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말은 " 분별, 비밀 "
● 영명은 " Glossy-leaf paper plant "
팔손이는 잎이 여덟개 손가락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넓은 잎들이 보기좋고 음이온 발생도 많아 실내식물로 잘 자리잡고 있다.
남부에서는 상록으로 월동해 정원수로도 훌륭하다. 실내에선 충분한 관수, 환기, 반그늘이 관리의 3박자다.
봄부터 여름에 새가지를 잘라 삽목한다.
두릅나무과, 우리나라 남부해안 및 제주도 숲속에서 자생한다.
( 학명 ) : Fatsia japonica (Thunb.) Decne. & Planch.
( 생약명 ) : 팔각금반(八角金盤), 팔금반(八金盤), 금강찬(金剛纂)
( 계 ) : 식물계(Plantae)
( 문 )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강 )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과 ) : 두릅나무과
( 크기 ) : 2~4m
( 용도 ) : 관상용
( 개화시기 ) : 10월~11월 초,
(분포지) : 한국의 남해섬과 거제도, 고산지 및 지리산
( 개화기 ) : 11월 초
팔손이는 경상남도 남해와 거제 일원의 해변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물이 잘 빠지는 경사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2~4m이고, 잎은 가지 끝에 달리며
잎끝이 7~9개 정도로 갈라지고 지름은 20~40cm이다.
잎의 표면은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백색으로 가지 끝에 지름 5~8cm가량으로 펼쳐지듯 핀다. 열매는 이듬해 5월경에 검게 익으며 지름이 약 0.5cm정도이다.
팔손이가 꽃이 필 무렵이면 꽃 전체에 파리들이 많이 달라붙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향에 의한 것인지 당분에 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 번식 ) : 5월에 결실하는 종자를 수분기가 조금 있게 만들어 땅에 묻거나 냉장보관 후 가을이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 관리법 ) : 부엽질이 많은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상록성으로 남쪽 섬에서 자라며 높이 1.5m 안팎인 키 작은 활엽수다.
어린잎의 뒷면과 꽃대에는 다갈색의 솜털이 깔려 있으나 자라면서 점차 없어진다.
약간의 굵은 가지를 치면서 자라나는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주로 줄기와 가지 끝에 모여 있다.
둥근 잎은 반 정도의 깊이로 손바닥처럼 7~9 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뿌리 꼴로 갈라진 꽃대마다 지름이 5mm쯤 되는 많은 꽃이 우산 꼴로 모여 핀다.
꽃은 5장의 작은 꽃잎과 5대의 수술 및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하나의 암술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빛깔은 희다. 열매는 둥글고 이듬해에 검게 익는다.
( 사용부위 ) : 잎을 약재로 쓴다.
( 채취와 조제 ) : 1년 내내 채취할 수 있으며
햇볕에 말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 성분 ) : 잎에 파트시아 사포톡신(Fatsia-sapotoxcin)과 파트신(Fatsin)이라는 두 가지 사포닌(Saponin)이 함유되어 있다. 독성식물의 하나이다.
( 약효 ) : 거담, 진해, 진통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기침, 천식, 가래가 끓는 증세, 통풍, 류머티스 등이다.
( 용법 ) : 기침과 천식에는 말린 잎 1~2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통풍과 류머티스의 치료를 위해서는
말린 잎 200~500g을 목욕물에 넣어 목욕하는 방법을 쓴다.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조심해야 한다.
#출처:김종원(양평)
|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