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시스 응가누Francis Zavier Ngannou〔1986〕】 “고향 카메룬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
세계구급의 피지컬 괴수들이 모인 UFC 헤비급 선수 시절에도 헤비급 중의 헤비급이라 불릴 만큼 가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사이즈를 보유했다. 일단 기본적인 하드웨어가 끝판왕격이라 두께, 길이 등 여러 면에서 헤비급에서도 돋보이는 우수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본인의 유튜브에서 평체가 132kg이라고 밝혔으며 다니엘 코미어에 따르면 자신을 비롯한 모든 UFC 선수가 은가누 앞에서는 겸손해지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헤비급에서도 몇 없는 한계체중을 가득 채우는 선수인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군살 없는 근육질 체형이고 리치도 UFC 모든 선수들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엄청나게 길다. 덕분에 주특기인 롱 훅과 롱 어퍼가 일반적인 헤비급 선수들의 스트레이트 거리 수준으로 매우 길며, 여기에 특유의 뛰어난 탄력이 추가되면서 특이한 발사각과 궤도를 그리며 날아온다. 이 때문에, 은가누는 하드펀처로서는 드물게도 변칙적인 타격가로 분류된다. 2023년 UFC를 나온 이후에는 123kg의 몸무게로 UFC 시절보다 더 뛰어난 체격과 근육량을 보여주며 여전한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다.
은가누가 카메룬 고향에 체육관을 짓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챔피언 벨트를 모래 광산 노동자들과 아이들 품에 직접 안겨준 것이었다. "이 벨트는 내가 아니라 너희들의 것"이라다. 보통은 과거의 지옥에서 탈출하면 그곳을 뒤도 안 돌아보고 잊으려 애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지옥으로 다시 걸어 들어가 남겨진 이들이 딛고 올라설 사다리를 만든다. 어쩌면 그가 세계에서 주먹이 가장 강한 남자가 된 건 우연일지 몰라도, 그 주먹으로 누구의 손을 잡았는지는 온전히 그의 선택이었다.
그는 불과 10살의 나이에 섭씨 40도가 넘는 카메룬 사막 채석장에서 맨손으로 삽을 쥐어야 했다. 하루종일 흙먼지를 마시며 모래를 퍼나르고 손에 쥐 돈은 고작 2달러였다. 밥한끼를 못먹어 쓰레기통을 뒤지던 소년은 20대가 되자 살기 위해 죽음의 사막을 건넜다. 그가 마주한 현실은 파리의 비참한 길거리 노숙자였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반전은 글러브를 처음 낀지 불과 몇년 만에 세계 최강자들을 주먹 하나로 누르며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런데 그가 첫 대전료와 수십억의 사비를 쏟아 부은 곳은 자신이 피문물을 흘리며 10년 넘게 모래를 퍼나르던 바로 그 카메룬 모래 광산 옆에 아이들을 위한 최첨단 무료 격투기 체육관을 지어버렸다. 모두가 그에게 미쳤냐고 물었을 때 내가 유일하게 바랐던 건 이 지옥같은 모래밭을 벗어날 단 한번의 기회였다. 이 아이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주먹 하나로 운명을 찢고 올라와 자신과 같은 아이들의 손을 잡아준 프랑시스 자비에 응가누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이자 현 PFL 파이터 겸 복서인 프란시스 은가누(Francis Ngannou)는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하드펀처 중 한 명이다.
어릴적 카메룬의 모래 광산 막노동꾼 출신이라는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에 오른 '인간 승리'의 대명사이며, 강력한 완력과 한 방으로 상대를 실신시키는 폭발적인 타격력을 자랑했다.
종합격투기 및 복싱 선수 프란시스 은가누(Francis Ngannou)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극복하고 성공한 뒤,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는 대표적인 격투기 스타다.
1. 프란시스 은가누 재단(Francis Ngannou Foundation) 설립
은가누는 자신의 개인 자금을 바탕으로 프란시스 은가누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고향인 카메룬 최초의 MMA(종합격투기) 체육관을 지어 젊은이들이 무료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체육관 운영뿐만 아니라 카메룬 어린이와 학교에 교육용 자재를 기증하고, 소외된 시골 마을에 컴퓨터 실습실을 설치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6,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고향 카메룬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
은가누는 어린 시절 카메룬 막노동 판(모래 채취장)에서 일하며 극심한 가난을 겪었다.
그는 "나와 같은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UFC 및 복싱 매치로 번 막대한 파이트머니의 상당 부분을 카메룬 지역 사회의 인프라 구축, 식수 지원,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