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미쳐 돌아간다ᆢ
이재명과 한동훈은
인간부터 되라!"
{법학박사, 시인,
전 경찰서장 주용환}
인(仁),의(義),예(禮),지(智),
신(信)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성품을 말하는 것으로 맹자가 한 말이다.
우리가 그 전에 도덕과목에서 배우고 습득했던 덕목이다.
요즘 정치권에 특히 당대표라는 자들을 보면서 새삼 떠올리게 된다.
왜 그 자들은 인간 같지가 않을까?
전교조 교육을 받아서 그런가?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그런 기질로 태어났을까?
성장과정에서 인간성을 잃었을까? 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그들을 지켜보노라면 세상이 꺼꾸러 굴러가는 듯한,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에 사는 것 같다.
한국에 귀화한 외국인이 한국인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한국인은 참게 성질을 가졌다'고 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한국인은 둥근 항아리속에 든 참게와 같다'면서 한마리만 두면 쉽게 밖으로 나올 수 있는데도 두마리 이상을 넣어두면 뒤에서 다리를 붙잡고 끌어 당겨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참게와 같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생각 난다.
대통령을 비롯한 판검사와 방통위원장 등 우파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탄핵이다 뭐다 하며 끌어 내리려 혈안이 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나라 전체가 조선시대 사색당파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근에는 더욱더 확고해진 것 같다.
오랜 세월 상식으로 여기던 것도 삐딱한 다수에 의해 파괴되고 마는 세상에 사는 것 같다.
차리리 백조가 검다고 하면 이해가 간다.
검은색 백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인데도 다수가 평평하다고 하면 그 말이 맞다고 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지극히 상식적으로 살아 온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며칠전 아는 지인이 필자에게
"자네는 극우"라고 한다.
왜 극우라 생각하냐고 반문하니 좌파를 무조건 싫어해서란다. 그래서 극우는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다.
극우나 극좌는 폭력성을 동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극좌는 있어도 극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는 좌와 우를 칭할 때 자유우파와 종북좌파가 있을 따름이라고 말해 준 바 있다.
특히 지방자치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국민은 좌와 우로 크게 2색으로 갈라지기 시작해서 문재인 정권에서 이념과 사상과 지역에 의해 극심하게 두파로 고착화 되고 말았다.
어느 식당에서 티비 채널을 놓고
좌파성향 손님과 우파성향 손님이 서로 말다툼하기도 하고 이재명을 욕하면 되려 김건희를 들먹인다.
곳곳에서 두쪽으로 갈라져 버렸다.
이재명을 욕하는 사람은 대체로
자유우파에 속하고, 김건희여사를
욕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종북좌파나 그 추종자라고 보면
된다.
이재명은 온갖 죄를 저질렀는데도 무죄라고 외쳐 댄다.
그렇다면 지금 교도소에 갇힌 모든 수감자들은 모두 이재명 보다 더 무죄이다.
자기 죄를 방탄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써가며 윤대통령을 탄핵해야만이 살아날 것이라 보고 물불을 안가린다.
명색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전과 4범에다가 대장동, 백현동, 법카유용, 성남FC후원금, 위증교사,선거법,
대북송금, 쪼개기후원금 등 대충 생각 나는 것만 해도 부지기수다.
반면 김건희여사는 윤대통령이 후보자인 때부터 '쥴리'라는 좌파들의 거짓 선전선동을 시작으로 결혼 전 도이치모터 사건을 끌고 와서는 자기들의 정권에서도 뚜렷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 결론이 났는데도 이성윤이가 결제를 미루다가 지금와서 불기소 결정을 내니까 기소하지 않는다고 특검을 두번 세번이고 발의한다.
그것도 모자라 불기소 결정을 한 서울 중앙지검장과 반부패2부장을 탄핵까지 한다고 한다.
자기들은 무조건 다수결로 계속해서 발의하면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는 안되는 것처럼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그리고 파우치 디올백도 보통 사람들의 인정상 한 행동이고 공작에 말려든 피해자인 것이다.
또 법적으로는 아무런 죄가 되지 않는 것인데 (대통령부인으로서의 처신에 다소 미비했다고 대통령이 직접 사과까지 함) 계속 대통령을 탄핵하려는데 꼬투리로 잡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명태균이라는 선거브로커와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을 내용까지 오도하며 마치 공천에 개입한 것처럼 난리를 친다.
엊그제는 대통령 당선인과 명태균이 통화한 것을 3곳의 짜집기로 17초의 통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음새 부분은 바람소리를 넣는 등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서도 좌파시민들을 모아 거짓을 선동하며 시위까지 해댄다.
미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행동이 아니겠는가?
제발 정치를 하기전 인간부터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명분상 자유우파 정당의 대표라는 한동훈은 또 어떤가?
이미 몇번을 강조한 바 있지만 배신자이고 정치 애숭이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홍준표가 처음 그런 말을 할 때는 홍준표가 우파를 갈라치기 한다고 모두들 욕했다.
지금와서 보니 홍준표가 한 수 앞을 본 것이다. 지금보니
맞는 말을 했던 것이다.
자유우파 대다수가 총선전까지는 한동훈을 응원했고 윤대통령과 다소 각을 세우더라도 속마음은 아니겠지 했었다.
그런 와중에 공천도 잘 못하는 것 같았고 선거 운동 하는 방식을 보고서는 이건 아닌데 하면서 가우뚱하는 자유우파 국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에 종북좌파들의 선전선동에 휩싸여 수도권의 좌파국민들은 더욱더 결집했던 반면,
자유우파에 속한 사람들과 중도인 사람들 중에는 국민의 힘에 거리를 두거나 '아이 모르겠다'는 식이 되었고 우파는 참패하고 말았다.
그런데 선거 후 한동훈의 실체를 알 수 있는데에도 그동안 진성 자유우파가 아닌 당원과 국민들은 한동훈의 겉모습만 보고 63%나 되는 표를 밀어주어 당대표가 되고 말았다.
당대표가 되었으니 당정간의 협력과 정치를 잘 해보려는가 했더니 또다른 이준석이를 보는 듯하다.
어떻게 공개적으로 독대 운운하고, 사사건건 김건희 여사를 좌파야당 보다 더 집요하게 물어뜯냐 말이다.
우리의 기대와는 반대로 내부총질만 계속하며 실망을 안게 주고 있다. 그렇다보니 한동훈의 실체를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그가 하는 언행과 태도를 보면서 한동훈은 윤대통령 부부와 자유우파의 배신자로 확신하게 되었다.
좌파와 이재명과는 싸우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돕고 있는 것을 보면 한동훈은 중도좌파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들로 부터 응원과 박수까지 받고 있다.
요즘 조,중.동 신문과 채널A와 TV조선도 한동훈이 공천을 준 댓가로 그를 편들고 있다.
보도하는 태도나 내용을 보면 한눈에 감지할 수 있다.
그래서 자유우파 국민들도 우파 유튜브를 더 보게 되고 그간 괜찮게 보도하던 유튜브들도 대부분 한동훈의 정치행위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동훈은 뭣도 모르면서 대통령께 '유튜브들이 나를 공격한다고 하면서 대통령실에서 사주한 것 같다'며 따졌단다.
몰라도 너무 모른다.
기가 찬다.
자유우파 유튜브들은
거의 다 총선전까지는 한동훈을 열렬히 응원했다.
총선 후 그의 행보와 실체를 알고부터는 하나 둘 한동훈을 비판하기 시작했고 명태균과 대통령과의 대화녹음에 한동훈이 대처하는 행동을 보고, 빠박이 정의구현 박완석도 한동훈과 결별을 선언하였다.
참고로 '이삿갓'이라는 유튜브를 보면 욕은 좀 심한 것 같지만 진짜로 속시원하게 방송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무학자로 베트남에서 결혼 중매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한동훈은 국민의 힘 대표이면서도 좌파들이 매일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길길이 날뛰는데도 그에 대응하기는 커녕 불난 집에 부채질만 하고 다닌다.
며칠전 최고회의에서는 탄핵과 특검으로 장외집회까지 일삼는 좌파야당의 비판보다 세상에 대통령의 인적쇄신 뿐만아니라 국정기조까지 바꿔야 한다고 한다.
역린을 건드리는 발언 같다.
엿날 같으면 역모 수준이다.
자유우파 국민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한동훈의 사퇴만이 자유우파가 살 길이라고 외치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대로 가다가는 자유우파는 괴멸되거나 분파되고 재집권은 물 건너 갈 것이 뻔하다.
그래서 한동훈은 스스로 사퇴하고 인간부터 되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윤대통령의 멘토였던 신평 변호사가 한 말 (한동훈은 대통령이 될 수 없는 4가지 이유)이 맞는 것 같다.
그 중에 3번째 이유는 겉모습에 너무 집착한다는 말도 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