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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6주년에 즈음하여 [자유정의시민연합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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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6.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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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6주년에 즈음하여
[자유정의시민연합 성명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은 다시 건실한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되찾는 것이다.’
오늘은 광복 76주년, 건국 73주년이 되는 8.15 광복절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또 다른 진정한 광복이 절실한 부끄러운 역사의 분기점에 서 있다. 그것은 바로 이 나라가 어둠의 세력들인 주사파 좌익 일당과 간첩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를 되찾는 것이다.
우리가 76년 전에 맞이한 일제로부터의 광복은 진정한 대한민국 자력의 광복이 아니었다. 그것은 슬픈 일이지만 연합군, 즉 미국이 던져준 선물이었다. 우리의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하겠지만 불편한 진실은 우리가 자주적으로, 주도적으로 싸워서 쟁취한 광복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직시하고 인정해야 한다. 일부 선동의 정치인들은 흡사 우리가 투쟁해서 광복을 쟁취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으나 그것은 역사와 자신을 속이는 부끄러운 일이다.
또 선동적인 좌익들은 자유대한민국에 숨쉬고, 먹고 살면서 1948년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고 있다. 그들은 상해임시정부 수립일을 건국일로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임시정부수립이다. 어찌 이게 건국인가? 건축허가를 받은 날이 건물 준공일인가? 임신한 날이 아기의 출생일인가? 상식이 통하는 주장을 해야한다. 거짓말로 전 국민들을 속이는 짓거리다.
건국을 위한 국가 구성의 필수요소는 영토, 인구(국민), 정부, 주권 등 4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는 것이 세계적인 통설이다. 이 요소들이 국가 구성의 진정한 요소가 되려면 영토는 배타적으로 지배하는(군사력으로 수비되는) 영토여야 하고, 인구는 국가의 권위에 복종하는 상주 인구여야 하며, 정부는 영토에 거주하는 인구를 실효적으로 통치하는 정부여야 하며, 주권은 내치와 외치에서 실질적으로 행사되는 결정권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요소들은 국가 구성의 요소로 기능할 수 없다. 솔직히 임시정부시절은 어느 것 하나 충족된 것이 없었다.
그러므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광복후 건국 4대 조건을 갖춘 1948년 8월15일이다. 이는 재론의 여지가 전혀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전 세계와 유엔이 대한민국을 진정한 국가로 인정한 날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광복된지 76년이 지났고, 건국된지 73년이 되었지만 지금 나라의 상황은 또 다른 광복이 절대 필요한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다. 그것은 바로 주사파 좌익들로부터의 광복이다.
4년 전 정권을 잡은 주사파 좌익들은 나라의 정치 시스템을 공산, 사회주의 체제로 바꾸려고 하고, 나라를 사회주의의 어두운 그림자로 뒤덮었다. 그들이 집권 4년동안 한 일은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일이었다. 헌법의 자유민주주의란 말에서 ‘자유’를 없애려 하고, 이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는 자유가 사라졌다고 한다. 국방을 허물고,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또 코로나 방역을 빙자해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게 천천히, 은밀히 국민들의 행동과 통신을 통제, 감시하는 통제 사회 체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게 자유 민주주의 나라인가?
대통령이 6.25남침 시 북한군을 이끌고 내려온 북한괴뢰 도당의 수괴 중의 한 놈인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칭송했다. 그것도 북한군과 싸우다 사망한 분들이 묻힌 현충원에서 그분들을 추념하는 현중일에 김원봉을 찬양했다. 그뿐인가?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주적인 북한 수괴들 앞에서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신영복”이라 말했다. 신영복은 북한의 간첩이었다. 대통령이 간첩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면 국민들은 대통령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대통령의 정체는 무엇인가?
지금 대한민국에는 태극기 대신에 이상한 깃발이 난무한다. 푸루죽죽한 한반도 깃발이다. 종북 좌익들 행사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깃발이다. 심지어 북한의 인공기가 서울 도심에서 나부끼고, 민족끼리 소리치며 도심 한복판에서 주적의 수괴인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는 굿판을 벌이고 있다. 그래도 당국은 침묵한다. 이게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나라인가?
이번에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던 노동자 단체 출신 간첩 4명이 적발되어 3놈이 구속되었다. 이 것들은 북괴 지령을 받고 F-35A도입을 반대했고 또 2017년 대통령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의 특보로 활동하고 총선에도 출마했다고 한다. 일부는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을 접촉했다고도 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간첩을 특별보좌관으로 뒀다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간첩을 만났다. 그러면 대체 문대통령과 민주당 국회의원들 정체는 무엇인가?
특히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북한의 어린 ‘여자애’가 한미간에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을 하지 말라고 하자 민주당 국회의원 74명이 지지서명을 했다고 한다. 집권 여당 국회의원들이 북한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종북 똘만이들인가? 또 문정권은 재난지원금을 공짜로 지급하기 위해서 부족한 재원을 국방비 5629억원을 빼내 충당했다고 한다. 이는 감히 있을 수 없는 반역행위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리고 일부 좌익세력들은 미군 철수를 은근히 조장하고 선동하고 있다. 서울 시내에 미국 철수 현수막이 걸리고, 포스터가 붙고 있다. 대한민국이 6.25한국전쟁 이후 68년간 평화를 유지하면서 산업화와 민주회를 이룬 기본 힘은 실질적으로 미국의 안보 우산아래에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역사로 본다면 우리는 평균 5.3년마다 외침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68년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굳건한 한미동맹 미국의 힘이다. 미군이 월남에서 철수 하자 월남은 바로 공산화되었고, 천만 명 이상의 월남인들이 소리없이 이슬로 사라졌고, 백만 이상의 보트피플이 탄생하고 수십만이 바다에 수장되었다.
지금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을 보라. 미군이 철수하자 아프카니스탄은 삽시간에 수도가 탈레반에 점령되고 국토 전체가 탈레반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것은 월남의 패망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한다. 전광석화같이 탈레반이 아프카니스탄을 장악한 것이다. 대한민국을 상상해 보라. 미군이 대한민국에서 철수 한다면 세계 어느 공산 사회주의 잔당들보다 악질인 북한과 좌익들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어떻게 할 것으로 보이는가?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광복 76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은 불행하게도 지금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냐, 아니면 공산 사회주의 체제냐의 체제 전쟁 중에 있다. 처들어 오는 눈에 보이는 적군에게는 저항한다. 그러나 스며들어오는 사상에는 저항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딱 그짝이다. 우리는 어둠의 세력인 공산 사회주의 세력을 척결하고 우리의 위대한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굳건한 자유민주주의 나라로 지켜내야 되는 절박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가치다. 진정한 용기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고, 지키는 것이다. 그날이 진정한 자유대한민국의 광복의 날이 될 것이다. 그 선택은 국민의 몫이다.
2021. 8.15
자유정의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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