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아름다운 가을을 허락해 주셔서
주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지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지난 한 주간에도 베풀어 주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세상의 영으로 충만한 이 땅에 살면서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무너지고 실패하여도
모든 허물을 덮으시 주님의 큰 사랑을 힘 입어 저희가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옵니다.
저희의 모든 죄와 세상과 자아를 십자가에 이미 못 박으셨으니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셔서
온전케 하시는 십자가의 은혜를 증거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십옵소서.
심각한 경제적인 위기와 정치, 사회적인 갈등,
그리고 무서운 죄악의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 때에.
모든 세상 풍파를 잠잠케 하시고 온 세상의 주관자 되시사
저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불시험도 거뜬히 견뎌내는
믿음의 집을 짓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유기성 담임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히 기름 부어 주셔서
예비하신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듣는 성도들의 심령이 뜨거워지며
온전히 주님과 연합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충만한 성도들로 세워지게 하셔서
사랑이신 주님이 저희들의 삶을 통해 드러나고 영광 받으시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예배를 위하여 섬기는 브릿지 찬양팀을 축복하여 주시고
예배의 각처에서 방송 안내 주차 등으로 섬기시는 모든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을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를 사랑하셔서 기꺼이 희생하신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