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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담길은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이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스토리 마을로 굽어진 언덕길을 따라 소박한 삶이 담긴 벽화를 구경하며 바람의 언덕에 오르면 묵호항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지고 알록달록한 지붕의 멋진 마을풍경도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논골담길에는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어가며 산책하기에는 너무 좋은 여행지이다.
바다의 길잡이 묵호등대를 지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약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30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통해 동해의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아찔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깨비를 형상화한 해랑전망대도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시원스런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뷰를 조망할 수 있다.
동해 논골담길은 다양한 그림과 메시지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 이지만 잠시 되돌아보면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첫댓글 먼걸음하셨군요. 혹시 묵호항에서도 근무하셨나요?
수산시장가서 싱싱한횟감을 직접골라 먹는재미가
솔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