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좋아 그런지 월요병이 없습니다.(있습니까?ㅎㅎ)
청도에 교민만해도 벌써 1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89년부터 계산하니 18년의 역사입니다.
초기에는 생활적응에 바쁘느라 현지 중국인과의 사회적 교류가 별로 없었지요.
현지사회와 동떨어진 아웃사이드가 되어왔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지인들에게 아직 외지인으로 경원시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존경받는 그룹으로 인식되었으면 좋겠으나 불행히도 경계의 대상으로 취급을 받고있습니다.
작지만 ..
청도의 중국인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널리 퍼뜨리고 있는 그룹이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그 중 두군데를 회원여러분도 알고계셔야 할것같아 소개드립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현지인을 도와주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분들의 작은 불꽃으로 인해 현지인들이 우리 한국인들을 더 가까운 이웃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행복한 가게가 있습니다.
3년전부터 우리기업의 물품찬조를 받아 그것을 교민상대로 판 수익금으로
중국벽지의 심장병어린이를 열심히 돕고 계십니다.
한국으로 데려가 수술을 받게하여 건강하게 된 어린이만도 수십명이 됩니다.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하늘향기님외 부녀자 50여명이 이 일에 봉사하시고 계십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사는 사람은 많은데, 물품수배가 대단히 어렵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라 각 기업체를 돌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기업체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네요.(하늘향기님. osz@hanmail.net )
매주 목요일 오전10 부터 오후 4시 까지 문을 엽니다.
2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1, 맥주성 뒤쪽 위롱다샤 맞은편 중후이야웬 미래복 부동산 내.
2, 명인광장 1동 지하에 있습니다.
또하나..
의료봉사단이 있습니다.
산동성 벽지.의료손길이 미치지 않는 시골을 찾아다니는 백의의 천사들이 계십니다.
청도시립 동부병원에 근무하시는 4분의 한국의사 선생님들과 그 봉사자들이십니다.
동부병원에 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입구에서부터 한국인 환자를 위해 안내를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바로 병원안내 봉사하시는 분들이십니다.
병원에서 안내를 받으시면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한마디씩 해 드리세요.
그 한국의사들과 청도내의 치과,한의사들이 조직되어 정기적으로 벽촌마을로 무료봉사를 나서고 있습니다.
청도적십자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의료봉사입니다.
중국현지인들로 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jo1988님이 앞장서서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jsk1988@hanmail.net)
이런 단체 알~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우리 칭다오 도우미 마을이 있습니다.언제 어디서나 항상 잊지말아 주세요.^^
한국인이 청도물가만 올리는것이 아니고..
맨날 가라오케,아가씨만 찾은것이 아니고..
어거지나 뻥만 큰소리로 치는것이 아니고..
같은 중국인도 하기힘든 이런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민족인것을 널리 알려줘야합니다.
나중에...진짜 나중에...
그들이...
아~한국인이십니까?.참 좋은사람들입니다.무엇이 불편하십니까?
란 마음으로 다가올 수있으면...
첫댓글 묵묵히 그 자리에서 어려운 중국인을 돕는 행복한 가게 여러분과 의료봉사에 힘쓰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미쳔하나마 지금부터라도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아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두단체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여러분들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I D도아름답습니다.저자신이쑥스럽습니다.수고많으십니다.福받으실겁니다.
한쪽에서 뭉개버린 이미지를 다른 한쪽에서 열심히 쌓고 있군요....세상이 요지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분들 외에도 남을 위한 좋은 일을 알게 모르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차카게 삽시다..^^
그래요 우리 차카게?? 삽시다.^^
묵묵히 선행을 하시는 두단체 횐님들께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굳굳굳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영원히 찬란히 연개소문 간다 치우가 가신다.-큰시인 천봉선 민조120
기렇습네다
... 좋은일을 해주면 좋은일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날천" 들이 많으십니다. 
좋은 단체를 알려주시는 스프링님도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이하동문!!
고개 숙여지네요...지금이라도 술 줄이고 십원짜리라도 모아서 년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겟네여.
그래요 우리 다같이 노력 합시다.
오호! 이런 단체가 있었군요. 자랑스럽고, 부럽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인인 한국인에게 의료서비스는 사각지대입니다.
아~!! 이런 단체가 있었군요. 이런 단체는 늘리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될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이런분들이 있어 국익을 더 얻읗 수 있는겁니다. 아울러 몸소 사랑을 보여줘서 감사 합니다.
정말

좋은 단체군요..^^ 맘이 싸하네요...기회가 되면 작은힘이나나 보태고 싶네요

^^ 당신들이 자랑 스럽습니다
마음이 뿌듯해 지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또 있어요. 청양에 "워아이니"라는 비영리 봉사단체가 행복한가게 비슷한 형식과 의료봉사 양로원 기타 소외된 중국인들에게 봉사하고 있답니다. 현재 회원은 120명 정도예요.(매월 10여명 신규) 함께 사랑을 나눌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
대단한 분들이 많으시군요^^ 이런 분들이 더욱 더 많이 나오셔야되는데 ^^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네요. 행복한가게와 의료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것은 알았지만.. 이렇다할 도움이 되드리지 못햇네요. 작은곳에서부터 함께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뭉클해지네요...이런 단체가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이국에서 일로 봉사로 열심히 생활하시는 님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행복한가게" 말고도 또 있었군요~~~~~~~ 청도의 한인 사회가 더욱더 아름다워질것 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아~~정말 부끄러워 고개 숙여집니다...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님들이 있기에 한국인오서에 자긍심이 있는 겁니다. 감사 합니다
저는 행복한 가게 일원인데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기업분들과 여러 어머님들의 도우심으로 많은 중국인 친구들을 도울수 있었습니다. 중국사회에서 한국인의 빛을 발하는 데 열심을 다하도록 노력 할께요. 많은 도움주심 감사합니다. 저희 행복한 가게에서는 입었던 헌옷 헌신발 모두 받아서 여러 고아원에도 보내니까 여러 어머니들 버리지 마시고 꼭 보내주세요. 저희 행복한 가게가 더 열심히 할께요. 지켜봐 주세요...
행복한 가계 ... 화이팅 !! 대한민국 화이팅 !!! 대한민국 어머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