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6. 17(월) / 총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담 당 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이 준 석 처장 ☎(054)440-3060
장 민 호 차장 ☎(054)440-3065
TS, 제주 수소차 검사·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협력
- 17일 글로벌 그린수소 포럼서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서’ 채택 -
- 10개 기관 참여…전문 인력 양성 등 분야별 실행계획 추진키로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제주지역에서 수소 모빌리티와 검사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 TS는 1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그린수소 포럼’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정부 혁신기관 협의체 출범식’에 참여했다.
ㅇ 이날 출범식에는 TS와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서를 채택했다.
ㅇ 공동선언에 따라 TS와 협의체 참여기관들은 제주도와 협업하여 제주지역 그린수소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제주도가 선포한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 세부적으로는 ▲수소모빌리티 및 검사․충전 인프라 확대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망 구축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전문 인력 양성 등 분야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ㅇ 특히 이번 협의체는 수소경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에너지 분야 정부출연연구원과 안전·유통 전문 공공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ㅇ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실증, 인프라 구축,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친 유기적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TS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수소차와 UAM 등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ㅇ "나아가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제주도민과 국민께 새로운 행복을 선사하는 청정수소 생태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혁신기관 협의체 출범은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완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정부 혁신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끄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