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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양양산촌유학센터 고마리 작은학교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함께하는 교육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는데
고마리 추천 0 조회 133 07.06.27 09:1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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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27 09:29

    첫댓글 범기의 상처가 어서 아물기를 바랍니다. 에휴~ 넘 속상하네요. - 시훈맘 -

  • 07.06.27 09:57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놀란 마음도 빨리 진정이 되어야 할텐데... 여러 가지로 속상하네요.

  • 07.06.27 15:40

    아~~~ .......

  • 07.06.27 20:55

    뭐라 말할수 없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카페만 들랑달랑 하다 갑니다.

  • 07.06.27 21:30

    뭐라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입장에서 아이가 아픈것이 가장 마음 아픈일이라~ 범기야 힘내!

  • 작성자 07.06.28 00:03

    에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답답해서 아침에 쓴 글 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보다 더 한일도 있습니다. 이 정도는 좋은경험이라 여깁니다. 몇 년전 친구가 6학년 담임이었는데 아침 일찍 학교에 왔는데 교실문이 잠겨 옆반 교실에 들어가 창문으로 자기반 교실로 넘어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13살에 그 아이는 이 세상과 이별 할 틈도 없이 헤어졌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아이지만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학교란 곳이 안전하지만 때론 도처에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며 생활 할 수 밖에요. 범기도 괜찮아요^^ 모두 염려 더거분에 더 빨리 나을 듯 합니다 . 시험이야 자신이 한 만큼 나오겠지요. 충격도 조금

  • 작성자 07.06.28 00:06

    가라 앉는 듯 하고, 잠도 잘 잡니다. 밥도 잘 먹고요. 얼른 아물기만을 바랍니다. 방학 전에는 완쾌돼야 할 텐데 그 뿐 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가 고 1 이고 건강해서 금세 나을 겁니다^^

  • 07.06.28 21:11

    많이 놀라셨겠어요....어서 상처가 잘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범기야 힘내!

  • 작성자 07.06.29 07:25

    네. 오늘도 병원 잘 다녀왔어요. 덕분에 제가 정신이 없네요. 시험 끝나고 일찍오니 밥먹여 병원가야하고, 수업해야 하고... 수업 하는 일이 제일루 즐겁고 쉬운 일이네요^^ 서영이도 씩씩하니까 ^^

  • 07.06.28 22:01

    얼마나 아프고 놀랐을까 .. 애써 누르고 있던 아픔과 학교에 대한 불신,범기가 혼자 감당해야 했던 시간이 넘 속상합니다 종찬이가 정글짐 꼭대기에서 떨어져 두다리가 부러져 양호실에 겨우 갔을때 파스를 붙혀주고 교실로 보낸 양호선생님, 참을만 하다는 아이말에 수업을 다 하고 보낸 담임선생님, 아픈발로 절고 절어 집에와 쓰러지듯 잠이들었던 종찬이가 흘리던 식은땀이 생각나 다시 분노하게되네요..그덕에 지금도 재활치료 하고있잖아요.. 내 아이를 대하듯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는 선생님을 바라는건 욕심일까요...범기가 빨리 나을수 있기를 ..고마리 힘내세요

  • 작성자 07.06.28 22:56

    그러게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자꾸 담을 치게 돼요. 일 관계 외에 맺는 인연들 안에서는 자폐아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종찬이도 어서어서 나아야지요. 우리 아이야 컸으니까^^

  • 07.06.29 00:46

    어째요....어떻나요...상처가 깊나요 정말 학교에서 일하다가 그런일이 생겼다는게 정말 속상하네요... ...재현인 2학년때 집에서 화상을 당해서 거의 3주를 학교에 못 갔었지요....타들어가는 발을 붙들고 울며 병원으로 달려 갈때가 다시 생각 납니다........재현인 아직도 그때 얘길 꺼내면 힘들어 하는데....범기는 지금 얼마나 힘들까요....빨리 나아야 할텐데...우리 아이들 모두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범기 어서어서 나으라고 힘내라고 전해 주셔요...파이팅!!!

  • 작성자 07.06.29 07:31

    네. 고맙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자랄수록 단단해 지니까 괜않아요. 순간이야 힘들지만 지나면 자신에게 힘이 되는 순간이 또 오니까 어려움들을 겪다보면 오히려 희망으로 가는 길일지도 몰라요^^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 스러운지 개달아 가는 중이니까요. 다만 어서 건강하게 바랄뿐이죠. 재현이도 그런 큰 일을 겪었다니 재현이도 씩씩하니까 잘 이겨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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