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재미있어요 `Netizen EyeNews` 07. 02. 07. 수.

[산막타]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2월 7일 수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정현종 시인의 그림읽기]숨결과 속삭임

　‘네가 태어나기 전에.’ 그림=크리스티나 슈워너, 큰나(출간 예정)/ 　이 그림은 한 아이의 탄생 설화를 담고 있다. 태어나기 전에 아이의 영혼이 제일 높은 하늘에 있었는데 천사가 그 영혼을 데리고 세상으로 내려와 씨앗 속으로 들어가게 했고 그런 뒤 어머니 속으로 가져간다.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자라는 동안 ‘비밀의 책’을 읽어 주며 일흔 가지 말과 동물의 말, 그리고 바람의 말을 가르치고 아이의 과거와 미래를 포함한 영혼의 역사를 이야기해 준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가르쳐 준 모든 것을 비밀로 간직하라고 손가락을 아이의 입술에 대서 우리의 입술에 있는 자국이 생겼다.

자들이나 개국시조들에게는 초자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탄생 설화가 있게 마련인데, 이 이야기는 보통 사람 이야기로서, 어린 아이에게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하는 것에 비하면 사람의 품격을 대단히 높여 놓고 있다. 인간의 전생(前生)과 그 탄생에 성성(聖性)을 부여하고 있으니까. 하늘이 가르쳐 준 것을 비밀로 (즉 깊이) 간직하라고 했다니까 말인데, 힌두교에는 진리를 제자들에게 이야기해 줄 때 듣는 사람의 귀에 대고 그야말로 크나큰 비밀처럼 소리 없이 속삭이는 법도가 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옳은 태도가 아닐 수 없다. 귀에 대고 거의 숨결로 속삭이는 까닭은 우선 그 진리가 소중해서 그럴는지 모르는데, 큰 소리로 말하면 진리가 바깥으로 흩어져 달아나 버릴는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진리는 말이 아니라 숨결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진리의 숨결을 귓속에 고스란히 부어 넣는다는 의도일 수도 있다.

또 진리라는 것은 그것을 아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것이라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로서는 그것이 진리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큰 소리로 말하지 못하고 삼가면서 귀에 대고 속삭이는 염치를 보인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제일 강하게 든다!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광신적인 태도의 이루 말할 수 없는 폐해를 상기하면서, 큰 목소리나 큰소리치기를 수상쩍게 여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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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올 첫 모내기 "대풍 들길"

6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박용선씨의 900㎡의 비닐하우스 논에서 올 첫 모내기가 실시되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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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으로 만든 음식들 드세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6일 식용 꽃을 소재로 해 만든 케이크, 샐러드, 화전, 비빔밥 등을 선보였다. 장미,국화, 팬지 등 눈으로 즐기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꽃들로 만든 음식들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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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차로 사랑을 선물하세요'

발렌타인데이와 설날을 앞두고 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고객들이 보타니칼스 허브차 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 보타니칼스 허브차는 전 세계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허브를 사용해 맛과 향이 우수하고 카페인이 없어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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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은 명품 올리브로 구경하세요!'

설을 앞두고 6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500년된 올리브 나무에서 추출한 콜럼버스 올리브유, 180년 전통을 가진 노벨살 시상식 공식 만찬에 쓰이는 플란토이로 올리브유 등 다양한 명품 올리브유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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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대목 맞아 배 출하 한창

설 명절을 2주 앞둔 6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한 저온창고에서 아낙네들이 차례상에 올라갈 배 출하작업에 여념이 없다. (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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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설날선물’

▲ 대한적십자사 ‘설날선물’ 강창광 기자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구호창고에서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구호품 5천여 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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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만난 굴비 행렬

설 대목을 앞두고 6일 전남 영광 법성포항에는 찬 바다바람을 맞으며 말린 굴비를 걸어 놓고 손님맞이 채비에 한창이다. 모녀로 보이는 손님들이 설 용품으로 사용할 굴비를 고르고 있다. 영광=김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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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중국 중앙민족대학 태평무 교수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주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대표적인 재중동포 언어학자인 태평무(60) 중앙민족대학 교수.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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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형 보르도 TV 디자이너 강윤제 상무보

6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강윤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상무보가 이날 열린 '2007년형 보르도 LCD TV'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강윤제 상무보(38)는 지난해 와인잔 모양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대히트, '밀리언셀러'의 대기록을 세운 보르도 LCD TV의 수석 디자이너로, 올해 초 삼성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했다.【서울=뉴시스】

◇ 강윤제씨 디자인 삼성전자, 보르도TV

삼성전자가 6일 발표한 2007년형 '보르도' LCD TV 2007년형. 베젤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크리스털 와인 잔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TV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명암비도 기존의 5천대1에서 1만대1로 100%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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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

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청澯커【?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오른쪽)가 스포츠조선 하원 사장(왼쪽)으로부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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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설날 사랑의 구호품'

6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구호창고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구호품 5,220세트를 만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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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남은 자와 오찬

노무현 대통령이 6일 열린우리당 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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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총리 ‘2030’ 발표

한명숙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비전 2030 인적자원활용 2년 빨리, 5년 더 일하는 사회 만들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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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의원 23명 집단 탈당

　열린우리당 김한길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23명이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공식 선언한 후 국민께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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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납니다”

김한길 의원(가운데) 등 열린우리당을 집단탈당한 의원들이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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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떠나는 전 지도부

열린우리당 탈당을 선언한 김한길 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김근태 의장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열린우리당 탈당을 선언한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이 6일 오전 김근태 의장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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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원내 1당 됐어도…책임만 가중

▲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3명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선언한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병석 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열린우리 집단탈당 원색 비난 / 성연철 기자 권태호 기자 /한나라당은 6일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을 ‘야반도주’, ‘뺑소니’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대책회의에서 “(탈당한 의원들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있기 싫다거나 정치적으로 살아남겠다는 그런 이유 하나만으로 탈당하는 것밖에 안 된다”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짜고 치는 탈당’, ‘기획탈당’, ‘뺑소니 정당’이란 얘기들이 있다”고 말했다. 유기준 대변인도 “열린우리당의 추악한 탈당사태가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지경”이라며 “이는 제 살길 찾아 야반도주하는 것이요, 치졸한 둔갑”이라고 거칠게 비난했다. 그는 탈당 의원들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그러나 3년 만에 원내 제 1당이 된 한나라당은 들뜨기보단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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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당 추락…민생 입법 ‘산너머 산’

▲ 당 사수파인 이원영 의원이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우리당 집단 탈당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보고 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한나라·탈당파와 논의 어려움…당정협의 삐걱 상임위 재조정으로 이달 임시국회 파행 가능성/“우리가 제2당으로 전락했지만 여당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올해 민생입법을 2월, 적어도 4월까지는 통과시킬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읍시다.” 6일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 오찬에 참석한 김근태 당 의장은 2월 국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부동산 후속입법 △노인수발보험법 △출자총액제한제 등의 공정거래법 개정 그리고 △국민연금법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민생입법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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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신당 급물살타도…
‘주도권 뺏길라’ 우려 속 통합 논의 기대감도

민주당 장상 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를 방문한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왼쪽)가 한 민주당 간부(맨오른쪽)에 의해 예방을 저지당하고 있다.연합뉴스/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옵니까" 민주당 장상 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를 방문한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한 중앙당 간부에 의해 예방을 저지당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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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극우청년들이 차량이용 위협” 수사 의뢰키로

▲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왼쪽 두번째)이 21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 창립행사에서 이미경·박명광·장영달·김영선 의원(왼쪽부터)과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6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청년들로부터 신변위협을 받았다”며 7일중 관할 서대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전 의장쪽에 따르면 정 전 의장을 태운 차량이 이날 오전 대구 방문을 위해 서울 홍은동 자택을 나서는 순간부터 ‘나라사랑’이란 글씨를 붙인 검은색 코란도 승용차가 따라 붙었다. 코란도 승용차에 타고 있던 5~6명의 청년들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 정동영은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구호를 외치고, 심한 욕설을 했다고 정 전 의장쪽은 주장했다.

정동영 캠프의 정기남 기획실장은 “지난달 25일 정 전 의장 자택 앞에서 우익단체 회원이라고 밝힌 20~30명이 기자회견을 한 뒤부터 계속적인 1인시위가 이어져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날 차량을 이용한 위협까지 이어진 것은 명백한 정치테러로 볼 수 있어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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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간 박근혜, “국민은 참으로 ‘거시기’하실 것”

▲ 6일 전남 여수를 방문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남해화학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가 담긴 사진집을 선물받고 참석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여수=연합뉴스) 권태호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표가 6일 전남 여수를 찾아 ‘거시기’라는 호남 특유의 향토색 짙은 표현을 구사하는 등 호남과의 거리 좁히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수에서 열린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위원회 초청 특강에서 최근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를 언급하며, “여당을 지지했던 국민께서는 참으로 ‘거시기’하실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정치가 이렇게 ‘거시기’해서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겠습니까?”라며 호남인들이 자주 쓰는 ‘거시기’라는 단어를 연설에서 자연스럽게 인용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우리 여수”라고 말하거나, “여수 올 때마다 제가 갓김치는 꼭 한 접시씩 먹고 갑니다”라고 하는 등 친근감을 무척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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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도퍼 만난 손학규 전지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반도 전문가인 돈 오버도퍼 미국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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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외신기자 간담회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자신의 정책기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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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

서울·인천지역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4500여명이 6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를 갖고 있다. 과천=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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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해 혈서 들어보이는 서울시의사회 관계자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개정에 반발해 서울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와 간호조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궐기대회에서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가 복부를 자해한뒤 쓴 혈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강병기 기자 arch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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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의사회 집단 휴진

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서울시 의사회의 '의료법 개악저지 궐기대회'를 앞두고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의 한 의원에 '오후 진료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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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해공원대책위 한나라당 진입시도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봉곡동 한나라당 경남도당 당사 앞에 모인 전두환(일해)공원반대 경남대책위 관계자들이 한나라당을 방문하기위해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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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일해)공원반대 집회 시위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봉곡동 한나라당 경남도당 당사를 방문하려한 전두환(일해)공원반대 경남대책위가 경찰에 의해 저지당하자 당사 앞에 주차된 차량에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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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상견례

▲ 오찬간담회 이정아 기자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맨 앞)이 6일 낮 취임 뒤 처음으로 재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연 오찬간담회에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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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택스 가입자 500만 명 돌파

전군표 국세청장(오른쪽)은 5일 인터넷 세금업무 처리 시스템인 홈택스 서비스(www.hometax.go.kr) 가입자 5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500만 번째 가입자인 정태용(42) 씨 등 5명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 초청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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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화 세뱃돈 세트 불티

서울 을지로2가 외환은행 본점에서 6일 한 고객이 미화 2달러와 유로화,중국 위안화,캐나다·호주 달러 등으로 구성된 ‘외화 세뱃돈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외환은행은 판매 이틀만인 지난 2일 5만세트가 모두 팔리자 30만세트를 추가로 만들어 5일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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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향하여, 아자!

삼성전자 LCD총괄 인사팀에 근무하는 뇌성마비 2급 장애인 오수석씨(가운데)가 6일 연수중인 사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산=윤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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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앞두고 고향길 네비게이션 인기'

설 연휴를 앞두고 6일 롯데마트 월드점에서 네비게이션 등 '귀성용품 도우미 상품전'을 진행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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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 사이클 디자인 멋지죠?”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발코트에서 2008 캔-앰 스파이더 로스터에서 봄바이더(Bombardier Recreational Products Inc)의 최고경영자 ‘Jose Boisjoli ’(왼쪽)가 퀘백 주지사(오른쪽)에게 봄바이더의 새로운 모터 사이클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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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매직실버폰 유럽서 인기"

삼성전자는 프랑스 이동통신사 SFR를 통해 프랑스 이동통신 시장에 선보인 매직실버폰이 출시 한달 만에 4만대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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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보르도TV 2007년형 출시

삼성전자는 와인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보르도' LCD TV 2007년형(모델명 LN32/40R81BD)을 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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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엑스노트 PS 시리즈 출시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 윈도비스타를 탑재한 15.4인치 LCD 노트북 `엑스노트 PS시리즈'를 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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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이천 공장 안되면 중국 갈 수도”

사진 제공 경기도 / 5일 오후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경기지역 한나라당 의원 12명이 경기 이천시 하이닉스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공장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들은 공장 증설 문제와 관련해 회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닉스 측은 중국 당국의 공장 용지 17만 평 무상 임대 제의와 이천 공장의 중국 이전 검토 등의 내용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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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정수장 물로 손 씻는 의원들

[조인스] 5일 오후 수질환경 보전법 개정을 위해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하이닉스 반도체 이천 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차명진 의원과 김애실의원이 폐수처리 마지막 단계에서 나온 배출구 물에 손을 씻고 있다. 【이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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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유엔 사무총장과 사무부총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5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신임 유엔 사무부총장으로 선서식을 가진 아샤-로스 미기로 전 탄자니아 외무장관을 기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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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 모의법정 이벤트

죄수복 차림의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등으로 분장한 반전 시위대들이 5일 에런 와타다 중위에 대한 군사재판이 열린 워싱턴주 포트루이스 군사기지 밖에서 모의법정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와타다 중위는 지난해 6월 미군 장교 중 처음으로 이라크전 참전을 거부해 군사재판에 회부됐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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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참전 거부 미 장교 재판 시작

▲ 5일 이라크전 참전을 거부한 에런 와타다 중위에 대한 재판이 열린 미국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 군사기지 근처에서 그를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도널드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 등의 차림을 하고 이들이 전범으로 기소되는 가상재판을 열었다. 시애틀/AP 연합

와타다 중위 “불법전쟁 거부는 무죄” 주장 / 이라크 전쟁이 불법이라며 참전을 거부한 미군 장교에 대한 재판이 시작돼, 이 전쟁의 정당성을 놓고 또 하나의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군 장교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6월 이라크전 참전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에런 와타다(28) 중위에 대한 군사재판이 5일 워싱턴주 시애틀 부근 포트 루이스 군사기지에서 열렸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전했다. ...... 김순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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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계 지식인들 ‘시오니즘과 결별’

▲ 왼쪽부터 에릭 홉스봄 역사학자, 해럴드 핀터 극작가·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 마이크 리 영화감독, 니콜 파리 디자이너, 브라이언 클루그 철학자·옥스퍼드대 교수

홉스봄 등 영국 저명인사 130명 성명 “이스라엘 정부 반대·팔레스타인도 인권도 보장” / 영국의 유대계 저명인사 130명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강점을 옹호하는 시오니즘 및 유대인 공동체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1917년 이른바 ‘밸푸어선언’으로 이스라엘 건국의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던 영국에서 유대계 지식인들의 ‘반란’이 일어난 것이다. 밸푸어선언이란 당시 영국 외상 아서 밸푸어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 민족국가를 세우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공표한 것을 말한다. 이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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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세계 최대 여객선 구경하자” 샌프란시스코 후끈

세계 최대 규모의 호화 여객선 ‘퀸 메리 2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통과해 항구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기 위해 4일 구경꾼이 몰려들었다. 높이 73m, 길이 347m로 승객 2600명을 태울 수 있다. ‘퀸 메리 2호’는 샌프란시스코 항에서 하룻밤 기항한 뒤 첫 세계일주 순항을 계속한다.샌프란시스코=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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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아기양육 위한 가족실 세계 첫 운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아란후에스 교도소에 재소자들이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가족실이 세계 처음으로 생겼다. 사방에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붙어 있고 아이방에 놀이터까지 딸려 있는 이 가족실에서 아이는 그곳이 교도소인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다. 36실 가운데 16실에 재소자 가족이 기거하고 있다. 교도소 내에서 별 다섯 개짜리 방으로 불리는 특급 F1 구역의 복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겔 앙헬 토바르 씨(왼쪽)와 그의 부인 카롤린 캄포린 씨, 젖먹이 딸 애슐리.아란후에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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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양각색 북한 여성 구두와 스타킹

6일 개성에 있는 남북 공동운영 공장인 정성의학종합센터-산과들 농恥?개성건강식품분공장에서 열린 조업식에 참석한 북한 여성근로자들이 각양각색의 입은 옷과 구두와 스타킹을 신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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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기다리는 중국

[중앙일보] 중국 서남부 충칭(重慶) 곳곳에 5일 봄을 기다린다는 의미의 춘등이 설치됐다. [충칭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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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애인의 여자친구 납치기도한 美여성우주인

미해군대위로 작년 7월2일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우주여행을 했던 우주인 라이자 노웍(43)이 자신의 애인인 다른 (남성)우주인과 연애중인 것으로 믿어지는 한 여성을 납치하려한 혐의로 5일 체포됐다. 사진은 디스커버리 탑승전 손를 흔드는 노웍의 자료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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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대홍수

[중앙일보] 인도네시아 시민들이 5일 대홍수가 일어난 수도 자카르타 거리의 신호등과 전봇대에 매달려 구조보트를 기다리고 있다. 자카르타 기상 당국에 따르면 1일 시작된 집중호우로 자카르타 시내 75%가 침수됐다. 이번 홍수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3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앞으로도 2주 동안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최고 수준의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자카르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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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동부 한파 급습…화재 진화하는 소방관들'

폭설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진 뉴저지주의 소방관들이 5일 2층 건물 화재현장에서 눈발을 뒤집어쓴 채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시브라이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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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는 아름답지만 폭력은 고통만 낳을뿐”

축구장 폭력 사태로 희생된 경관의 부인 마리사(오른쪽)가 6일 거행된 장례식에서 아들을 무릎에 앉힌 채 딸 파비아나와 나란히 앉아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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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

◇ 조폭 등쌀에 허리 휜 몸짱 권상우

영화배우 권상우(왼쪽)씨를 위협해 일본 공연을 강요한 혐의(강요미수)로 검찰에 기소된 서방파 옛 두목 김태촌(오른쪽)씨.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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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 40대 영장

2004년 8월 미성년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정신이상 판정을 받아 서울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병원을 탈출한 뒤 또다시 미성년자를 연쇄적으로 성폭행해온 곽모(40)씨가 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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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처리 분양' 입주 저지

6일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시공사가 미분양 잔여 가구를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분양을 하자 정상 분양가에 입주한 주민들이 자신들의 차량으로 아파트 진입로를 차단해 새 입주자들의 이삿짐 진입을 가로막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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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한국 고유종 ‘미호종개’ 집단서식지 발견

▲ 바닥에 잔모래가 깔리고 물 흐름이 느려 미호종개의 최적 서식지가 된 백곡천 상류에서 방인철 순천향대 교수가 족대로 모래 속을 뒤지며 미호종개를 채집하고 있다.

진천군 백곡천 1만마리 추정 2000년이후 채집기록 없어 “마지막 서식지…생존 기적” /지난 30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백곡천 상류, 발이 푹푹 빠지는 가는 모래 위로 맑은 물이 느릿느릿 흐르고 있었다. 금강 지류인 미호천의 최상류이다. 방인철 순천향대 해양생명공학과 교수가 족대로 모래속을 뒤졌다. “이것 보세요!” 잡힌 물고기들을 펼쳐놓는 방 교수의 표정이 환했다. 족대속에서 모래무지, 돌마자와 함께 주둥이가 뾰족한 미꾸리 여러 마리가 꿈틀거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희귀한 물고기의 하나인 미호종개다.

미호종개는 금강 지류인 미호천에서 처음 발견돼 1984년 국제학계에 신종으로 보고한 한국 고유종이다. 미호천에 많다고 해서 미호종개란 이름을 얻었지만 서식지 파괴와 수질오염으로 급속히 줄어, 미호천에선 2000년 이후 채집기록이 없어 절멸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과 미호천의 최상류 지류에서 지난 5년여 동안 6마리만이 발견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얼굴 보기 힘든’ 종으로 유명하다. 정부는 뒤늦게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 454호로 지정했다......진천/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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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알 발견

화석화된 공룡 알이 인도 보팔 약 280킬로미터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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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쪽이 여우?

독일 뒤셀도르프 에서 열린 패션 박람회에서 모델이 여우로 만든 모자를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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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표류중인 너구리 구조

연합뉴스 /바다 한 가운데서 탈진해 표류중인 너구리가 해경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 앞 해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몸길이 60㎝, 몸 무게 5㎏의 너구리 1마리를 구조해 신안군으로 인계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 근무중 바다 한 가운데서 탈진해 표류중인 너구리를 발견,뜰채로 건졌다"면서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박수철 지회장은 "너구리는 낮이면 숲이나 바위 밑, 자연동굴에서 잠을 자다 밤이 되면 나와 들쥐, 개구리 등을 잡아 먹는 잡식성이다"면서 "이 너구리는 다른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헤엄치다 탈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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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좀 줘…” “안돼요” 수달부부 먹이 신경전

“여보, 미안해. 이건 내 거예요.” 살얼음이 언 저수지에서 개구리를 잡아 입에 문 수달 암컷이 뺏으려고 달려드는 수컷의 머리를 사뿐히 누르고 있다. 이 수달 ‘부부’는 5일 대구 팔공산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됐다. 몸길이는 1m 이상, 몸무게도 10kg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에 갈대가 쓰러지면서 생긴 자그마한 굴을 보금자리로 삼아 물고기 개구리 등을 잡아먹으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330호이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레드리스트’에도 ‘멸종 위기종’으로 올라 있다.대구=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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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患袂만??드러밍을 기다리며

▲ 크낙새와 비슷하게 생긴 까막딱다구리. 김진수 기자/ 다른 나무로 이동하는 청딱. 김진수 기자

이 녀석은 크낙새가 아니라 까막딱다구리입니다. 비슷하지만 크낙새는 배가 흰색이고 덩치가 좀 더 크다고 합니다. 또 국내에선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안에 먹이를 가득 머금고 있지만 어린새에게 쉽게 먹이를 건네주지 않습니다. 주변 경계는 기본이고 배고픈 어린새가 좀더 둥지 밖으로 나오게끔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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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동원훈련 이렇게 바꿔봅시다"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모 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자율참여형 땀흘리는 동원훈련'에 대한 시범식 토의가 백군기 3군 사령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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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글씨는 이렇게

6일 오후 대전 화정초등학교에서 국제교류문화원(원장 김진배) 주최로 열린 '중국 양주시 청소년 초청 한.중 우정만들기'행사에서 화정초교 어린이들이 한 중국소년의 서예솜씨를 감상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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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소년의집 초등생들 대법원 방문

서울시립소년의집 내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 대법정에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을 마친뒤 판사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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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 세레모니(?)

　6일서울 성북구 소재 한고교의 고3졸업생들이 졸업식을 마친후 교실에서 서로 밀가루를 뿌리며 졸업식 세레모니(?)를 하는 바람에 교실이 온통 밀가루 범벅이 되었다. 서영수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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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노상 강도 아닙니다"

경기침체 등으로 최근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거리에서 파는 물건도 다양해지고 있다. 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내 한 교차로에서 복면(?)을 한 여성이 1만원짜리 칼을 팔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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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인민군이등병'이라니..."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 2년간 수용됐던 이상용(63) 할아버지가 자신이 인민군 이등병으로 기재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 할아버지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나이지만 진실만은 밝히고 싶다"고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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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기통도… 정부 무관심도… 예전 그대로”

　65년 만에 조세이 탄광 수몰 현장을 방문한 생존자 설도술 옹(왼쪽)과 김경봉 옹이 바다에 있는 탄광의 환기통을 뒤로한 채 악몽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점선 안이 해저탄광의 환기통.우베=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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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들 “장기기증 서약했습니다”

▲ 장기기증 서약식에 참석해 서명을 한 노숙인 출신 문정술(50 오른쪽)씨가 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98년도부터 장기기증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서약에 참여하니 기쁘다”며, “나의 각막으로 광명을 찾게 될 그 누구인가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서울 중구 중림동 시냇가 교회 지하 강당에서 노숙인 출신 71명이 6일 오전 예배를 마친 뒤 장기기증을 서약해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제출했다.6년 동안의 노숙인 생활을 끝내고 한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하며 이날 서약식에 참석한 노숙인 출신 문정술(50)씨는 “98년도부터 장기기증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서약에 참여하니 기쁘다”며, “나의 각막으로 광명을 찾게 될 그 누구인가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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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올 설 차례상 시연'

농협 청주농산물물류센터가 6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매장 내 잡곡선물세트 코너에서 설 차례상을 선보인 가운데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차례상 차리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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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 한국 공관 내달 문연다

▲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힐린스크시 쿠릴 거리 ‘사할린주 이산가족협회’ 사무실에서 한인회 관계자들이 영구귀국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다. 사할린에는 한인 1세대와 그 후손을 포함해 한인 동포 4만3천여명이 살고 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동포 영주귀국 등 지원…‘에너지 외교’ 발판 활용도 /러시아 극동의 섬 사할린에 한국 공관이 다음달 문을 연다. 외교부는 사할린의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에 3월 영사사무소 성격의 출장소를 개설해 이곳 한인 동포들의 영주귀국과 현지 생활 지원을 확대하고, 에너지 외교의 발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주중국대사관의 양중모 참사관이 초대 소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박민희 기자 유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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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마음은 벌써 봄

5일 부산 사상구 엄궁동 농협 화훼공판장에 들른 시민들 마음은 벌써 봄이다. 장미, 백합, 국화 등 수만송이 꽃들이 환한 얼굴로 화답하는 듯….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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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좀 내리게 해 주세요"

대구시는 6일 오후 팔공산 동봉에서 강우 및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시는 지난 2개월여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산불 위험은 물론 수질.대기질마저 나빠지자 김영의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기원제를 올렸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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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광고, 작년 최고 CF 선정

팬택계열은 스카이 IM-U100 모델의 TV CF인 '넓게 놀아라! 플레이가 달라진다!'편이 '2006 TV CF 어워드'의 정보통신 부분에서 최고의 TV CF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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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트레인, `인기 몰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와인을 주제로 한 '포도열차'를 운행하고 있는 충북 영동의 포도주 생산업체 와인코리아(주)(대표 윤병태)가 현재 2량인 이 열차를 4량으로 늘려 운행한다. [영동=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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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검사 축구친선경기

지난해 영장 기각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던 법원과 검찰이 6일 저녁 과천 문원체육공원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갖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아래 오른쪽부터 대검찰청 채동욱 수사기획관, 박영수 중수부장, 서울고등법원 김대휘 부장판사, 김수형 부장판사. (과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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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안성 정구 돔구장 다음달 완공

경기도 안성시가 오는 9월 안성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맞춰 다음달 말 준공예정인 정구 전용 돔구장. 현재 80%의 공정률로 스탠드, 지붕, 바닥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안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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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나누는 한-그 대표팀 감독

한국과 그리스 축구 평가전을 하루 앞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핌 베어벡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그리스 오토 레하겔 감독이 기자회견을 갖기에 앞서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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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 어서와!

그리전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5일 영국 말로우 비샴애비 내셔날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이 환하게 웃으며 러닝을 하고 있다. (말로우<영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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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우승 伊감독은 '시저급' 영웅

이탈리아 전통 축제인 '비아레지오 카니발'이열린 4일지난해 월드?우승을 이끈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축 인물들을 인형으로 형상화한 이동식 무대차량이 비아레지오 거리를 지나고 있다. 정복자‘줄리어스 시저’로 꾸며진 마르첼리오 리피 전 이탈리아 감독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비아레지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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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세계힙합페스티벌' 8월 개최

6일 오후 여의동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세계힙합페스티벌' 발대식에서 팝핀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 세계 '힙합인'들의 축제인 '제1회 세계힙합페스티벌'이 8월8-12일 경기도 시흥시 군자매립지(21만여 평)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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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몽'의 영포왕자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이 뮤지컬로 제작되는 가운데 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장금역을 맡은김소현과 민정호역을 맡은 드라마 '주몽'의 영포왕자 원기준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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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 헌터’ 시작부터 거침없는 성묘사

▲ ‘로맨스 헌터’ 티브이엔 7일 첫방영…다섯 여자의 아찔한 사랑

7일 밤 11시부터 캐이블채널 <티브이엔>에서 방송하는 새 미니시리즈 <로맨스 헌터>(극본 권소연, 연출 정흠문)는 30대 여성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여우야 뭐하니> <달자의 봄> 등의 계열에 속한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를 꿈꾸었던 이들 드라마 가운데서도 케이블 방영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한 성적 수위에서는 가장 강도높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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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방치된 해남 '탑동 5층 석탑'

전남 해남군 옥천면 탑동 마을 폐가에 방치된 높이 4.8m, 기단 높이 1.8m, 기단 너비 2.4m 크기의 5층 석탑. 이 석탑은 통일신라 시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려시대 전반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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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받은 피라미드

[중앙일보] 5일 밤 이집트 나일강변에서 조명을 받아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피라미드. 이집트 당국은 스위스의 영화제작자인 베르나르 웨버가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 작업에 대해 불쾌해하고 있다. 고대의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축물인 피라미드가 현대의 건축물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이유다. 고대 7개 불가사의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비롯해 ▶바빌론의 공중 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 솔레움 ▶로도스 섬의 콜로서스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다. [카이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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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충무공상

충남 아산시는 5일 이순신 장군 사당인 현충사로 가는 길목의 충무교에 이순신 장군 캐릭터를 이용한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아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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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촌리에 ‘4·3 기념관·위령탑’ 건립

▲ 소설을 통해 제주 4·3사건을 처음으로 알린 현기영씨의 <순이삼촌> 주무대인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분숭이’에서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6일 오전 열렸다. 헌화를 마친 두 여인이 두손을 곱게 모아 토벌대에 무고하게 희생된 300여 넋을 기리고 있다. 제주/뉴시스

소설 ‘순이삼촌’ 문학비도 / 4·3사건 당시 하루에 300여명 이상이 학살된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위령탑과 기념관이 들어선다. 4·3희생자 북촌유족회(회장 김석보)는 6일 오전 북촌초등학교 서쪽 너분숭이공원에서 4·3유적지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희생자 위령 기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분숭이 4·3유적지 정비사업은 사업비 15억7900만원을 들여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1179-2 일대 8564㎡에 11월까지 위령탑과 기념관, 소설 〈순이삼촌〉 문학기념비 등을 세우는 사업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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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우정만들기

▲ 한·중 우정만들기 화정초등 학생들이 가야금 병창

6일 오후 국제교류문화원(원장 김진배) 주최 ‘중국 양주시 청소년 초청 한·중 우정만들기’ 행사에서 대전 화정초등 학생들이 가야금 병창을 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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