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공을 공이라고 생각하면 또 5:0 같은 치욕의 스코어를 당한다.공을 공이 아닌 안톤오노의 대갈통이라고 생각하고 수비수들은 뻥뻥 걷어내서 조지고 공격수들은 슛하면 브라질,프랑스도 이길수 있다.너무 강슛만 때리면 아프니까 적당히 패스를 겸해야한다.
배구...배구는 축구처럼 몸사움을 안하니까 더욱 유리하다.배구공을 오노의 귀싸대기라 생각하고 스파이크하면 세계 최강 이탈리아도 별거 아니다.너무 때리기만 하면 아프니가 적당히 페인트도 겸비하도록.....배드민턴,탁구,테니스에서도 참고하기를....11점제로 바뀐 탁구,이형택이 있는 테니스라 전망은 아주 밝다.
사격...표적판을 오노의 가슴이라 생각하고 쏘면 금메달 못따는게 멍청이다.참고로 1972년 뮌헨 올림픽때 금메달딴 북한선수는 인터뷰서 남조선 국방군 아세끼들 가슴으로 생각하고 쏘라는 어버이 수령님 지시덕분이라고 자랑스러워 했다.펜싱에서도 참고하기를....양궁이야 원래 세계 최강이니까 걱정없고...
권투...상대 선수를 오노라 생각하고 패고 패고 또패라...세계 최강 쿠바가 별건가...레슬링,유도에서도 적당히 응용하기를...특히 유도의 경우 조르기와 누르기를 많이 활용하면 좋다.
승마...가끔 말이 상태가 안좋으면 말을 오노의 배라고 생각하고 힘껏 걷어차라.우리도 승마 메달좀 따보자.언제까지 양궁,태권도냐...
야구...야구공을 오노의 대갈통이라고 생각하면 홈런 아니면 3루타다.너무 대리면 아파 죽을라 할테니 적당히 번트도 겸비하기를...특히 과거에 이정훈처럼 타격 정교한 타자를 집중육성해서 미국투수들의 면상을 정면으로 맟힐수 저격수가 필요하다.1995년 6월 25일 최상덕을 보내버리고,1999년 7월 11일 김원형을 보내버린 장종훈이 적격자.투수들은 포수 미트를 오노의 대갈통이라고 생각하고 투구하도록...적당히 변화구도 섞어서 던지면 좋고.....
농구,핸드볼....오노의 식구들한테 돌던진다 생각하고 슛하면 이긴다.우리나라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강한종목이라 그다지 아프지 않다는게 유감....
육상...던지는 종목은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참고하면 메달이 가능하다.달리는 종목의 경우 금메달을 도둑질하고 도망가는 오노를 뒤쫓아간다고 생각하고 뛰면 하루가 멀다하고 세계 신기록이 나온다.
참고로 손기정씨를 마라토너로만 생각하면 큰오산이다.손기정씨는 독립투사인 몽양 여운형 선생님 밑에서 주특기를 살려서 독립운동을 하신분이기도 하다.올림픽 금메달을 딴 밑천인 달리기를 하시면서 경기도 지역 독립투사들간의 서신왕래를 훌륭하게 책임지셨기 때문이다.
맨발의 영웅이고 최초로 올림픽 마라톤 2연패의 주인공 아베베 비킬라는 이디오피아의 군인이었다.어린시절 개인적으로 누군지는 모르지만 2차세계대전때 집안식구 누군가가 이탈리아 군대에 포로가 되고 고향이 쑥밭이 되는 아픔을 겪었다.그러다가 1960년 로마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는 아베베는 맨발로 뛰어서 우승하는 쾌거를 보이면서 전세계 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조국,집안을 쑥밭으로 만든 이탈리아에서의 출전...우승하리라 굳게 마음먹고 달렸고 결국 그다음날 신문기사가 명작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시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는 엄청난 대군으로 이디오피아를 강제 점령했는데 어제 이디오피아의 일등병은 맨발로 혼자서 로마를 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