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나비의 꿈)
장자( BC360-BC286)는 송나라 사람이다. 노자를 계승했다고 한다.
장자의 핵심사상은 ‘만물은 하나다.(萬物一元論)’이다. 사람과 만물은 하니이다. 라는 말에 그의 사상이 모두 들어있다.
장자의 사상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가 ‘나비의 꿈,이다. 그가 꿈에서 나비가 되어 있더라는 거다. 즉 나비가 자기인 경험을 한 것이다. 그러다 자기가 나비의 꿈을 꾼 것이 아니고, 나비가 꿈을 꾸었다면, 자기가 내가(장자가) 되어 있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문득 떠오랐다.
장자와 나비는 각각 두 개의 사물이 아니고, 하나이다. 라는 것이 장자의 기본사상이다.
장자가 이상적인 삶이라고 하는 것은 육체와 정신을 버리고 허정(虛靜) 염담(염淡)의 심경에 도달하여 자연의 법칙에 따르자는 것이다. 나는 어떤 것으로부터도 침해받지 아니하고 자유와 독립을 얻어 초연하게 노니는 것ㅇ르 최고의 경지로 삼는다.
노자는 무위자연의 처신을 주장했고, 장자는 속세를 초월하여 유유자적하고자 했다. 노자는 어느 정도 공동체의 삶에 관심을 가졌으나 장자는 철저하게 개인주의적 자유를 강조했다.
첫댓글 장자의 사상 발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