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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9급 공무원 시험과목 급 변경…15만 수험생 혼란
[LAL]yj.com 추천 0 조회 1,604 11.12.30 15:4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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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30 15:42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빡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12.30 15:43

    많이 준비하던 학생들은 한순간에 뒤통수 맞은 꼴이네요... 근데 공무원에 과학이 필요한 이유가 뭔가요??

  • 작성자 11.12.30 15:45

    그니까요;; 저 기사에 따르면 고졸들이 많이 들어가게끔 유도하기 위해 시험과목을 저렇게 한답니다..솔직히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도 별로 효용가치가 없는 상황에서 수학과 과학이라니;; 참....

  • 11.12.30 15:48

    9급 공무원에 기술 쪽도 있으니 넣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따져 들어가면 공무원 시험 과목에 업무와 아무런 상관없는 것도 많아요. 당장 국사 같은 경우도 대한민국 역사와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공무원 업무와 관련 있어서 시험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 작성자 11.12.30 16:00

    당연히 9급 공무원에 기술직 직렬이 있습니다..그래서 그 직렬에 기술과 관련된 과목이 있습니다..지금 이건 9급 행정직에 과학을 넣는다는 겁니다..말이 안되죠..또한 과목을 교체하는데 실제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 행정법과 행정학을 뺀다는 겁니다..물론 행정학은 학문이니 조금 논외라 쳐도 행정이란 전체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으니 필요합니다..법은 당연한거구요..

  • 11.12.30 15:48

    저는 변경 자체는 상관없다 봅니다. 결국 시기가 문제겠지요. 과도기를 두고 2년 뒤 시행이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 작성자 11.12.30 15:56

    문제는 저 변경을 대통령이 이상한 이유를 대며 변경을 한다는 겁니다..아니 대체 고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왜 수학, 과학으로 변경한다는 겁니까?? 지금 공무원 준비하려면 2~3년은 학원에 다녀야할 상황입니다..거기다 무슨 수능도 아니고 수학 과학을 넣는다?? 그것도 공적인 업무에 필요치 않은 것을요?? 말이 안되는 거죠..더구나 공무원된 분들도 보면 행정법은 꼭 필요한 과목이라 느끼는 겁니다..근데 그 과목을 제외하고 사회, 과학, 수학을 넣는다??

  • 11.12.30 15:51

    행정법 행정학 2개 대신 그리고 수학 과학 사회 중에 선택하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행정법과 행정학 안해도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현재 행정법 행정학 공부한 사람들도 있을테니 2년 뒤에 시행하면 좋겠다고 한 거구요. 수학 사회 과학이면 저같으면 공부 내용이 쉬워져서 더 편할 것 같은데요.

  • 작성자 11.12.30 15:58

    아뇨 그게 간단치가 않습니다..사회 같은 경우에 행정법으로 바뀌었는데 변별력이 없어져서 커트라인만 높아졌습니다..그래서 행정법으로 바뀐거구요..실제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법적인 개념자체가 없으면 일하기가 힘들어져서 막상 임용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험과목에 제일 타당하다고 생각한 과목이 행정법이고, 또한 앞서 말했듯이 변경된 이유가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겁니다..

  • 11.12.30 16:02

    님 의견을 들으니 또 그런 점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저도 행정법을 공부해 봤지만 업무와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되었는데 현장 공무원들은 또 그게 아니라고 하니 딱히 제가 할 말이 없네요. 그런데 일단 커트라인이 더 높아지고 응시자가 늘어날 것은 뻔해 보입니다.

  • 작성자 11.12.30 16:06

    그리고 로스선즈 님..네이트 기사 베플을 보면 잘 나왔고, 저도 실제 공부해본 결과, 공부했을땐 어렵지만 막상 적응이 되면 당락에 크게 좌우되는 과목이 아닙니다..특히 행정법은 거의 암기과목이고, 행정학이 조금 당락에 좌우되긴 하지만 그리 큰 영향은 없구요..가장 좌우되는 과목은 영어입니다..영어의 난이도에 따라 커트라인이 달라지니까요..

  • 작성자 11.12.30 16:10

    네..제 아내가 지금 교육행정직 공무원인데..행정법은 업무를 하면서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구요..법 체계를 잘 모르면 계약이나 이런 것에 제대로 업무하기가 힘들다는 군요..그리고 행정학도 행정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 수 있으니 필요하구요..참 말도 안되는 지시를 가카는 내린 겁니다..자기는 행정가도 아니었으니까요..

  • 11.12.30 21:55

    웃기는건 검찰 교정 등 형자 들어가는 법은 무조건 알아야되는 공안직에도 저리 한다네요 세무직도 세법 회계모름 아에 업무자체가 안되고

  • 11.12.30 15:48

    솔직히 업무에 가장 직접적으로 필요한게 행정법아닌가요..ㄷㄷ;;; 사회 과학?? 국어 영어 사회 과학 국사...;;;; 공무원 시험인가 고등학교 내신시험인가..;; 공부좀 했던 고등학교 졸업자들은 그냥 시험봐도 붙을듯..;; 수능공부하다 공무원시험으로 바로 옮기면 되겠네요..ㄷㄷ

  • 11.12.30 15:48

    국어 영어 국사에 사회까지는 그렇다 이거야.. 근데 왠 과학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12.30 15:48

    이러면 안되는데 9급 준비해보는 쪽으로 심각하게 마음이 끌리는데요? 사회 과학 수학으로 바뀌면 저한텐 현행보다 훨씬 더 유리해지는건데...;;;

  • 11.12.30 15:50

    영어만 되면 오히려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사람들보다 더 유리해질수도..;;; 내년 응시자 박터지겠네요 ㅋㅋ

  • 11.12.30 16:05

    저도 이 변경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더 이득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것으로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늘어 모든 사람이 공무원 시험으로 몰릴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더 염려해야 되지 싶습니다.

  • 11.12.30 15:57

    뭐 저야 수능친진 오래됐지만 수학같은거야 과외짬밥이 있고 사과탐을 매우 좋아해서 성적이 좋았기땜에 낯선 행정법 같은 과목보다 훨 쉽게 공부가 되겠지요. 공부량도 당연 적어질테구요. 아아 9급 시험 쳐야하나;;; 국사도 좀 까먹었다가 한국사 1급 시험때문에 공부 줄창한게 고대로 남아있는데....;;

  • 11.12.30 15:53

    무슨 꼼수일까요?

  • 11.12.30 15:55

    제일 유리한 대상은 아직까지 수학 과학 사회에 대한 감각이 살아있는 고등학생과 재수생들이네요. 와.. 수능 보고 공무원 시험도 보고 아주 좋네..;;;

  • 11.12.30 15:57

    예전70년대인가요? 박정희가 과외금지를 선포합니다. 그래놓고 박지만이한테 과외를 붙입니다. 아님 전두환이가 지 아들 과외시키면서 과외금지했던가???
    하튼 요런 맥락인거죠...지가 하려고 남들 못하게 하는....가카 조카나 친인척 자녀 중 9급 보려는 사람이 있나봐요 ㅋ

  • 11.12.30 16:00

    28일 업무보고에서 나온 말에 의해 고작 하루, 이틀만에 정책이 변하고 결정되다니 정말 대단하신 리더쉽입니다.

  • 11.12.30 16:04

    수험생들 입장에서 안좋은거 아닌가요? 보통 9급 준비하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명문대 학생보다는 지방에 위치한 학생들이나 고등학교 졸업 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과목을 저렇게 바꾸면 수능 잘보는 , 소위 명문대 학생들이 유리해지겠네요.
    수능 치고나서 실력 좋은 학생들은 그냥 쳐도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 11.12.30 16:05

    대학 진학률이 84%가 넘을 지경이니 당연히 고졸 합격자가 적을 수 밖에 없는데......
    이번에 김문수건도 그렇고 저 사람들은 정말 우리와 다른세상에 살고있는 것 같네요

  • 11.12.30 16:08

    어이없네요..빡쳐

  • 11.12.30 16:09

    이건 문제가 바뀐다는게 아니죠.. 누군가 한 마디 하는거에 검토와 의견 수렴 등 의사소통이 전혀 이루어진 상황에서 바뀌는게 문제죠.. 무슨 왕입니까?? 그리고 그 바꾼 것도 과연 변화를 꾀하려는 의도와 적절한지도 의문이 드네요.. 원래 과목을 빼고 새로운 과목을 넣으면 고졸의 취업이 높아 질까요?? 그리고 지금도 십 수 만명의 현행체제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에 대한 배려도 전혀 없습니다.. 내년 3월~6월 시험에 맞춰 공부를 하고 있을텐데요.. 마치 나가수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 바꾼듯한 MBC 연예대상을 보는 듯 하네요..

  • 작성자 11.12.30 16:11

    특히 이런 민감한 문제는 공청회라든가 어떤 중간 단계를 거친 후에 바뀌어야지 초극님 말씀대로 이틀만에 정책이 변한다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 11.12.30 16:18

    똥도 정도껏 싸야지...마구 퍼질러대네요... 그럼 2013년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행정법 행정학 말고 사회 과학을 해야되는건가요??

  • 11.12.30 16:25

    너무 급진적이에요 ㅜㅜ 개인의 계획은 존중안하는건지..

  • 11.12.30 16:27

    여론이 들끓고 나면 '없었던 일로 하자' 테크로 갈 공산이 높아보입니다. 어제 소방대원 복직 사건처럼 윗 사람 말로 이틀만에 정책이 바뀌는데 그러지 말란 법도 없겠죠.
    한 가지 우려되는건 요 근래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병맛 사건의 향연'에 사람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마구잡이로 쏟아내다보면 조용히 묻혀질 것들도 많을거기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무슨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아'라고 다음년도에 대한 걱정이 드는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지옥 같은 하루하루네요.

  • 11.12.30 16:33

    일반행적직에서 행정학, 행정법을 빼면 직렬은 왜 나눠서 시험을 보나요.
    그냥 공무원 다 합쳐서 국어, 영어, 국사, 사회, 과학으로 보면 되겠네요..
    이렇게 되면 어느정도 공부좀 한다는 학생들(아직 고등학교에서 배운걸 잘 기억하고 있는 나이)은 한번정도 그냥 볼 시험정도로 인식되겠네요.
    합격해도 학업을 위해 2년정도는 연기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2013년부터 공무원시험이 지금도 빡세지만 정말 빡세지겠네요..

  • 11.12.30 16:41

    정말 말그대로 '국민시험' 이 되겠네요. 어차피 대학나와도 취업 힘든 시대에 곧바로 공무원시험 합격노리는 학생들 많을것 같아요. 남자애들은 군대갔다올테고 이거 잘하면 20살짜리 여자공무원들도 많이 보이겠군요 ㅋ

  • 11.12.30 16:58

    연말 좀 조용히 보내지 아주 그냥 연말에 한건 하려고 다들 넘 애쓰네요.
    문수나 아키히로나..ㅡ.ㅡ

  • 11.12.30 17:53

    너무 동요하지들 마세요. 언제 또 바뀔지 모름ㅎㅎ

  • 11.12.30 18:37

    9급시험에서는 영어를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아니면 국어라도.. 영어, 국어 같이하기 넘 힘듬 ㅜㅜ

  • 11.12.30 19:06

    영어포기하면 합격 못하죠..

  • 작성자 11.12.30 19:10

    레인맨님 말씀은 과목에서 아예 영어를 빼자는 얘기같습니다..그 시점에서 국어를 포기는 안되죠..명색이 대한민국 공무원이 자기말과 자기나라 역사를 모르는건 말이 안되죠..

  • 11.12.30 18:40

    고졸에게 유리하다기보단 오히려 대학생들한테 유리한제도 같은데요.. 그리고 누가 대학생들이 행정법 행정학을 미리 공부한답니까 대부분이 행정학과가 아닌데.... 어차피 고졸이나 대학생이나 똑같이 낯선 학문이죠

  • 11.12.30 19:06

    수능 막 끝낸 수험생, 재수생이
    유리하다는 얘기죠...

  • 11.12.30 19:21

    아 정말 이놈의 정부는 무슨생각하며 사는지 당췌 이해할 수가 없어요 차라리 수능으로 공무원을 뽑지 그럴까요// 유예기간도 1년이라............. 허허 공시생들 내년에 투표 제대로 하길 바랍니다

  • 11.12.30 20:56

    이놈들아 영어나 좀 빼라.....
    근데 좀 반가운 소식이긴 하네요.... 올바른 방향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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