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한마당-태원준] “새해 복 많이 베푸세요”(국민일보) / 너는 세상에서 무엇을 했느냐 / 죽음 이후 우리의 마음은 어디로 가는가?

[운.영.진]

[한마당-태원준] “새해 복 많이 베푸세요”

출처 국민일보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3746&code=11171211&sid1=col&sid2=12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인사말이 관용어처럼 돼버린 탓일 텐데, 농담을 좋아하는 이들은 온라인 낱말사전에 ‘새해복’이란 단어를 슬쩍 끼워 넣으며 ‘복어의 일종’이라고 정의했다. “미국에선 해피뉴이어, 중국에선 신녠콰이러 등으로 불리며 세계 각지에 서식한다. 12월 말~1월 초 대거 번식하는 습성을 가졌다. 독이 있어 한국에선 복주머니에 담아 유통해왔다…” 하면서 능청맞은 풀이를 곁들였다. 해마다 이맘때 주고받는 인사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복주머니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시작됐다. 정월이 면 붉은 종이에 볶은 콩을 한 알씩 싸고 이를 고운 주머니에 넣어 종친들에게 보냈다. 주머니 없는 한복에 이 복주머니를 차고 다니면 만복이 온다고 믿었다.

원래 연장자가 아랫사람에게 하던 덕담인데, 아이들이 세배 때 입버릇처럼 말하게 된 건 어른도 복을 받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말이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구석도 있었다. ‘많이’ 받으라며 복의 규모까지 담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받으라는 건지는 설명이 없다. 그 모호함을 의식한 듯 외환위기를 겪은 뒤인 2000년대 초반 “부자되세요”와 “대박나세요”란 인사말이 “새해 복 많이~”의 아성을 넘봤다. 복은 곧 돈이라는 구체적 인식이 담겨 있었다.

다시 10여년이 흘러 ‘새해 복 많이~’의 재해석을 시도한 사람은 가수 장기하였다. 2015년 ‘새해 복’이란 곡을 발표했다.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말하고 싶겠지/ 새해 복만으로는 안 돼”로 시작해 “열심히 해야지/ 새해 복만으로도 돼”라고 끝을 맺는다. 주야장천 “새해 복”이 반복되는 랩이어서 정확한 의미를 읽어내기 어려웠지만 팬들은 열심히 사는 이들을 응원하는 노래로 받아들였다. 복은 기원하는 이의 뜻보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뭔가 철학적인 생각을 던져주는 현상이었다.

서양의 한 매체는 몇 해 전 ‘행복을 가져다주는 애플리케이션’ 15개를 선정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명상 앱, 규칙적으로 물 마실 시간을 알려주는 앱, 몸을 움직이게 해주는 운동 앱 등이 꼽혔는데 이런 것도 있었다. ‘페이 잇 포워드’란 앱은 “누군가 읽을 수 있도록 정말 괜찮은 책 한 권을 카페 빈자리에 슬쩍 놔두고 오기” 같은 미션을 하루 하나씩 제시한다. 낯선 이를 위해 좋은 일을 하면 행복해진다는, 복은 베푼 만큼 돌아온다는 뜻일 테다. “새해 복 많이 베푸세요”란 인사는 어떨지….

태원준 논설위원

너는 세상에서 무엇을 했느냐

운동권에 있다가 20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와, 각고 끝에 중국으로 건너가 2년간 ㅇㅇ기공을 전수받은, 중국의 기공사 ㅈ법사와 함께 한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는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단전 수련을 했다고 했다.

중국의 기공사들은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 한다고 했다. 검을 들고 있으면 검 끝에 진동이 와 파르륵 빛난다고 하였으며, 황소와 호랑이가 싸우면 힘으로는 황소가 능히 이기지만 눈싸움에서는 황소가 주저앉아 버린다고 했다. 영이나 신들의 세계에서도 눈싸움으로 상하를 가름 한다고 한다.

그는 이 기공으로 환자를 치유시켰으며 특히 중환자(암, 중풍, 피부병, 정신질환 등)를 대할 때는 역으로 기가 빠져 심한 허탈 증세가 나타나거나 상대의 병이 옮겨 오기도 한다고 했다.

내가 수십 초 동안 초광력超光力을 보내자, 그는 손바닥으로부터 열기와 진동이 온다고 했다. 몇 초 동안 더 보내자 온몸과 마음이 목욕을 하고 나온 것 같은 상태라고 했다. 그리고 이 힘은 중국의 기공과는 전혀 다른데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에서 오느냐고 극찬을 했다.

전수 받는 방법은 없느냐고 하는 그 ㅈ 법사에게, 조선 천지가 다 이 힘이 솟는다고 하였다. 그가 주는 봉투를 ㄱ수녀원에 보냈다.상주 분소를 만드는데 재정이 무척 곤란하다는 ㄷ수녀님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지난날 받은 도움도 있고 하여 ‘벽돌 한 장이나 되었으면’하고 보냈다.

어려운 일, 힘든 일을 하고 나면 그 일이 어려웠던 만큼 열 배 아니 백 배, 만 배의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 ㄱ 수녀원에 한번 입소하면 죽어서 나오지, 살아서는 결코 속세로 나오지 못한다. 자급자족하며 하느님 말씀과 명상 기도로 생활하면서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티 없이 맑은 기도를 하늘로 보내는 곳이다.

돈이 있으면 이런 곳에 쏟아 주고 싶은 맘 간절하다. 죽어 마음이 온 곳으로 되돌아갔을 때, 마음의 주인이 “너는 세상에서 무엇을 했느냐?”하고 묻는다면, 우리는 답변할 자료가 있어야 함을 조심스레 언급해 보는, 잔잔한 날이다.

출처: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P.180~181

죽음 이후 우리의 마음은 어디로 가는가?

내안의 진정한 나, 빛viit 마음이 원래 온 곳은 바로 우주마음이다. 따라서 그 빛viit 마음이 죽음 후 되돌아가야할 곳 또한 마음의 고향, 우주마음이다.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두려움과 불안 없이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이는 어떤 철학적 이론이나 종교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한 주장이 아니라 많은 실제적 사례를 통해서도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죽음을 통해 그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다.

평소 사람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왔던 한수우 씨는 오십대 초반 뜻하지 않게 직장암 판정을 받았다. 늘 한창이라고 생각했던 그에게 암이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남의 일에 불과했다. 그런데 그 남의 일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다행히 처음에는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거쳐 암도 이겨낸 듯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암 세포가 다시 임파선으로 전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한씨와 그의 가족들은 더욱 깊은 절망에 빠졌다.

처음 한수우 씨를 만났을 때 그는 큰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고 완강히 죽음을 거부하고 있었다. 부부에게 빛viit 을 주며 이분의 건강이 최대한 맑게 정화되고 통증 또한 줄어 고통스럽지 않기를 청하였다. 그 때 문득 이분의 생명이 몇 년 더 연장되라는 느낌이 왔다.

이후 한 씨는 꾸준히 빛viit 을 받는 가운데 건강이 급속도로 회복되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몇 년이 흘렀다. 그 사이 그는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행복해지기 위해 빛viit 과 함께 하고 있었다. 아내는 물론 자녀들과 친지들, 가까운 이웃들이 함께 빛viit 명상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가벼운 감기증세처럼 나빠진 한 씨의 몸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순식간에 처음 빛viit 을 만났을 때의 상태로 돌아갔다. 문득 시간을 돌이켜보니 처음 우주마음의 느낌과 같이 몇 년의 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러나 한 씨의 마음이 지난 번 죽음을 앞두었던 때와는 달랐다. 그때는 갑작스런 죽음 앞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불안해하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평온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마감할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이제 제가 돌아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알기에 마음이 정말 가볍습니다. 이렇게나마 빛viit 마음을 알고 죽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만 빛viit 을 좀 더 일찍 알아 후회 없는 삶을 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디 제 아내와 아들, 딸들이 훗날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진정한 복을 짓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것이 한씨가 삶들 앞에서 남긴 마지막말이자 유언이었다. 이후 그의 몸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지만 말기 암이었음에도 고통이 전혀 없었다. 도리어 정신은 더욱 또렷해져갔다. 일절 음식을 먹지 않고 오로지 빛viit 이 봉입된 초광력超光力수만 찾았으며, 이따금씩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아내의 손을 꼭 쥐고 ‘고향의 봄’과 같은 동요를 불렀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한수우 씨는 평온한 상태에서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을 떠난 바로 그 시각, 빛viit 의 터에 있던 나에게 한 영혼이 찾아왔다. 작은 빛viit 방울 혹은 눈사람처럼 보였는데, 직감적으로 그것이 한수우 씨의 빛viit 마음임을 알 수 있었다. 육신으로부터 벗어낫기 때문에 나이, 직업, 세사에서의 모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순수한 빛viit 마음 그 자체, 어린 아이와도 같은 상태였다.

“어서 빛viit 으로 돌아가거라.”

이윽고 그 빛viit 마음이 내게 인사하더니 태양빛에 실려 온 환한 풍선 같은 모습의 빛viit 에 휩싸여 두둥실 사라졌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215~217 중 

나눌수록 커지는 힘

‘순환하는 가운데 힘을 발휘하는’ 부의 특성을 인지해야 한다.

부는 무조건 축적하고 쌓아두기보다는

돌고 도는 순환 과정에서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한다.

부자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부를

아주 조금씩이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순환시키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때 자신의 공을 남에게 드러내기보다는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하면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좀처럼 바뀌지 않는 내면의 그릇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되고 이후 더 큰 부가 나 자신은 물론 이웃들과 후손에게 되돌아온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95

[아기공룡현]

감사합니다^^

[김욱자(풍요3기)]

빛책 속의 귀한 글 <부는 무조건 축적하고 쌓아 두기보다는 돌고 도는 순환 과정에서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한다. 부자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부를 아주 조금씩이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순환시키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동철(풍요10기)]

"새해에는 복많이베프세요. 글과 귀한 빛글 감사드립니다.

[김정화(풍요8기)]

죽음이후의 삶을 생각하며 ‘순환하는 가운데 힘을 발휘하는’ 부의 특성대로 새해를 맞이하여 숨은 복을 많이 짓고 살라는 빛viit의 글 마음에 담습니다.

[박정자(행복)]

죽음 이후에 너는 세상에서 무엇을 했느냐 ? 하고 묻는다면 우리는 답변할 자료가 있어야 함을 인지하며 웰다잉을 생각하게 됩니다.
부는 쌓아두기 보다는 순환 과정에서 큰 에너지를 발휘하므로 부자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함을 마음에 담습니다.
귀한 빛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조옥분(풍요16기)]

나눌수록 커지는 힘, 죽음후에 어디로 갈것인가? 복을 짓고 살아라는 의미의 글 잘 보았습니다

[양은아(풍요11기)]

죽음 이후 가야할 곳을 아는 저희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선랑(풍요12기)]

빛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맑고 밝게 유지하고 심신을 정화하여 현실의 변화를 체험하며 나누고 배려하눈 삶 을 살고 빛의 복을 짓고.
세상을 떠날 때도 영혼이 맑아져 복을 주는 조상이 될 수 있기를
빛의 복을 많이 지을 수 있기를 제 미음에 담이봅니다

[구정은( 풍요 1기 )]

세상에서 너는 무엇을 했느냐
죽음이후 너는 어디로....
나눌 수록 커지는 힘.....
빛만나고 16년이 화살처럼 지나갔어요
부끄럽내요

나는 어디쯤 빛마음이 성장 했을까요
진정 진심으로
얼마만큼 나눌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복 짓는 마음...
진심으로 순환....

몸이 없는 먼저가신아빠의 빛viit세상은 어떨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빛viit안에
작지만 성장하는
빛viit마음 감사와 행복입니다

[오범진(풍요7기)]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지비(鄭仁圭)]

더불어 행복해질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하면서 묵묵히 나눔을 실행해야겠다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doremi김정숙]

소중한 빛글 마음에 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 현숙]

마음에 담고 조금씩이라도 빛마음이 성장하도록 마음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지(풍요9기)]

소중한 빛vit글 감사합니다.

[김성미(풍요19기)]

내안의 진정한 나 빛마음이 돌아가는 곳 우주마음께 감사드립니다. 빛마음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조미화(풍요10기)]

새해에는 현생에 복 많이짓기를 빛명상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윤희(풍요회8기)]

새해를 맞이 하여 복에 대한 상식을 알려 주시고 복을 많이 짓는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복희(풍요9기)]

행복순환의 법칙, 나눔도 똑 같다고 하신 학회장님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 감사합니다 .

[김혜자(풍요2기)]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나눌수록 커지는 힘 " 감사드립니다.

[송숙헌]

베푸는삶과 새해복많이 베푸세요: 학회장님의 행복순환의 법칙 높고 크신뜻 깊이 새기겠습니다
나눌수록 크지는힘 감사올립니다

[윤남희(풍요14기)]

나눌수록 더 커지는 힘~*
빛의 복을 짓고 나누며 실천하는 삶 ...행복 순환의 법칙...깊이 새겨봅니다
감사드립니다~~*

[배향임(풍요19기)]

더불어 행복해질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하면서, 빛의 복을 많이 짓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민찬[ 4학년 ]]

해피뉴이어,신녠콰이러 등 여러나라말이 재미있습니다 2019년도도 많은복을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소은[중1]]

제가 할 수 있는 나눔을 해보겠습니다

빛마음이 원래있던 곳 마음에 고향 우주마음 겯으로 가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정순 (난초)]

[내안의 진정한 나, 빛마음이 원래 온 곳은 바로 우주마음이다. 따라서 빛마음이 죽음후
되돌아가야할 곳 또한 마음의 고향 우주마음이다.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두려움과 불안 없이 평온한 죽음을 맞이 할수있다.]
읽고 또 읽어 보았습니다.
마음에 잘 새깁니다. 감사 합니다.

[박은조(朴銀祚)]

진심으로 늘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숙(풍요15기)]

복을 짓는 방법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알려주신글 감사합니다. 빛명상에 감사합니다

[김시연$¥]

새해 복 많이 짓겠습니다!~ 긴 글 고맙습니다.

[전민주(풍요19기)]

빛세상으로 돌아가신 한수우님의 이야기 감사합니다.저의 빛마음이 더욱 맑고 밝아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