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학년도 제 55회 졸업식 >
일시 : 2014년 2월 11일 (화) 10:00
장소 : 동대부고 모교 강당
졸업생 : 김효상 외 557명 졸업
2014년 2월 11일 (화) 10시에 모교 강당에서 제 55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14학급의 558명의 동문들이 졸업을 하여,
동대부고 총동문은 27,382명으로 늘었습니다.
막바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교 강당에는 졸업생을 비롯한 가족들이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강당을 가득 매웠으며,
모교 교직원과 정련 이사장님, 재단 관계자, 시의원, 학부형, 자매부대장 등이 참석하고,
총동문회에서는 장병월 명예회장님, 진종학 (17) 모교 학교운영위원회장, 36회 문용천 동문이
참석하여 졸업식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장병월 명예회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동대부고를 졸업한 동문들은 사회 각분야에서 부고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하며 두각을 내고 있으며, 의.치.한 모임, 법우회,세우회 등의
직능별, 지역별, 대학동문별 모임을 통하여 서로 도우며 윈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총동문회에서는
모교 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연지장학회를 발족하였다. 장학회의 활동을 통하여
모교가 더욱 더 발전하고 훌륭한 후배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졸업하는 55회 후배들도 동대부고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당부하고
졸업을 축하하였습니다.
졸업생들은 총동문회에 가입하는 입회식도 겸하였는데,
총동문회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졸업 기념품으로 도장을 선물하였고,
졸업생들은 총동문회에 입회비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총동문회장상에는 허정필 군이 수상하였고,
허정필 군에는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하였습니다.
2014학년도 대입합격자는 고려대 2명, 연세대 2명을 비롯한 서울소재 주요대학교에 105명이
합격하였고, 4년제 대학교에는 286명이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계속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서
그 수는 계속 늘것이라고 합니다.
55회 졸업생 후배들이 열심히 자기분야에서 노력해서 자리를 잡고
부고인으로써 자부심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동대부고의 시작은 미약한 존재속에 이제는 총 동문이 2만7천여인이라는 거대한 총동문회가 돼여 사회각층에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고 국가의 발전에 큰몫을 담당하는 동문들이 됐지만 모두가 명문대학이다 또는 명예를
지닌 동문도 많이 있겠지만 모두가 동문으로의 높낮이를 묻는 어리석음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인생이란 배를 같이 타고 가는데 동양권의 문화는 체면을 제1로 하지만 살다보면 그 항로가 오로지 모두가 지칠때
힘이돼고 함께해줄 것은 오로지 학창의 깊은 情이란걸 세월이 흐른후 알게 될땐 회한의 눈물도 갖게 돼는 터
동문 모두가 마음을 자신의 위치와 함께 해야만 참된 인생을 얻을겁니다.
학생들에게 도장을 하나 파서 선물로 주었떤 거죠?
정말 좋은 생각이었다고 여깁니다.
이젠 책임도 많아 지는 나이. 자긍심도 생기고~~~
용천 아우님 고생 많으셨네요
앗! 장회장님~ 더 큰 수고를.... 늘 감사합니다.
효상이가 벌써 졸업...축하한다...효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