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12월 17일 토요일)
제주공항-아침 식사(토끼와 거북이)-캐슬렉스 CC-
위미리 -동백 포레스트-늦은 점심(무성향)-카페 베케-숙소
원래 휴애리 가려했는데
시기 늦어 꽃이 많이 지고
입장료 13.000원도 부담스러워 패스하고
동백 포레스트로 변경
둘째 날 (12월 18일 일요일)
오션 팰리스 호텔-동박낭 카페-동백수목원-
수망리 -쌍둥이횟집-
해변도로(강풍으로 눈으로만 감상)-공항
사진 찍느라 점심도 느지막하게
무성향의 갈치조림 먹었는데
넘 맛있다.
제주 자주 왔고 올 때마다
회,갈치조림,뚝배기,흑돼지는 꼭 먹는데
가장 맛있고 깔끔한 갈치 조림.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곳
배도 부르고
따뜻한 차 한잔하러
친구가 추천한 카페 베케.
넘 이쁘게 잘 가꾸어져 있어
행복한 느낌
춥고 어둑해지려 하고 스산해서
느낌 살짝 줄긴 했지만,
5월 27일과 28일
토,일 연휴
또 제주 가고 싶다.
그때 지역에 따라 이른 수국도 볼 수 있을테고
이 멤버로 다시 한번 제주로~~
이번 코스에 없었던 숨도도 가보고.
늦봄
초여름 같은 제주의
베케 정원
넘 이쁠거 같다
베케 정원 풍경 사진 보니
이쁜데
덜 춥고
덜 어두웠으면
더 찍을걸
티켓 지금 예매 해야할까?
2-3개월전 티켓팅 할 수 있단다.
이번 동백꽃 출사에서 유일하게
동백꽃이 없는 곳
동백꽃 없어도 여기저기 아기자기 넘 이뻐
마음에 꼭 들어던 곳
클로징 시간 오후 6시.
딴 곳보다 빨리 닫는다
늦게 가서 1시간도 못 머물러 좀 아쉽긴 했다.
정원은 넓은데 카페 내부는 적다
1층 밖에 없고
사람 많으면 앉을 자리 부족.
정원에서 사진만 찍고
차 안마시고 가도 모를것 같은데
양심상 못 그러겠지
역시 제주는 제주라 서울에선 이시기에 보기 힘든 꽃 많아
눈도 즐겁고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