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천하, 구련산, 천계산, 왕망령>
청천하는 하남성 초작시 박애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남성 10대명소중 하나로
총면적은 106평방키로며 주변에 근가령, 불이협, 대천호 등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빵차로 청천하 정상에 도착하니 협곡을 가르는 케이블카가 놓여 있네요.
케이불카를 타고 20분정도 네려가니 불이협곡이 나옵니다
불이협곡은 부처님의 귀라고
다시 네려오니 큰 호수가 보이는데 7. 5km의 대천호라고 하네요.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돌아보고 구련산쪽으로 갑니다
구련산은 중국 태항산맥중 하남성에 속해있는 유명한산으로 하늘에서보면
9개의 연꽃이 피어오르는 듯 하다고 하여 구련산이라 불립니다
하남성의 성도는 정주(장저우)이고 그 근처 개봉은 포청천으로 유명하죠
수려한 경치는 황산이나 장가계에 견주어보아도 손색이 없고
120m의 천호폭포, 56층 높이의 엘리베이터가 있고 정상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있는 서련촌과 서련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도교와 불교가 함께 한다죠
서련사를 네려와 천계산쪽으로 향합니다
천계산은 풍경이 아름다워 백리화랑으로도 불리우고 계림과 산의 형태가 비슷하여
“북방의 계림”이라 불리우며 천계산의 청룡관은 명조말기 숭종황제가 건설하여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자 만든 곳임니다
천계산을 가기위해서는 꾸불꾸불한 산길을 가야하는데
중간에 바위 절벽을 뚫어만든 괘벽공로를 통과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괘벽공로는 밝의 사람과 소통하기위해 장영쇄의 주도하에
마을사람 13명이 기계의 도움없이 곡괭이와 정으로 15년간에 걸쳐
1250m의 암벽을 뚫어 만든 것으로 중국의 10대 기인에 뽑히기도 했다네요.
장영쇄는 현재 신양시의 당서기로 재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위절벽을 곡괭이와 징으로 뚫은 길이라니 인간의 힘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청선대, 시담대, 필현대(문금대), 귀진대 등 관광객들을 위해
절벽끝으로 전망대를 설치하여 놓았는데 전망대에서 네려보는 경치는 장관이네요.
날이 저물어 왕망령쪽으로 갑니다
왕망령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곡의 하나로 하남성과 산서성의 45km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일출과 운해를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왕망령의 유래는 전한을 멸망시키고 스스로 황제라고 일컬었던 왕망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왕망은 훗날 후한을 세운 유수(광무제)가 태향산으로 도망을 치자 80만 대군을 이끌고
그를 쫒아와 지금의 왕망령에 진을 쳤다고 하네요,
왕망이 진을 친곳이라하여 왕망령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왕망은 유수에게 패하고 이름만 남게 되었다고,,,,,,,
청천하 풍경구
관광객을 실고 좁은 고산을 오르네리는 일명 빵차
좁은 비탈길을 돌 때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 혹은 사람들에게
크락션을 계속 울려 댄다. 빵~~ 빠~앙 ㅎㅎ
그래서 속칭 "빵차"라고 한단다. (아마 한국 관광객들이 지은 이름인 듯하다.)
그렇게 시끄럽게 빵빵 거리며 크락션을 울려도 오르 내리는 사람들 누구하나 못마땅한 표정을 짓지 않는다.
오히려 손을 흔들며 활짝 웃기도 한다.
한국과는 대조적이다. ^*^~~
정상까지 빵차를 이용한다
정상은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고
정상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네려간다
불이협곡(부처님의 귀라고한다)
개가 이곳까지 길을인도하고 네려간다
참으로 영리한 개다
이런 협곡에도 호수가 있다 대천호(7.5km)
천호폭초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절경을 이루네요 130m의 천호폭포
관광 엘리베이터
56층 높이의 절벽을 올라갈수 없어서 깊은산속에 어울리지 않은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에리베이터로 올라가는 시간은 1분 30초정도, 높이는 160m나된다고
엘리베이터 설치에 우리나라 하나투어 이름이 있네요. 얼마를 찬조한 듯.
도교의 리본들
폭포위에는 평지가 있고 마을이 있으며
마을의 끝머리에 도교와 불교가 함께하는 서련사가 있네요
천계산은 풍경이 아름다워 백리화랑으로도 불리우고 계림과 산의 형태가 비슷하여
“북방의 계림”이라 불리우며 청계산의 청룡관은 명조말기 숭종황제가 건설하여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자 만든곳이라고...
천계산 정상 1600m 고지 주차장 신선들이 사는 천계에온 듯
다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집을 하는 한국인이 운영합니다
비빔밥을 시켜먹었죠
빵빵카를 타고 이동한다 이름하여 운봉화랑 20리길이라고
깍아지른 절벽위 가장자리로 수평 등고선을 따라 도로를 만들었고,
그 도로를 따라 정상주위를 360도 돌며 곳곳에 하차하여 구경한다.
시간이 되면 천천히 걸어도 되는 8km 구간이다
경치좋은곳에서 인증샷(시담대)
담력을 시험해본다에서 시담대라고...
필현대(문금대)
거문고 소리가 들린다네요
귀진대 전망대로 네려가는 계단
정말로 아찔 못올라올것 같네요
다리가 후들후들 정신이 아찔하네요
발아래 까마득한 낭떨어지기 겁도없다
괘벽공로(掛壁公路)
밝의 사람과 소통하기위해 장영쇄의 주도하에 마을사람 13명이 기계의 도움없이 곡괭이와 정으로
15년간에 걸쳐 1250m의 암벽을 뚫어 만든 것으로 중국의 10대 기인에 뽑히기도 했다네요.
장영쇄는 현재 신양시의 당서기로 재임하고 있다고하네요
바위절벽을 곡괭이와 징으로 뚫은 길이라니 인간의 힘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길옆에 공로를 기리는 동상이 있네요
중국 당주석이 공로를 치하 하는 포스터가 있네요
석애구
협곡으로 쭉 올라가면 왕망령이다
날씨가 좋지않아 중도에 네려왔다
첫댓글 중국이라는 나라를 다시생각햐보게 되네요
정말로 볼거리가 많은 나라라는것을.....
좋은 풍광 장 구경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어질어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