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통해 “머리로만 아는 신앙을 지양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겸손과 지혜를 구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강조한 이봉춘 신부(미리내천주성삼 성직수도회)는 “구원을 얻는데 구경꾼이 되지 말고 열렬히 청원해야 하며 사순시기를 선교와 기도와 봉사로서 임하자”고 당부했다.
파견미사를 집전한 평택대리구장 조원규 신부는 “오늘도 성체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때때로 우리 스스로 단절시킨 하느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991년 11월 12일 교구 인준을 받은 운전기사사도회에는 현재 6개 대리구 12개 지구에 2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