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실장 (클리앙)
2023-12-27 08:31:18
아스날 - 리버풀 - 맨시티는 고정이라고 보고...
4위 한 자리를 놓고 아스톤빌라 - 토트넘 - 맨유 - 웨스트햄 정도가 경쟁하는 모양새인데(뉴캐슬은 요즘 하는 거 보니 어려울 거 같음), 다들 나사가 하나씩은 빠져 있는 팀들이라 예상이 전혀 안 됩니다.
올시즌 폼으로 볼 때 가장 유력한 건 아스톤빌라라고 보지만 오늘 맨유하고 할 때처럼 경기하면 순위를 유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토트넘은 다시 궤도에 올라온 것처럼 보이지만 아시안컵 및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로 1월 한달 동안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게 너무 크죠.
맨유는 4위 경쟁이 힘들다고 봤는데 워낙 도깨비 같은 경기력 + 이네오스의 지분 인수에 따른 경영진 교체 등의 긍정적 요소가 있어서 나름 다크호스라고 생각합니다.
웨스트햄도 경기력 기복이 좀 심한 거 같네요. 저번 토트넘과의 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손흥민의 챔스를 다시 보고 싶긴 합니다.
첫댓글 댓글 중---
Miguel.B
맨/아/리는 챔스권 안정권입니다.
이들이 괜히 강팀들이 아닙니다.
아무리 힘들고 떨어져도 꾸역 승점을 잘 쌓아서 강팀인거죠.
1장 싸움인데 뉴캐슬은 알아서 떨어져 나간듯 하고, 토트넘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이네요.
참고로 ㄴ
담 시즌부터 챔스가 36개팀으로 개편되면서 추가 4장이 생깁니다. 이중 2장을 올 시즌 유에파 대회(챔스/유로파/유컨)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리그에 1장씩 배정하기로 되있어서
추가 1장이 더 생길 수 도 있습니다. 그럼 5위도 챔스 진츌이 가능해집니다.
사표방지위원장
홀란없는 맨씨도 리그에서 흔들리고 리버풀은 출백들 부상이 많고,,,살라 아프리카컵 발탁에,,,아스널은 라이스 부상만 없으면 이대로 리그 우승 경쟁 할듯하네요. 잘나가던 빌라는 지난경기 꾸역 무승부에 오늘 경기는 역전패,,5점 드랍해서 아마도 다음경기도 딱히 반전 없으면 4강은 못갈듯요. 문제는 맨유와 토트넘인데 두팀다 남은건 리그뿐이라 막판까지 잼날듯 합니다. 토트넘은 쏘니없는 5경기가 정말 중요할듯요,,,아컵 이틀뒤 맨유 토트넘 경기 승자가 티켓을 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