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 야구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덕수야사모)이 어제 저녁 강남역 근처에서 전체 회원37명중 약 2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덕수야사모는 작년에 개설된 덕수총동창회 홈페이지(약칭: 덕수총피)에 소모임으로 모임이 결성되었는데, 올해 4월에 개최된 대통령배 덕수:대전고와의 경기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후에 구 계림극장 뒷편 골목에 위치한 호프집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진바 있었다.
어제 모임의 목적은 이번 5월 31일 펼쳐지는 대구상원고와의 청룡기고교야구대회에서 응원할때 착용할응원복을 선정하는 것과 모임의 회장, 총무를 선임하는 것이었다.
아래 두가지의 응원복 중에서 덕수야구선수단과 똑 같은 복장을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요즘 경기장에서의 응원복은 경기장의 선수단 복장과 일치하는게 현재 추세이기에 야구단 복을 선정하였다.
야구복을 가방에 넣고와서 경기장에서 상의위에 바로 겹쳐 입을 수 있는 장점도 선정 이유중 하나이다.
모임 회원은 3년 선배 한분을 제외하면 모두 후배들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쇤네가 회장을 맡았고 3년 선배님은 고문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여러 동문들의 후원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중책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기 들 중에서도 응원단복을 구입하고 싶으면 저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약 3만5천원가량, 그리고 야구단복에 등번호를 게재하는 등번호는 졸업횟수를 뜻하는 번호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야구복에는 53이라는 숫자가 씌여질 것입니다.

첫댓글 추카, 추카!! 임대장댁에 경사났네. 많은 활동 기대....
장하고도 감사한 일이네요. 수고 많이 하는 대장께 뜨거운 성원의 박수를....
축하. 임회장 앞으로 중책을 맡아 잘 해 나가리라고 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