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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경남생활체육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22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늘(21일)부터 사흘간 김해에서 열린다.
'함께 뛰는 생활체육, 가야의 땅, 김해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생활체육회와 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9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참가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배구, 족구, 생활체조, 볼링, 궁도, 정구, 패러글라이딩, 택견, 검도, 등산, 그라운드골프, 보디빌딩, 합기도, 국학기공, 자전거, 스쿼시, 농구, 인라인스케이팅, 야구, 씨름 등 26개 정식종목과 줄넘기(시범종목) 등 27개 종목이다.
이번 대축전에는 개최지인 김해시가 시부에서 가장 많은 6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진주시가 578명, 창원시 마산이 559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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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동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 모습. /경남도생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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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에서는 함안군이 456명이 가장 많았고, 고성군이 448명, 하동군 375명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9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가 549명, 배드민턴 545명, 그라운드골프 500명 순이었다.
대축전 기간 한·중 친선생활체육교류도 함께 진행돼 중국 단동시와 상해시 생활체육동호인 33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탁구, 생활체조 등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오늘(21일) 오후 5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 후 열리는 공식 개막행사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허기도 도의회 의장, 김맹곤 김해시장, 제경록 김해시의회 의장, 고영진 교육감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하게 된다.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시·군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되고, 식후 공개행사에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박현빈, 현철 등이 참가하는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 기간에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김해예술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열려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생활체육회 금대호 회장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김해에서 열리는 만큼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대축전이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동호인의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