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보는 창 NOW] 국민연금, 골드만삭스 건물 매입
미래에셋·NH증권·한투 등도 中 주춤한 사이 잇따라 사들여xhd
한국의 정부기관과 기업도 런던 빌딩 투자에 적극적이다. 일간 더타임스는
"올 들어 9월까지 한국인이 런던 부동산에 투자한 총액은 19억5000만파운드
(약 2조9000만원)이고,
연말까지 30억파운드(4조5000억원)를 돌파할 것"이라며 "한국이 런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큰손(New Big spender)'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 런던 홀본에 짓고 있는 9층짜리 골드만삭스 본사 건물을
11억6000만 파운드(1조7000만원)에 사들였다. 이후 골드만삭스와 25년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정부기관이 소유한 건물에 세계 최대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세들어 사는 셈이다.
앞서 연금공단은 지난 2009년에도 런던 금융 중심가인 카나리워프에 있는
HSBC 본사 건물을 7억8250만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1조5000억원)에 매입했고
5년 만인 2014년 카타르 투자청에 매각하면서 9600억원의 수익을 냈다. 2002년에
완공된 HSBC타워는 200m 높이의 42층이다.
이 건물을 사들일 당시만 해도 정치권에선 "금융위기 직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 투자"라고 비판했지만, 결과적으로 큰 수익을 낸 데
대해 영국 언론들은 '대박 투자'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는 더욱 공격적이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런던
중심가에 있는
오피스빌딩인 캐논브리지하우스를 2억4800만파운드(3800억원)에 샀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지난 5월 인근에 '20 올드 베일리' 건물을 3 억4100만파운드
(5000억원)에 사들였다.
한국투자증권은 2억파운드(3000억원)를 들여 펜처치스트리트 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70 마크레인'을 매입했다.
더타임스는 "브렉시트 여파로 인해 파운드 가치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더타임스는 "브렉시트 여파로 인해 파운드 가치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투자자들에게는 런던이 매우 인기 있는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특히 중국
기업들이 주춤하는 사이 한국의 투자가 늘고 있다"고 했다.
조심스럽게 진단하건대 혹 대한민국이 봉 노릇 하는지 모르겠다.
골드만 삭스가 메입했으나 사실상 영국에서는 이건물을 살 사람이 없을것이다.
왜냐 하면 그러면 영국은 안자서 골드만 삭스 돈벌어 주는 것이니까 그런데
이것을 한국이 해결해 준다?
브렉시크로 영국의 부동산 시장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졌다고 해서 기회라는 핑계?
를 대고 봉노릇 하는거 아닌지, 사실 봉 노릇 한것 한둘이 아니란건 다아는 사실,"
특히 이맹박 시절 외국에 투자하고 엄청난 손실로 본전도 못건진 사업많았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진단하는것은 순전히 개인의견이니 가볍게 넘어가주길 바란다.
미국이 일본이나 중국에 안팔고 한국에게 인심 쓰는 건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