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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 윌킨스 Regular Season Stats | ||||||||||||||||||||||||||||
Year | Age | Team | Lg | G | Min | Pts | PPG | FGM | FGA | FGP | FTM | FTA | FTP | 3PM | 3PA | 3PP | ORB | DRB | TRB | RPG | AST | APG | STL | BLK | TO | PF | ||
2004-05 | 25 | SEA | NBA | 29 | 521 | 183 | 6.3 | 73 | 168 | .435 | 21 | 34 | .618 | 16 | 59 | .271 | 29 | 37 | 66 | 2.3 | 26 | 0.9 | 22 | 10 | 16 | 55 | Log | |
1 Season Totals | 29 | 521 | 183 | 6.3 | 73 | 168 | .435 | 21 | 34 | .618 | 16 | 59 | .271 | 29 | 37 | 66 | 2.3 | 26 | 0.9 | 22 | 10 | 16 | 55 |
<2-3번 백업으로 출전시간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윌킨스>
데미언 윌킨스는 미네소타로 부터 5년 15mil의 오퍼를 수락했습니다.
미네소타는 데미언 윌킨스의 선발 출전 혹은 월리 저비악, 트랜튼 하셀, 데미언 윌킨스의 3인 로테이션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어떤 것을 선택하던 데미언 윌킨스는 지난 시즌 소닉스에서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얻을수 있을 듯 보였습니다. 소닉스에서는 레이 앨런, 라샤드 루이스가 있으니 선발출전은 꿈도 못꾸죠.
하지만 소닉스에 남게된 데미언 윌킨스의 출전 시간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새로운 감독 밥과 GM 릭 선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해 낼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데미언 윌킨스는 그런 점에서 썩 잘어울리는 선수지요. 아마도 레이 앨런의 백업+라샤드 루이스의 백업으로 출전할것이 예상됩니다.
이로써 소닉스의 가드진은 지난 시즌 레이-루크-대니얼스의 3교대에서 올시즌 레이-루크의 선발에 브런슨-윌킨스의 백업인 4인 로테이션으로 돌아갈 확률이 커졌습니다.
대니얼스가 1,2번 백업을 잘 소화해주었지만 AD가 워싱턴으로 떠나버린 지금 소닉스에는 1,2번 백업을 같이 맡아줄 선수가 없습니다. 지난 시즌 머레이의 1번 전환은 대실패로 끝나고 말았죠. 따라서 루크의 성장+릭 브런슨의 백업이 1번을 레이+윌킨스 조합이 2번을 전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머레이가 어찌 될런지 지켜봐야겠지만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어쩔수 없겠군요.
만약의 경우 머레이와 라드맨이 팀을 떠나게 된다면 윌킨스의 출전기회는 더 많아지겠지요.(저는 두선수 모두 떠나는 것을 원치않습니다만..)
공공연히 미네소타행을 바랬던 윌킨스가 시애틀에 남게 되면서 실망한 나머지 제대로된 활약을 해주겠느냐라는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그건 프로의 모습이 아니죠.^^ 클리퍼스를 탈출하려다가 실패했던 엘튼 브랜드도 열심히 뛰고 있지 않습니까?
소닉스와의 재계약 직후 인터뷰에서도 윌킨스는 소닉스에 남게된것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윌킨스의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The opportunity for more playing time was probably in Minnesota, but I'm glad Seattle matched. It shows me that I'm important to them and a part of their future plans. I'm excited to come back to the team that gave me an opportunity and excited to get back into the green and gold."
"Seattle is home. It was the team that took a chance on him, the team that kept him during training camp and summer league. There's kind of a bonding deal there with him and the Sonics."
이정도면 윌킨스가 태업성 플레이를 할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윌킨스는 수비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2번과 3번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골밑을 향해 대쉬할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아직 25살 발전가능성도 많습니다. 하지만 5년 15mil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이제 윌킨스는 자신이 이 계약에 걸맞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야겠죠.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점프슛(3점슛 포함)에 대한 보강이 절실합니다. 82경기를 소화할수 있는 체력도 길러야겠죠.
GM 릭 선드의 이 말이 틀리지 않기를 빕니다.
"We believe Damien will be a part of our young, talented core for years to come"
비탈리 포타펜코의 재계약 - "여전히 터프하고 피지컬한 소닉스의 골밑"
비탈리 포타펜코는 평균 2mil에 재계약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년이라고 하는군요. 베테랑 센터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도 계약이면 싸게 잘잡은 것 같습니다. (데일 데이비스가 2년 7mil에 피스톤즈를 택한것을 감안하면 말이죠)
지난 시즌 포타펜코는 33경기에 나와서 평균 3.5득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6-10, 285파운드 입니다. 포타펜코는 2002년 빈 베이커가 보스턴으로 갔던 트레이드 때 소닉스에 합류했습니다. 9시즌을 보냈고 커리어평균 6.8득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포타펜코 Regular Season Stats | ||||||||||||||||||||||||||||
Year | Age | Team | Lg | G | Min | Pts | PPG | FGM | FGA | FGP | FTM | FTA | FTP | 3PM | 3PA | 3PP | ORB | DRB | TRB | RPG | AST | APG | STL | BLK | TO | PF | ||
1996-97 | 21 | CLE | NBA | 80 | 1238 | 465 | 5.8 | 186 | 423 | .440 | 92 | 125 | .736 | 1 | 2 | .500 | 105 | 112 | 217 | 2.7 | 40 | 0.5 | 26 | 34 | 109 | 216 | Log | |
1997-98 | 22 | CLE | NBA | 80 | 1412 | 570 | 7.1 | 234 | 488 | .480 | 102 | 144 | .708 | 0 | 1 | .000 | 110 | 203 | 313 | 3.9 | 57 | 0.7 | 27 | 28 | 132 | 198 | Log | |
1998-99 | 23 | CLE | NBA | 17 | 467 | 143 | 8.4 | 55 | 126 | .437 | 33 | 49 | .673 | 0 | 1 | .000 | 23 | 71 | 94 | 5.5 | 16 | 0.9 | 11 | 16 | 28 | 53 | Log | |
23 | BOS | NBA | 33 | 927 | 356 | 10.8 | 149 | 286 | .521 | 58 | 106 | .547 | 0 | 0 | .000 | 91 | 147 | 238 | 7.2 | 59 | 1.8 | 24 | 20 | 72 | 116 | Log | ||
TOT | NBA | 50 | 1394 | 499 | 10.0 | 204 | 412 | .495 | 91 | 155 | .587 | 0 | 1 | .000 | 114 | 218 | 332 | 6.6 | 75 | 1.5 | 35 | 36 | 100 | 169 | Log | |||
1999-00 | 24 | BOS | NBA | 79 | 1797 | 723 | 9.2 | 307 | 615 | .499 | 109 | 160 | .681 | 0 | 1 | .000 | 182 | 317 | 499 | 6.3 | 77 | 1.0 | 41 | 29 | 145 | 239 | Log | |
2000-01 | 25 | BOS | NBA | 82 | 1901 | 611 | 7.5 | 248 | 521 | .476 | 115 | 158 | .728 | 0 | 0 | .000 | 206 | 289 | 495 | 6.0 | 64 | 0.8 | 52 | 23 | 105 | 228 | Log | |
2001-02 | 26 | BOS | NBA | 79 | 1343 | 363 | 4.6 | 137 | 301 | .455 | 89 | 120 | .742 | 0 | 0 | .000 | 52 | 295 | 347 | 4.4 | 30 | 0.4 | 37 | 18 | 63 | 174 | Log | |
2002-03 | 27 | SEA | NBA | 26 | 403 | 104 | 4.0 | 41 | 93 | .441 | 22 | 29 | .759 | 0 | 0 | .000 | 25 | 64 | 89 | 3.4 | 4 | 0.2 | 9 | 8 | 25 | 46 | Log | |
2003-04 | 28 | SEA | NBA | 65 | 1419 | 459 | 7.1 | 200 | 409 | .489 | 59 | 92 | .641 | 0 | 0 | .000 | 101 | 188 | 289 | 4.4 | 53 | 0.8 | 22 | 28 | 77 | 161 | Log | |
2004-05 | 29 | SEA | NBA | 33 | 335 | 117 | 3.5 | 45 | 87 | .517 | 27 | 31 | .871 | 0 | 1 | .000 | 30 | 48 | 78 | 2.4 | 9 | 0.3 | 7 | 3 | 12 | 53 | Log | |
9 Season Totals | 574 | 11242 | 3911 | 6.8 | 1602 | 3349 | .478 | 706 | 1014 | .696 | 1 | 6 | .167 | 925 | 1734 | 2659 | 4.6 | 409 | 0.7 | 256 | 207 | 768 | 1484 |
다음시즌에 아마도 스타팅 센터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요.또 베테랑 센터 포타펜코는 여러 면에서 소닉스의 어린 센터들 로버트 스위프트와 요한 페트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닉스의 골밑은 여전히 터프합니다. 비탈리 포타펜코 역시 "우크라이나 기관차"라는 별명이 보여주듯이 아주 터프하고 피지컬한 선수입니다. 포타펜코는 뉴욕으로 떠나버린 제롬 제임스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포타펜코가 제롬 제임스에 비해 부족한 것은 신장과 곧휴크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제롬의 곧휴는 30cm가 넘는다고 하죠.^^) 오히려 골밑에서의 터프함이나 스코어링은 포타펜코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킹스와의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제롬 제임스와 비교하면...)
<가솔에게 터프함을 가르쳐주고 있는 포타펜코..이건 우크라이나 打 수준인데.>
그리고 레지 에반스가 남는다면 지난 시즌 소닉 돌풍의 주역인 터프 가이들이 모두 남게 됩니다. 닉 콜리슨, 대니 포슨, 레지 에반스. 이 세선수는 4번과 5번까지 커버를 할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특히 콜리슨과 레지 에반스는 다음 시즌 더 성장할 것이 예상되고 있구요. 대니 포슨 역시 건재합니다.
여기에 2년차 센터 로버트 스위프트가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출전시간을 받을것이 예상되고 있지요. 만약 시즌 초에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게 된다면 시즌 후반쯤에는 선발출전도 노려볼수 있을 겁니다.(섬머리그에서의 활약을 보면 많이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또 이번 시즌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벤치에는 또다른 운동능력 만빵의 7푸터 요한 페트로도 있지요.
하지만 GM 릭 선드는 아직도 fa 센터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스위프트와 요한 페트로가 백업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겠지요. 이런 면에서 볼때 데일 데이비스는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만, 데이비스는 디트로이트로 가버렸죠.(제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 왜 하필이면 인디와 앙숙인 디트로이트로 갔을까요?) 소닉스는 데일 데이비스에게 2년 4mil~5mil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일 데이비스는 디트와 2년 7mil의 계약을 했죠. 소닉스도 그정도의 계약을 제시할 금전적인 여유는 있겠지만.. 아시죠. 소닉스는 여전히 fa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데이비스를 놓친거 같습니다. 그리고 2년 7mil이면 안잡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어쨌든 어떤 센터가 합류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에도 소닉스의 골밑은 여전히 터프하고 피지컬할 듯 보입니다.(설마 켈빈 부스를 다시 영입하는 건 아니겠지..-_-;;)
남은 FA들 - 뼈대를 갖춰가는 소닉스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닉스는 fa 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소닉스는 미드레벨익셉션의 일부를 데미언 윌킨스를 잡는데 썼고, 그 나머지로 fa센터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mil정도로 시작되는 계약이 되겠지요. 그런데 남은 센터가 있나요? 대충 찾아보니 캘빈 부스, 어빈 존슨, 앤드류 데클럭, 크리스찬 레트너, 토니 메센버그, 왕지지(-_-)등이 있네요..
그리고 팀내에 남은 제한적 fa는 3명입니다.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 레지 에반스, 로날드 머레이.
<소닉스의 제한적 FA 3인방 - 라드맨, 에반스, 플립>
로날드 머레이는 특별히 관심을 표명하는 팀이 없습니다. 덴버 정도가 관심을 보이고 있죠. 머레이는 팀에 남아도 입지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에 제 3가드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현지 포럼에서는 머레이가 맡을 역할을 대신할수 있는 언드래프티들이 있기 때문에 플립을 트레이드 하자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소닉스와 트레 시몬스와 계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런 의견이 힘을 얻고 있죠.(이때 대상은 윌킨스 였는데 어느새 플립으로 바뀌었더군요.)
레지 에반스도 특별히 관심을 표명하는 팀은 없습니다. 미네소타 팸분들이 노리시는 것 같기는 한데요.^^ 에반스는 평균 5.5mil의 계약을 원한다고 전에 알려드렸습니다. 소닉스는 3mil정도로 생각하고 있구요. 레지 에반스가 리바운드 머신이고 에너자이저이긴 합니다만 과연 공격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반쪽 선수에게 5.5mil 이나 투자할 팀이 있을까? 의문이긴 합니다. 그리고 팀에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닉 콜리슨도 있지요. 따라서 에반스가 남는다고 해도 입지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드마노비치는 6년 42mil의 오퍼를 제안받았지만 아직 확답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루머에 의하면 오퍼를 거절하고 1년 계약을 맺은뒤 다음 시즌에 비제한적 fa가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1년 계약을 맺고 다음 시즌 라드맨을 그냥 놔주느니 이번에 사인&트레이드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라드맨이 아까운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냥 놓치는 것 보다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사인&트레이드 대상이 누가될지는 GM 릭 선드의 능력을 봐야겠지요
분명한 것은 포타펜코와 싸게 재계약했고, 윌킨스를 평균 3mil로 매치시키면서 소닉스는 여전히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라는 점입니다. 에반스와 머레이는 충분히 잡을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팀이 이들을 잔류시키기를 원한다면요.
코치진의 보강 - 밥 웨이스 감독의 선택
소닉스의 코치진은 아직 2명이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맥밀란이 떠났고, 케이시도 떠났고, 데모플러스 코치도 맥밀란 따라 포틀랜드로 가버렸죠. 지난 주에 밥 감독은 전 nba 감독이었던 밥 힐과 다른 두명의 코치 후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합니다. 다음주 중으로 코치진 선임을 마무리한다고 하는군요. 코치진까지 갖춰지면 소닉스는 좀더 체계적인 모습을 갖출수 있게되겠습니다.
나오며
밥 웨이스 감독의 지휘아래 새롭게 태어날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기대하는 사람은 저뿐만을 아닐겁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보여준 소닉스의 움직임은 실망스러웠죠. 특히 엄청난 전력보강을 하고 있는 휴스턴, 마이애미, 디트로이트 등과 비교해보면 말이죠.
하지만 새로운 소닉스도 시나브로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라인업을 보면
PG : 리드나워 / 릭 브런슨
SG : 레이 앨런 / 데미언 윌킨스 / 로날드 머레이(?)
SF : 라샤드 루이스 /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
PF : 닉 콜리슨 / 레지 에반스(?) / 대니 포슨
C : 비탈리 포타펜코 / 로버트 스위프트 / 요한 페트로
레이 앨런과 루크 리드나워는 여전히 소닉스의 스타팅 백코트 듀오가 될것이고, 라샤드 루이스는 스타팅 스몰 포워드로 출전할 것입니다.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레지 에반스, 닉 콜리슨, 대니 포슨,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가 스타팅 4번을 놓고 경쟁하게 될겁니다.
레지 에반스는 두시즌동안 붙박이 주전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대니 포슨은 지난 시즌 초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면 '폿사마'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부상으로 한시즌을 날렸던 닉 콜리슨은 훌륭하게 재기하여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라드맨은 6-10의 장에 터져나오는 매력적인 3점슛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처럼 눈에 띄는 전력보강은 없지만 소닉스 역시 디비전 챔프를 수성하기 위해서 팀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까지 아직 6주이상이 남아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소닉스가 어떤 식으로 전력보강을 해 나갈지 지켜보도록 하죠. 뚜껑을 열어보기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겁니다.
소닉스는 지난 시즌에도 모두의 예상을 꺾고 노스웨스트 디비전 챔프가 된 팀이라는 사실 잊지 않으셨겠죠.
첫댓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에반스와 라드맨은 꼭 잡고가야할 선수라 생각됩니다..여기다 괜찮은 빅맨하나면 금상첨화인데.. 포타펜코는 싸게 잘 잡은거 같네요..
콜리슨, 스위프트..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 선수들입니다.. 폭주천사님 글은 정말 고맙게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꾸벅.
웰컴....그리고 윌킨스는 저번처럼만 하세요 ^ ^
스위프트나 페트로가 올시즌에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요..-_-;가능성이 희박하지만요.이둘이 전력의 보탬이 된다면 소닉스의 전력은 더 탄탄해 질텐데.두세시즌은 기다려야겠죠.닉 콜리슨은 지난 시즌 활약과 플옵에서의 활약을 보면 잘해줄거같습니다.농구센스도 좋아보였고, 수비도 잘했습니다.
무엇보다 탄탄한 기본기가 마음에 들더군요.루키가 데뷔시즌을 부상으로 날려먹고 재기하기가 쉽지않았을텐데요.닉은 그것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그의 기본기가 그것을 가능케한 이유가 아니었을까요?또 닉은 올림픽예선을 치룰때 미국대표팀에 뽑힌 유일한 대학선수였습니다.이것또한 다른 예가 될수 있겠죠.
저는 03년 드래프트 동기 루크 리드나워와 닉 콜리슨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