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늦게 심어준 순무가 가물어서
안크는 순무 영하로 떨어진다기에
애기 순무라서 혹여 얼어버릴까봐
다손질해서 가져왔어요.
그런데 어찌나 이쁜지
김치 담기도 안스럽습니다.
그래도 맛난 김치로,재탄생
시켜주니 너무 이쁨니다
이쁘게 담아준 꼬꼬마 순무 물김치
숙성되면 너무 맛날것같은 예감 입니다.
이쁘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작은 아이들 다듬는데
몇번을 일어났다 앉았다 하면서
다듬었어요.인내심이 필요함 ㅎ
잘 다듬어 놓으니 올망졸망 합니다.
출근전에 살짜기 절여놓고
출근했어요.
퇴근하자마자 깨끗이 씻어 놓으니
더 이뽀졌어요. ㅎ
배1개 마늘.생강.홍고추.대파조금 준비하고
파프리카.수삼도 준비합니다.
3가지 모두 채썰어놓고
파뿌리.홍고추.생강.마늘은 주머니에
담아서
비닐팩에도 넣어주고
통아래에 깔아 줬어요.
찹쌀풀도 한솥 끓여 주었어요.
고추가루는 면보에 넣어 주물러주고
두가지 다 준비되면 액젓.소금.새우젓은
손으로 꾹짜서 국물만 넣었어요.
슈가와 설탕조금 넣었구요.
준비된 재료에 순무넣고 버무려서
차곡차곡 담아주고 대접으로 물을 부어 줍니다.
짜잔 완성된 순무 물김치예요.
채쳐놓은 파프리카.수삼은 김치위에
살포시 고명으로 얹어 주었답니다.
이김치 익으면 또 문잠글거예요 ㅎㅎ
첫댓글 익으면 국물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있겠어요.
지금 익었는데
새콤달큰 아주
맛나 답니다.
국물도 먹고
순무도 먹고요.
형님드린것 보다
더 꼬꼬마예요 ㅎ
겨우살이준비 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맛나게 드십시요
예~~
감사합니다.
강화도 살아서 좋으시것다요
군침만 삼킬게요 ㅎ
별말씀을
거긴 맛난게
깔려 있든데요.ㅎ
먹는것보다 보는맛이 ㅎ 저런
무는 시장에서도 팔면 우리들도 맛볼수있것늣데 강화도만 있는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3 12:58
부러워요.
영옥님
집앞 마트에...
온갖 먹거리면....
님이 부지런히 움직어
맛나게 하셨습니다.
영옥님
💕
제가 한부지런
하잖아요.
오늘 모처럼
늦 잠잤네요.
06시 기상했어요.ㅎ
영옥님 솜씨가 워낙 좋으셔서 보기만해도 침넘어 가네요
올해순무가 잘안보이네요
순무가이제 다끝난 건가요 지금도순무 파는데가. 있는지요
나는 며칠전부터 찾아도 안보이드라구요
판매 했는데
좀늦으셨굿요.
@김영옥 (인천) 예. 그런거같어요
아직밭에있는사람도있는가봐요
대단하신 님~
맛난거 만 하시는님~
자동문 하셔야겠습니다ㅎ
매번 문잠그기가 번거러울것 같습니다
오호 돈이 많이
들겠지요.
자동문 설치 하려면 ㅎㅎ
보기도 좋으니
맛도 좋을것 같아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니 맛납니다.
색상이 너무 이쁘고 정갈합니다^^
너무 맛날것 같아요^^
한겨울에 한그릇
먹으면 내장까정
시원한 맛이랍니다.ㅎ
아작 아작
먹고 싶네요
작은 꼬맹이김칫국
국물도 시원하고
잎도 밥에 얹어 먹으면
꿀맛 되겠어요
침 만 삼켜요
너무 시원하고
맛나답니다.
한겨울이나
봄에 먹어도 시원하지요.
참 이쁘고 곱네요^^
맛도 곱고
이쁘답니다. ㅎ
순무는 강화에서만 사나봐요
부산에서는 볼수가 없어요
실물을 보고싶고 담고싶어요
솜씨좋으신 영옥님
매번 감탄만 하며 눈팅만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3 13:03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시원하니 맛나겠어요~
덕순님 말씀도
이쁘게 하십니다
.곁이라면 한대접
퍼드리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