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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갓 짜낸 ' #햇올리브오일 ' 은 겨울인 요즘 나옵니다. 올리브오일의 원산지이자 주요 산지인 #이탈리아 , #스페인 , #그리스 , #터키 , #모로코 등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 올리브오일을 생산합니다. 대형 농장에서는 올리브 나무 주변에 망을 두르고 기계로 나무를 흔들어 올리브 열매를 모읍니다. 기계를 사용하기 어려운 가파른 산악 지역에서는 여전히 손으로 수확합니다.
수확한 올리브 열매 과육을 다지고 으깨서 #페이스트 (반죽) 형태로 만든 다음 쥐어짜면 기름이 흘러나옵니다. 기름을 짜낼 때 온도를 높이면 생산량은 늘어나지만 맛·향 등 올리브오일의 품질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최고급 올리브오일의 경우 대개 섭씨 27도 이하에서 기름을 짜냅니다.
올리브 열매에서 짜낸 과즙(果汁)을 그대로 식용유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탁한 과즙에서 물과 섬유질 등 불순물은 제거하고 순수한 기름만 걸러내는 정제 과정을 거쳐야 우리가 아는 투명한 올리브오일이 됩니다.
올리브 열매는 가을에 처음 열렸을 때는 연두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색이 짙어져 늦겨울에는 검정에 가까운 진한 갈색으로 변합니다. 같은 올리브 열매라도 짜는 시기에 따라 초록빛또는 황금빛 올리브오일이 됩니다. 초록빛에 가까울수록 풋풋하면서 아린 맛이고, 황금빛일수록 아몬드를 연상케 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영양 면에서 효능은 별 차이 없습니다.
출처: 프리미엄조선|[김성윤]음식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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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리브오일은 성인병의 주범이라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0%라 건강에 좋다 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ㅎ
저도 올리브 오일을 먹고 있는데 1회씩 포장된걸 쓰네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