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 한번 꽂아 볼까?

난 요즘 야구, 축구, 특히 진짜 너무 농구에 빠져서 관련 책이 없나 보다가 농구 책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슬램덩크를 읽었다. 5권까지 봤는데 20권까지 있어서 갈길이 멀다;;줄거리:중학교 때 30번 차인 강백호. 그러다 채소연이라는 여자애의 농구 좋아하냐는 말에 채소연에게 반하고 채소연이 슬램덩크를 가르쳐주고(골대가 부러질 것 같이 덩크를 넣는 것) 강백호는 그 후에 슬램덩크에 집착을 하게 되고..... 농구를 그깟 공놀이라고 했다가 농구부 주장 채치수랑 맞다이를 한판 까고 농구 경기를 뜨는데 가백호가 덩크로 골을 넣으며 이기고 농구부에 들어간다. 그러다 기초만 시키는 거에 짱나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1학년 대 2, 3 학년 경기를 하는데 이 경기는 거의 서태웅(채소연이 좋아하는 슈퍼루키) 대 채치수 경기라는 건데 뭐 어찌 저찌해서 끝났고 능남고와 연습경기가 잡히고 그 경기에서 북산고(백호, 태웅학교)가 지고 다음날 학교에 정대만 무리가 덮친다 갑자기 그 애들이 농구부원들을 막 때리고 이유는 입원했다 돌아온 송태섭이 정대만과 영혼에 맞다이를 까다 송태섭은 입원하고 정대만은 강냉이가 나가서 복수를 하러 온 것이었다. 그리고 채치수와 준호(농구부 선배)가 정대만을 아는 것 같아서 강백호가 물어보니 "정대만은 농구부원이야" 하고 5권이 끝난다.다른 권수도 읽고나서 줄거리를 써 주겠다.(아..... 내가 돈을 벌어야 책을 사는데........) 근데 거의 쌈박질 만화라 스포츠 기대하고 보기엔 좀 그럴 수도 있고 처음엔 로맨스 갔은데 점점 쌈박질, 농구로 장르가 바뀐다.(자 이건 스포니까 듣기 싫으면 귀 막고 글 내리지 마세용)                          나중엔 결승도 아니고 산왕전에서 떨어지는 북산이지만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재미있는 만화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