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명학교 '반딧불이 축제'를 아십니까?
광주선명학교에서는 6월 14일(월)부터 16(수)일까지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주 어린시절 시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반딧불이(개똥벌레)를 약 500여마리를 1년동안 길러 축제를 열었습니다.
반딧불이의 생명은 15일 정도라고 합니다.
이 축제가 끝나면 반딧불이가 살 수 있는 오염되지 않은 곳으로 가서 날려보낸다고 합니다.
선명학교 체험학습장에는 반딧불이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장수풍뎅이, 나비, 청개구리, 왕잠자리 등이 깊은 자연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곤충들을 1년 동안 사육하여
전시하는 생태체험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4일 15일 매일 2200에서 3000여명의 관람객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사이 여러분!
선명학교에 오셔서 캄캄한 밤 반딧불이와 함께 어린시절의 향수에
젖어보지 않겠습니까?
일단 와보세요. 시간은 밤 8시부터 10까지 입니다.
왜냐구요? 어두운 밤이 되어야 반딧불이의 불을 볼 수 있으니까요.
사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히 초등학교나 중학생의 자녀나 조카가 있는 분들 꼭 데리고 오세요.
여러분을 환상의 도가니로 빠뜨려 드릴겁니다.
오늘밤 마지막날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광주선명학교 김순영
미안, 미안 늦었다 생각했지만 그래두 알려주고 싶어서, 내년엔 모두 와서 자원봉사 좀 해주렴 모두들. 3일동안 약 10,000명 정도 다녀갔으니 정말 광주시민들의 교육열은 대단했었단다. 존경스러웠다. 유모차의 아이들까지 공부하러 왔으니말이야. 내일은 무등산 가장 청정계곡으로 반딧불이 방생하러 갑니다. 저녁 8시에
관심있는 사람 저녁 8시까지 선명학교로 오세요. 반딧불이 방생하러 갑시다. 그리고 내년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선명반딧불이축제'에 꼭 와서 자연산 반딧불이, 장수풍뎅이, 왕잠자리, 흰나비, 호랑나비의 생태를 공부하세요. 그리고 자원봉사하러 오시면 더 좋구요. '선명축제'를 '사이반딧불이축제'로 만들어 버립시다.
혜경아 뵙고 싶은 선생님 성함만 올리면 내가 네대신 안부전해줄께. 그리고 언제든지 오면 만날 수 있지 않겠니? 반딧불이 축제는 끝났지만 우리 학교의 천사들이 네가 오면 '안녕하세요? 아줌마 누구세요?"라며 아주 반갑게 맞아줄거야. 한번 방문하거라.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봉사나오구. 기다릴께.
첫댓글 이런 축제가 있었다니...3000명의 관람객이라..놀랍구나...
오늘밤에는 필히 반디를 보러 가 볼까나^^
신문에서 보고 순영이네 아이들 생각을 했다. 우리 동네에서 어쩌다 한 마리만 봐도 신기하고 흥분되던데 500 마리면 불꽃 축제네?
순영아, 담엔 미리미리 공고하그라. 지금 밤 11시 넘었는데 어쩌라고... 그나 큰 행사 치루느라 고생헌다.내년에나...
경신이 말이 맞다.
미안, 미안 늦었다 생각했지만 그래두 알려주고 싶어서, 내년엔 모두 와서 자원봉사 좀 해주렴 모두들. 3일동안 약 10,000명 정도 다녀갔으니 정말 광주시민들의 교육열은 대단했었단다. 존경스러웠다. 유모차의 아이들까지 공부하러 왔으니말이야. 내일은 무등산 가장 청정계곡으로 반딧불이 방생하러 갑니다. 저녁 8시에
관심있는 사람 저녁 8시까지 선명학교로 오세요. 반딧불이 방생하러 갑시다. 그리고 내년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선명반딧불이축제'에 꼭 와서 자연산 반딧불이, 장수풍뎅이, 왕잠자리, 흰나비, 호랑나비의 생태를 공부하세요. 그리고 자원봉사하러 오시면 더 좋구요. '선명축제'를 '사이반딧불이축제'로 만들어 버립시다.
순영아! 미안 이제야 소식을 접하게 되는구나 아주 의미있는 행사구나 니가 자꾸 이뻐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우와, 카페 자주 못 들어 오니 손해가 많다. 선명학교에 뵙고 싶은 선생님 몇분도 계신디....
혜경아 뵙고 싶은 선생님 성함만 올리면 내가 네대신 안부전해줄께. 그리고 언제든지 오면 만날 수 있지 않겠니? 반딧불이 축제는 끝났지만 우리 학교의 천사들이 네가 오면 '안녕하세요? 아줌마 누구세요?"라며 아주 반갑게 맞아줄거야. 한번 방문하거라.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봉사나오구.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