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말씀과 같이 테마별 방을 하나씩 가보고 싶다는 욕심에 이번엔 월풀이 되는 방으로 향했습니다. 첨 생각에는 테마가 달라도 기본 구조는 비슷 하겠지 생각했는데, 내 상상을 꾀고 전혀 다른 곳에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의 위치 및 구조.. 아기 자기(?) 하게 꽉 찬 느낌이랄까 뭔가 포근 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월풀은 둘이 들어 가기엔 조금 작았지만(저희가 좀 빅 사이즈라.ㅋ), 목욕제도 챙겨 주시고, 반신욕 할 수 있는 소금곽(?)도 주시면서 친절히 설명도 잊지 않고 해 주시는 쥔장님...정말 큰 대접 받고 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방의 구조는 화장실과 세면대 글구 월풀 욕조를 따로 분리 해 놓았는데 파티션이라고 해야 할까요? 각각의 공간을 구분 짖기 위해 해 놓은 유리 벽 및 문이 밖에서 잘 안보이도록 시트지를 붙여 놓긴 했는데, 제가 먼저 써서 첨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 안이 아주(?) 잘 보이더라구요..ㅋㅋ 일부러 그렇게 해 놓으신 것 같기도 하지만, 화장실을 이용할 땐 좀 민망 민망..ㅋ 그외 dvd 라던지 정수기 까운 등 자세한 건 사진을 참고 해 주시기 바라구요. 지난번엔 이용을 못 했었는데 조식 서비스를 해 주시더라구요.. 시간은 7시 부터 9시 까지 가능 하다고 하신것 같은데 우린 7시 정각에 이용 했는데 먼저 카운터에서 전화 주시고 올려 주시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가끔 다른 곳은 그냥 벨이 울려 허둥지둥 잠에서 깨어 받은 적도 있거든요.ㅋ 근데 조식 서비스는 1인분(?) 식빵 한개에 쥬스 하잔 계란 후라이 하나 글구 야채 이렇게 있었는데, 원래 1인분만 주는 건가요???? 암튼 이번도 대 만족하며 하루를 편히 쉬다가 왔습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신 쥔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인사드리며, 모두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내일은 석가 탄신일 쉬는 날이네요.. 계획 없으신 분들 오늘 저녁에 에이플러스로 고! 고!^^;;
첫댓글 봉돌-아자아자님~후기 감사드립니다..편히쉬었다 가셨다니 감사드립니다.. 토스트는 한분오심 빵과 쥬스한잔 계란한개 그렇게드리구있습니다. 저희 직원의 실수로 하나만 올라간겄갔군요..모자라시면 카운터로 전화(0)함 주시면 바로 올려 드리겠습니다..봉돌-아자아자님도 편한 휴일 보내시구요..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