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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경남산청 목화축제" 공연
https://youtu.be/Hq4DsNTypf0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다음달 24일부터 편의점, 슈퍼마켓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금지
→ 종이봉투, 부직포 장바구니, 종량제 등으로 대체 해야.
카페 비닐 빨대, 야구장 일회용 비닐 응원봉도 금지...
지난해 개정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법’ 시행규칙.
계도기간 줄 지 여부는 ‘검토 중’.(중앙선데이)
2. 대통령실 새 CI 공개
→ 용산 대통령실 청사 배경에 봉황을 두르고 가운데 무궁화를 형상화해 배치.
야당, 일각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실 CI가 검찰 CI와 비슷하다는 주장.(세계외)
▼대통령실 새 CI
3. 필리핀 놀러 갔다 졸지에 감옥行... 다시 고개 드는 한국인 대상 '셋업 범죄'
→ 현지 가이드, 경찰 짜고 '성매매범' 등 누명 씌워.
경찰서 구금 후 사건 무마 대가로 '억대' 요구.
코로나로 잠잠하다 여행 폭증하며 재개 조짐.
가담 경찰 처벌 받기 때문에 끝까지 유죄 주장, 쉽게 빠져 나오기 힘들어.(한국)
4. 대만 올 1인당 GDP 韓,日 추월 예상
→ IMF 추산 올 1인당 GDP, 한국 3만 3590달러,
일본 3만 4360달러. 대만 3만 5510달러...
지난해보다 한, 일은 4%, 12% 감소한 반면 대만은7% 증가 예상.
실현될 경우 대만은 2003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을 재역전.(중앙선데이)
5. 25년 만에 7개월 연속 무역적자
→ 한국 경제 떠받치던 수출에 경고등...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
국가별로는 중국(-16.3%), 일본(-16.1%), 대만(-26.7%)은 줄고
미국(6.3%), 유럽연합(EU, 3.4%),베트남(1.7%) 등은 늘어.(중앙선데이)
6. 서울인구 감소세 가속
→ 25개구 중 강동·영등포구 빼고 다 줄어.
2019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31만 5520명 감소.
서울 인구 감소세는 2011년부터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 더욱 가팔라져.(매경)
7. 20대 절반 ‘지지 정당 없다’
→ 갤럽 조사.
47%가 지지 정당 없다.
6개월 새 2배로 늘어.
지방선거 이후 이슈 소멸, 여당에 실망, 강성 지지층에 이끌리는 야당에도 실망 한 것 분석.(경향)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선 D-100,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정부에 실망했나···20대 절반이 “지지정당 없다”
8. 지난해 한 번이라도 병원에 간 적 있는 국민 1명당 평균 진료비
→ 214만원.
2016년(147만 원)에 비해 46% 급증.
이중 건보 부담분을 제외한 자기부담은 만성질환 없는 경우 46만원,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3개 이상인 사람은 약 100만원.
간병비 통원비 제외.(동아)
9. 붓두껑 목화씨?
→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붓뚜껑에 숨겨들어 온 것이 우리나라 목화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국 고서 어디에도 원나라가 목화씨 반출을 금지했다거나 우리 문헌에도 얻어 왔다거나 주머니에 넣어 왔다는 기록만 있지 붓두껑 이야기는 없다.(경향)
10. 카카오, ‘록인효과’(Lock-In Effect)
→ 이번 카카오 사고에도 불구 거의 대다수 국민을 장악한 카카오의 지위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분석.
록인효과는 원래 술집, 클럽 등에서 영업시간 뒤에도 문을 닫고 손님들을 계속 머물게 해 충성고객을 만드는 것을 의미했으나, 최근에는 새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와도 소비자들이 그리로 이동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중앙선데이)
♢다시는 '초심 복귀' 약속할 일 없어야 국민 신뢰 회복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강원도의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로 자금시장 경색이 심화되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발표함.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50조원+a'까지 확대하는 등 '급한 불' 끄기에 나선 것.
이번 프로그램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원,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16조원, 한국증권금융의 증권사 유동성 지원 3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지원 10조원 등으로 구성됨.
▲ 춘천 레고랜드가 사업 추진 11년 만인 5월 5일 어린이날 정식 개장했다.연합뉴스
은행들 대출 심사 사실상 중단…캐피탈 부동산금융 24조원 육박
지방 미분양 증가에 PF 금리까지 치솟아 주택 개발사업 포기 속출
신용평가사, 부동산시장 점검하며 건설사 신용등급 하향 조정 착수
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며 3연임을 확정함.
시 주석은 또 새롭게 구성된 공산당 최고지도부(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측근들로 모두 채우면서 1인 지배체제를 공고히 함.
마오쩌둥 사후 46년 만에 중국에서 절대권력자에 의한 장기집권 시대가 다시 열렸다는 평가가 나옴.
시진핑 주석은 23일 열린 제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7인의 상무위원 중 제일 앞단에 등장해 3기 집권시대 개막을 전세계에 알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공산당 총서기 및 정치국 상무위원회(상무위) 구성원을 뽑는 당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중전회)를 마친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임 상무위 기자회견장에 입장해 있다.
왼쪽부터 리시 차이치, 자오러지, 시 주석, 리창, 왕후닝, 딩쉐샹. / 사진=연합뉴스
3.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금을 내지 못하겠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납세자가 1년 새 14배 폭증한 것으로 조사됨.
2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올해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에 접수된 종부세 불복 심판청구는 9월 기준 3843건으로 전년(284건)보다 급증함.
올 들어 종합부동산세 부담에 반발한 납세자들이 조세심판원에 무더기로 행정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23일 서울시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종부세 상담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호영 기자]
♢올해 심판청구 3843건 최다
4. 여당인 국민의힘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에 대한 특검' 주장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함.
민주당은 이번주 중 특검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지만 여당이 특검 거부 뜻을 천명하며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5.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이 21일 밤 늦게 32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엔저를 막기 위해 '엔 매입-달러 매도'의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임.
개입 직후 엔화가치가 달러당 144엔대로 7엔 가량 오르기도 했지만 일본은행이 엔저의 근본 원인인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다른 나라와의 협력이 없었던 단독개입인 점을 감안할 때 효과는 길어야 제한적·일시적 수준일 것이라는 평가가 많음.
21일 밤 도쿄에서 달러당 151엔대까지 상승한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전광판 밑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이날 밤 11시반부터 대규모 개입을 통해 환율을 일시적으로 144엔대까지 끌어내렸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21일 밤 11시 30분부터 2시간 집중 개입
♢엔화 가치 7엔 끌어올려.. 전보다 강도 강해
♢미일 금리 차 여전.. 효과는 단기적, 제한적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3,8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1만 1천여 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1주일 전보다는 3천여명, 2주일 전보다는 5천여명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2만 5천여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 정치권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특검' 제안을 두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5일) 국회 시정연설 전까지 특검을 수용하라고 윤 대통령에게 통첩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제안을 '독약 셀프처방'에 비유하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실제 대선자금으로 쓰였는지, 그랬다면 이재명 대표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4일) 새벽 3시 42분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km 지점에서 북한 상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선박이 우리 군의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받은 뒤 다시 북측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향후 5년을 이끌 지도부는 모두 시 주석의 측근들로 채워지면서 '1인 천하' 시대가 열렸는데요. 경제 사령탑의 대거 물갈이도 예고됐습니다. 최고지도부 내 다수결 원칙은 유명무실해지고 시 주석과 뜻이 일치하지 않으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태국에서 원생들에게 부실한 식사를 준 전 유치원 원장이 징역 385년의 중형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원장은 급식과 관련된 부정행위로 기소돼 77개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각각 징역 5년형을 받아, 총 형량이 385년이 된 겁니다. 그는 원생들에게 쌀국수에 생선 소스만 뿌린 형편없는 급식을 주고 남은 예산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표적 삼는 셋업, '함정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라고 합니다. 셋업은 미리 정한 대상을 함정에 빠뜨려서 석방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방식인데요. 요즘에는 가이드, 현지 여성, 경찰이 짜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미성년자를 접근시켜 성매매를 하게 한 뒤 경찰 신고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수법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 어제 오전 6시쯤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샤니는 최근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 그룹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이를 빼내려다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고용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 1월부터 9월 말까지 일어난 중대 재해는 443건이고, 사망자는 446명으로, 사망자가 하루 1.8명꼴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 441명과 비교해보면 법이 새로 생긴 뒤에도 산재 사망자가 거의 줄지 않았다고 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4월까지 1년간 '하수역학기반 신종·불법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국 대규모 하수처리장 27곳에서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성분이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하수 역학은 하수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를 분석하는 기법으로,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신종 마약의 유통 주기가 워낙 짧아 검출 기술 개발 속도가 못 따라간다는 겁니다.
● 법무부는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대대적 수술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하기 위해 스토킹을 지속하거나, 거절당한 뒤엔 보복의 빌미가 되기도 하는 '반의사불벌죄'를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수사기관이 아니더라도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접근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보호명령제도를 스토킹 범죄에도 도입하고, 잠정조치 위반에 대한 처벌도 강화했습니다.
● 어제(23일) 저녁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비행기 동체가 파손되기는 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폭우로 2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3번째 시도 끝에 간신히 착륙했습니다.
● 201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난 경주 내남단층 근처에서 지진 가능성이 큰 새 단층이 두 곳이나 발견됐습니다. 언제든 지진이 날 수 있는 만큼 건물과 시설에 대한 내진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보강 작업을 서둘러야 합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지진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강원도가 레고랜드 빚 보증을 못 서겠다고 밝힌 이후 단기 자금시장이 급격하게 경색되자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정부는 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50조 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업준비생 2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은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단 응답은 전체 16%에 불과했습니다.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는 이유로는 개인의 역량을 더 준비하기 위함으로 조사됐고, 전공, 관심 분야의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해서라는 답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어, 전세자금대출금리도 7%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4대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연 4.54에서 7.05%로 나타났는데요. 작년 말 4.7%대였던 전세대출 최고 금리는 1년 새 2.25% 포인트 급등해서 7%를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연내 8%에 올라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증여세를 낸 사람은 1년 전보다 1.5배 증가한 1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부동산 증여 재산 결정 금액도 작년 대비 15조원이나 늘어난 32조4천원이었고, 특히 건물 증여는 부동산 규제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서 상당수 이뤄졌습니다.
● 코로나로 미뤄뒀던 결혼 준비를 다시 시작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는데요. 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식대는 물론 웨딩홀 대관비와 꽃값까지 수백만 원이 껑충 뛰었습니다. 결혼업체는 올해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 입장이지만, 정확한 비용 산정 기준을 모르는 예비부부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 최근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매매대금을 빌려주는 '신용융자' 금리가 10%대를 돌파했습니다. 약세장에서 주가 하락으로 주식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 위험도 커져 '빚투' 개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 최근 2030 세대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어디였을까요? 소위 배달업으로 불리는 운수창고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기준 운수창고업에 종사하는 이삼십대는 5년 전보다 40% 증가한 42만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배달업으로 취업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등에 일자리를 구한 2030 세대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 혈전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비롯해, 혈압 상승으로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까지, 지난해 뇌졸중 진단을 받은 사람은 62만 명이 넘습니다. 환절기엔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한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며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고, 빠르게 진행되므로 요즘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음식궁합※※
한의학에서는 음식을 온열(溫熱), 평(平), 한량(寒凉)의 세 가지 성질로 나눈다. 온열은 양의 기운에 해당하는 뜨거운 성질이며, 한량은 음에 해당하는 찬 성질, 평은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성질이다. 이는 음식의 실제 온도와는 관계없이 음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구분된다.
음식은 그 성질에 따라 음양의 조화를 맞춰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온열성의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보하는 효과가 있지만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맞지 않으며, 한량성 음식은 살균·소염·진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몸을 차게 해 탈이 나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반대되는 성질로 궁합이 맞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고,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성질은 반대지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유익한정보 #건강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지난해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은 직장인은
총 1,345만5,055명으로 1인당 평균 63만6,000원을 환급받았다.
반면 351만1,258명은 1인당 평균 92만4,500원의 세금을 더 냈다.
연말정산에서 돌려받느냐 토해내느냐는 11월,12월 '막판 60일'에 달렸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외 팁으로
부양가족 중 지난해 사망하거나 해외에 이주한 경우에도 인적 공제를 받을 수 없으며 실손보험 가입자가 의료비 지출액 중 보험회사로부터 보전받은 보험금은 의료비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초중고 자녀를 위해 쓴 학원비 역시 교육비 공제 항목이 아니다.
2.
스테인리스 ?
스테인리스도 다 같은 종류가 아니다
합금의 비율에 따라 가격과 품질이 달라진다.
중국산 제품을 비롯한 저렴한 스테인리스는 201이나 202라고 한다. 식기나 냄비에 그냥 ‘스테인리스’라고
쓰여 있다면 200번대일 가능성이 높다.
좋은 스테인리스는 3백계열이다.
3백계열은 ‘304 스테인리스’라고 하는 고급 스테인리스 강철을 쓴다.
304 스테인리스는 잘 부식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물이 닿아있는
식기 건조대등에 적합한 재료다.
내식성이 좋은 것은 철에 크롬과 니켈을 섞은 합금이기 때문인데,
크롬이 18%, 니켈이 8% 포함돼 있어 ‘18/8 스테인리스’라고도 부른다.
니켈이 10% 포함된 18/10 스테인리스도 있는데 가격은 더 비싸다.
316 스테인리스도 있다
강철에 몰리브덴을 첨가해
내식성과 내열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최고급 주방 용품이나 항공 부품, 임플란트에 쓰이는 비싼 재료다.
내 입안에 스뎅이 있을줄이야...
3.
연탄?
*연탄 1장의 가격은?
800원쯤 한다.
*우리나라 연탄난방 가구는?
현재 전국 8만 가구 정도다.
서울은 천육백 가구다.
*연탄의 열량은?
1만6천kcal정도다.
이는 등유 1.8리터와 맞먹는다
*연탄이름의 유래는?
모양이 연꽃의 연밥 모양과 비슷해 연탄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대한전선이라는 회사가 있다
여길 다녔던 지인이
입사전 회사 마크만 보고
연탄공장인줄 알았단다
대한전선 예전 로고의 7개 구멍은 사실 7가닥이 꼬여있는 전선의 단면이다.
4.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6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동에서 ‘제1회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엘시티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방화복을 입고 엘시티 랜드마크동 1층에서 101층까지 계단 2372개를 가장 빨리 올라가는 게임이다.
엘시티는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동과 85층짜리 아파트 2동으로 이뤄져 있다. 최고 높이는 411.6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정식 대회는 아니지만 소방대응 훈련등에서 기록된 현재 계단 오르기
최단 기록은 29분 10초다.
5.
오로라는?
태양에서 분출하는 대전입자가
극지 상공의 대기를 이온화해 일어나는 발광 현상이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는 어디일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는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의 옐로나이프다.
이곳은 빛공해가 적어 연간 240일 이상 오로라가 관측되며 3박 체류 시
오로라를 볼 확률은 평균 95%,
4박 체류 시엔 98%다.
산이 없는 평평한 지형이라 머리 위에서 춤추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최적기는 밤이 길고 청명한 날씨가 지속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다.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사이 여름에도 오로라 투어를 운영한다.
"오로라"라는 이름은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Aurora)에서 이름을 따 붙였다.
6.
현재 가톨릭을 이끌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교황으로 선출되셨을때 하신 소감.
“저같이 모자라는 사람을
교황으로 뽑아준 분들을
주님께서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간 략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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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차지…부산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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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증…절반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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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수익성도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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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동파업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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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전 총리, 불출마
■전국 흐리고 강원·경북 동해안 비…
낮최고 11∼18도
■'손흥민 침묵' 토트넘, 뉴캐슬에 1-2
덜미…시즌 첫 연패
■'슈팅 5개' 손흥민, 6점대 평점…
"기회 한 번은 살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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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무안타로 가을 야구 마무리…
샌디에이고 NLCS서 탈락
■'왕좌' 둘러싼 6개 구단 격돌…
여자프로농구 30일 개막
■배드민턴 백하나-이소희, 덴마크오픈
준우승…첫 호흡 성과
■김연아의 결혼 후 첫 활동은
'꿈나무 지도'…평창 레거시 참여
■7인제 럭비대표팀,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1차대회서 최종 3위
■태권도 서건우 파란…세계1위 꺾고
월드그랑프리 깜짝 우승
■이경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3위로 상승…매킬로이 1위 복귀
■오메가엑스, 소속사서 폭언 당해…
"서운함 말하다 언성 높아져"
■팝페라 가수 이사벨, 1년 만에 신곡
'우리의 날개여' 발표
■아모레퍼시픽, 방탄소년단과
한정판 립슬리핑 마스크 출시
■'꿈의 무대' 휘저은 NCT 127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
■민주성지 창원서 국제민주영화제
열린다…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스오피스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
주말극장가 1위
■코스닥 11.95p(1.77%)
오른 686.43
■코스피 35.14p(1.59%)
오른 2,248.26
■외환 원/달러 환율
9.8원 내린 1,430.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You can take the ~. :
~를 타시면 됩니다.
☞You can take the train.
기차를 타시면 돼요.
☞You can take the subway.
전철 타시면 됩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잠 못 드는 밤 '수면 장에'
어떻게 극복할까?
http://naver.me/xuILGn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