곰보배추 아직도 생소하신분들 위해여 꿀송이가 한잔드립니다.ㅋㅋㅋ
기온차가 많이나고 반짝추위엔 감기 많이 걸리시죠?
감기예방에 좋은 곰보배추 엑기스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번에 꿀송이가 곰보배추 효소 담은거요~아직 한달 남았는데 살짝 꺼내봤어요.
곰보배추는 상추 씻듯이 살살 흐르는물에 씻는것이 좋아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좋은 성분이 다 빠져나가거든요.
이것이 곰보배추입니다. 연한것들이라 잘 다루어야겠더라구요.ㅎㅎㅎ
태풍이 불고 비가내려 뿌리에 흙이 많이 묻어있네요.
뿌리에 잔뿌리가 정말 많이 붙어있습니다.
놀랬습니다. 이걸 다 어떻게 씻어~ㅋㅋㅋㅋㅋㅋㅋ
3~4번 흐르는 물에 슬슬 씻고 그물에 뿌리는 따로 씻었습니다.
뿌리에 흙이 많이 묻지않았더라면 같이 훌훌 씻어도 되겠네요.
뿌리는 더 씻어주어야될것 같아서 꿀송이는 따로 씻었어요.
곰보배추가 물러질까봐요.
살짝 칼로 긁다보니~~보라색이 보이시나요? 너무 이쁘네요.
원래는 뿌리가 맨 오른쪽사진 손으로 들고있는것처럼 되어야하는데 태풍과 비를 맞은 아이들이라
이렇습니다. 그래도 이상하거나 상한것은 아니여요.
아~사실 처음엔 향이라고 느껴졌는데요~계속 씻고 만지다보니 약간 꼼꼼~~~한 냄새?라고나 할까요?
그런 향이 살살 올라오네요.ㅋㅋㅋ
잎에서 향이 나는줄 알았는데 잎보다는 뿌리에 향이 더 강하네요.
자~~~아무튼 오늘의 양은 다 씻었습니다. 뿌리는 따로~
기대하시라~~맛있는 곰보배추의 만남~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제일 만만한 곰보배추 효소만들었어요.
물기를 제거하고 곰보배추 : 설탕 1 : 0.7~1 로해서 겹겹이 쌓았습니다. 뿌리도 같이요~
잎은 손으로 마구 마구 뜯었어요. 즙으로 짜는 그런거 사용하셔도 괜찮구요. 꿀송이네집엔 없어서 패슈~
2키로가 얼출 맞네요~ 꿀송이의 짐작이란...음~ㅋㅋㅋㅋㅋ
맨위에 설탕을 많이 덮어줘야하기에 중간 중간엔 너무 많이 덮지 마세요.
꼭 꼭 숨어라~곰보배추 보일라~
중간 중간 곰팡이 안나게 섞어주세요~
짠~~완성입니다. *^^* 뿌듯~
이렇게해서 100일후에 만남~~기대하시라~~~~~~~~~~
이렇게해서 100일후에 만남~~기대하시라~~~~~~~~~~
이거 기억하세요?ㅋㅋㅋ아직 한달 남았는데요~급한 마음에 조금~~~
중간에 뒤적 뒤적거렸어요. 위에 곰팡이 쓸까봐요~
살짝 건져봤어요. 곰보배추는 버리지 마시고 그냥 씹어 드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달짝~~~지근한것이 씹는맛도 있더라구요. 조금 달긴해요.ㅋㅋㅋㅋㅋ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우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아직 한달 남았어요.흐흐흐...
이것은 100% 곰보배추 엑기스여요.
녹즙 드시나요? 꿀송이는 녹즙 못먹어요. 아....쓴것은 둘째치고 풀향이 욱~~하거든요.
곰보배추 엑기스 또한 달짝지근한 것은 아니여요. 처음 첩하시는분들은 쓰다고 느낄수 있으세요.
그런데 꿀송이는 요즘 왜이렇게 씁씁한것이 입맛에 맞는지...
아...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아직 젊다는것인가요?ㅋㅋㅋㅋㅋ
향은 그리 진하지 않지만 첫맛은 쌉싸~~~름하고 뒷끝맛은 정말 게운하고 깔끔해요.
입안에 깔끔한 느낌.
오히려 효소보다 더 잘 먹어지는것 같아요.
집에 녹즙기 같은거 있으시면 만들어 드셔보세요~
꿀송이는 없어서.....^^;;
엑기스인데 맑지요?
이건요~효소여요. 느낌이 맑다고해야할까요? 뒷맛은 달짝지근해요.ㅋㅋㅋ
물과 희석해서 드시면 되는거여요. 입맛에 맞게요~
깔끔하게 한잔 하시고 올해 겨울은 감기 안녕~~하자구요.*^^*
감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