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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루코사민이란 ?
Glucosamine은 골관절염이나 상해로부터의 손상을 보수하기 위해 필요한 물질을 관절에 제공한다. 특히 글루코사민은 연골에서 발견되는 glycosaminoglycan이라 불리는 mucopolysaccharide를 만드는 물질이며, 그 외 소화기, 순환기 내의 기초점막, 관절부위의 활액, 인대, 건을 포함한 신제조직의 대부분 을 이루는 물질이다. 또한 Glucosamine은 상처치유의 역할을 한다.
2. 글루코사민의 형태
- Glucosamine Sulfate(글루코사민 황산염)
Sodium Chloride(NaCl), Potassium Chloride(KCl)등 1∼2개의 미네랄염과 함께 안정화된다.
- 기타 글루코사민 염산염, N-acetyl glucosamine(NAG)
- 글루코사민 황산염의 형태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글루코사민 황산염의 황성분이 관절 조직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연골과 건, 인대의 연결조직상의 안정화 기능을 하기 때문
- 관절의 연골은 collagen과 proteoglycan으로 구성된 특수한 연결조직이다.
· collagen : strong, fibrous, insoluble protein으로 구성
· Proteoglycan : 95%의 Polysaccharides .5%의 glycosaminoglycan(GAGs)
:glucosaminesulfate와 기타 aminoacidsugar를포함한 disaccharides로 구성되어 있다.
3. 글루코사민의 효능
▶ 골관절염
- 나이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연골이 파괴되고 연골분비물을 포함한 대사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효소활 성 저하, collagen, proteoglycan이 파괴되고, hyaluronic acid가 고갈된다.
-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85%가 55세에서 75세의 연령이며,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스포츠 등으 로 인한 외상으로 인한다.
- 여성이 남성보다 많으며 여성의 경우 손과 무릎, 남성의 경우 엉덩이의 비율이 크다.
▶ Glucosamine Sulfate를 보충제로 섭취했을 때 혈액과 관절에 쉽게 흡수되고 GAGa의 생성을 자극 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활동성을 향상시킨다.
- 단백질 생합성을 촉진하여 연골 매트릭스의 형성을 자극한다.
- 관절 내 윤활제인 hyaluronic acid의 생성을 자극한다.
- 관절조직에 선별적으로 작용하여 관절손상을 보호한다.
- 연골 등 관절조직에 침투하여 콘드로이틴의 흡수를 증가시킨다.
- 단백분해효소를 억제하여 항염증작용을 한다.
- 보충제로 섭취 시 혈액과 관절에 쉽게 흡수되어 항염증, 진통작용을 하며 관절의 활동 성을 향상
hyaluronic acid란?
관절연골을 부드럽게 해주는 활액으로 다른 proteoglycans의 중추로, 관절윤활제, 충격흡수성분으로 관절연골을 위한 영양소인 synovial fluid의 점성을 높여준다.
4. 글루코사민의 사용
일차적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결석, 사고 등으로 인한 관절계통의 상처치유
5. 글루코사민의 복용량
글루코사민 결핍증은 보고된 적이 없으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일상적인 섭취까지는 필요하지는 않다.
골관절염 환자의 대부분 연구에서 1일 500mg씩 3회 복용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6. Glucosamine의 side effect(부작용), interaction(상호작용)
1일 500mg씩 3회 복용시 독성이 기록되지 않았으나, 고혈압 환자에게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나 친 투여는 hyaluronic acid(연골활액)의 비정상적인 고갈을 초래하며, 손상보수, 장기적 효능, 재생면 에서 역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7.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을 함께 복용하면
- 관절연골의 생성기능이 강화되고 빨라진다.
- 활액이 연골 내로 흡수되어 충격완화 기능이 강화된다.
- 관절연골을 파괴하는 효소반응을 억제한다.
- 관절의 통증이 완화되고 활동성이 향상된다.
- 콘드로이틴은 관절 외에도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조절, 신장결석 예방 등의 기능을 보조 한다.
`글루코사민' 계속 섭취하면 특정질병의 진행억제
구미에서 영양보조제로 애용되는 글루코사민을 장기 복용하면 골관절염 증상의 완화는 물론, 질환 자체의 진행도 억제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위약대조 장기 연구에서 입증됐다.
벨기에 리즈(Liege)大 골연골대사연구소 과학자들을 비롯한 美^英^伊 공동 연구팀은 글루코사민(glucosamine sulfate)을 3년간 복용한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서 관절염 증상이 20∼25% 개선되고 관절강 협착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의학전문지 `란셋'(Lancet) 27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212명을 절반으로 나눠 글루코사민 또는 위약을 3년간 매일 1,500mg 용량으로 투여했다.
치료 3년 후 X선 촬영을 분석한 결과, 위약군은 경대퇴골 관절 내측부의 관절강 간격 소실이 평균 -0.31㎜(-0.48∼-0.13)로 -0.06㎜(-0.22∼0.99) 소실에 그친 글루코사민군과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최소 관절강(최협착 지점) 간격의 협착도 결과가 비슷했다. 아울러 관절염 증상도 위약군에서는 다소 악화된 반면 글루코사민군은 개선되었으며, 부작용과 중도 탈락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는 순수 글루코사민이 사용돼 글루코사민 함량이 천차만별인 시중의 제품들도 같은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확신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연구팀의 지적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글루코사민을 이용한 건강식품이 건강식품 체인점에서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이미 잘 알려져 있고 관절염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절염 치료와 예방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조인케어'(대상), `조인트닥터'(LG생활건강), `죠인트 서포트'(종근당)등 글루코사민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시장은 4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인구의 4.7%, 65세 이상 인구의 25.2%가 관절염 환자로 보고되고 있어 매출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루코사민,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유용
나이를 먹으면서 무릎이나 허리 등의 관절에 통증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가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은 관절 덕택인데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보행 등 일상적인 행동이 크게 제한을 받게 된다. 노후의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는 요인의 하나로 되고 있는 이 관절통증은 관절연골이 닳아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서 생기는 병으로 정식병명은 `변형성관절증'이다.
변형성관절증은 우리 몸에 있는 약 140개의 관절 모두에 생길 수 있는데 그 가운데서 대표적인 것은 체중을 가장 많이 받기 쉬운 무릎에 생기는 변형성슬관절증이다. 그런데 이처럼 심각한 증상이 따르는 변형성관절증에 대해 이제까지는 그다지 적절한 치료법이 없었다.
진통제나 소염제 등의 약을 먹든가 스테로이드제나 하이알루론산을 관절에 주입하는 것이 주된 치료법이었다. 이들 치료법은 통증을 가라앉히고 증상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일 뿐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스테로이드주입과 같은 약물요법은 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러한 대증요법들 대신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글루코사민이다.
글루코사민은 아미노당의 일종으로 동물이나 사람의 체내에서 섬유나 수분과 결합하여 관절에 강도 유연성 탄력성을 주는 물질이다. 이 글루코사민이 젊을 때라면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나이를 많이 먹으면서 합성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관절내에서 세포의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겨 변형성관절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 그런 사람들에겐 글루코사민을 보충해주면 변형성관절증의 통증이 완화되고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게나 새우의 껍데기를 먹어도 키틴질을 체내에서 그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게나 새우의 갑각에서 키틴질을 추출, 분해하여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는 글루코사민제품을 만들어 식품소재로 이용하고 있다.
공업적으로 만든 글루코사민은 입을 통해 섭취하면 곧바로 흡수돼 관절조직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에 분포된다. 젊은 때라면 프로테오글리칸은 체내에서 합성^분해가 균형있게 이뤄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분해능력보다 합성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져 프로테오글리칸 함량이 줄어들고 연골기질이 소모돼 관절에 변형이 일어난다.
미국에서 97년에 출판돼 약 80만부가 팔려 뉴욕타임스에서도 소개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책 `이렇게 하면 무릎통증이 낫는다'의 저자에 따르면 글로코사민을 프로테오글리칸 합성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코사민 자체가 연골세포를 자극하여 프로테오글리칸의 생성을 촉진한다.
즉 연골세포가 어느 정도의 프로테오글리칸을 생산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글루코사민이다. 따라서 글루코사민이 많이 존재하면 프로테오글리칸도 많이 생산돼 연골내에 더욱 많은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밖에 글루코사민은 연골대사를 조정하여 연골의 퇴화를 막는 작용도 한다.
변형성관절증에 대한 글루코사민의 치료효과는 80년대 초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보고되기 시작했다. 한 예로 80년에 드로반티(A. Dro\vanti) 등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실시한 무릎통증에 대한 글루코사민의 임상실험 결과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프로반티 등은 중증의 변형성슬관절증 환자 8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30일간에 걸쳐 한쪽 집단에겐 1.5g의 글루코사민황산염을 다른쪽 집단에겐 플라시보를 경구투여했다. 그 결과 글루코사민 투여군에선 73%가 증상이 완화된데 비해 플라시보 투여군에선 41%만이 증상이 완화됐다.
또한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글루코사민 투여군이 40명 중 10명인데 비해 플라시보 투여군에선 40명 중 한 사람도 없었다. 또 글루코사민 투여군에선 40명 중 9명이 `동작제한'이 없어진데 비해 플라시보 투여군에선 동작이 자유로워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증상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글루코사민 투여군이 40명 중 8명 플라시보 투여군은 40명 중 0명이었다.
그밖에도 유럽에선 크롤(Crolle) 타파딘하스(Tapadinhas) 세트니카(Setnikar) 등이 글루코사민황산염의 임상연구 결과를 잇따라 보고하고 있다.
한편 황산염을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일본 같은 나라에선 제조시에 염산을 사용한 글루코사민이 건강식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 글루코사민염산염도 변형성슬관절증에 대한 유효성이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여실험에서 확인되고 있다.
98년에 다카모리 등은 글루코사민황산염과 글루코사민염산염의 경구 흡수성을 비교해본 결과 경구투여 후 글루코사민의 혈중농도가 황산염과 염산염이 똑같이 15~30분내에 피크에 달해 흡수성이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농예화학회에서 보고했다.
캐나다 연구팀(J B Houpt 등)도 또한 변형성슬관절증의 통증에 대한 글루코사민염산염의 효과를 알아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J. Rheumatology 26(11), 1999). 캐나다 연구팀은 118명의 변형성슬관절증 환자들에게 글루코사민염산염 1일 1.5g과 플라시보를 각각 복용시키고서 비교해본 결과 글루코사민염산염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글루코사민의 변형성관절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관한 이들 연구보고는 거의 모두 증례보고다. 글루코사민의 투여로 임상증상이 개선됐다고 해도 연골의 재생 및 치유과정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일본 돗토리대학의 미나미 교수팀과 니가타대학의 구스하라 교수팀은 각각 99년에 글루코사민염산염의 관절연골손상에 대한 치료촉진 효과를 조직학적으로 확인했다(일본임상영양학회잡지 21-2에 발표).
그 결과 글루코사민염산염을 투여한 토끼들에선 연골재생이 조직학적으로 증명됐다. 그 뿐만 아니라 글루코사민염산염을 투여한 토끼들에선 손상되지 않은 정상조직에서도 프로테오글리칸 등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과격한 운동으로 관절을 혹사한 운동선수나 고령자들의 변형성관절증 예방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미나미 교수는 설명하고 있다.
한편 니가타대학의 구스하라 교수팀은 병아리와 어미닭에게 각각 글루코사민염산염을 30일 동안 경구투여(1일 243mg)하고서 조사한 결과 병아리에선 관절연골조직이 글루코사민염산염을 투여하지 않은 병아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어미닭의 경우는 글루코사민염산염을 먹인 닭의 연골조직이 훨씬 더 촘촘해졌다. 이는 글루코사민염산염이 고령자들에게 특히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글루코사민은 유럽에선 이탈리아 의약품 메이커 로타사를 중심으로 변형성관절증의 치료약으로 십몇년 전부터 이용되고 있다. 미국에선 건강보조식품으로 약국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 비타민이나 허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정착됐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사료첨가물에 주로 이용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선 65세 이상 연령층의 63~85%에서 변형성관절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그 예방과 치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93년 후생성조사에서 환자수가 약 50만1000명으로 추계됐다. 발생빈도는 남녀 모두 50세 전후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70대 후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형성관절증은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발증률이 4~5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호르몬도 변형성관절증 발증과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되고 있는데 골다공증과의 사이엔 발증률의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변형성관절증은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증률이 남성보다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다.
글루코사민의 세계수요는 96년엔 유럽의 의약품용 수요가 거의 모두여서 전체 수요량이 200~300톤 정도였던 것이 97년엔 미국에서 건강식품의 용도로 수요가 급증, 세계수요량이 500~600톤 정도로 늘어났다.
그런데 유럽에서 글루코사민황산염이 일반의약품으로 실용화된 것과는 달리 미국에선 글루코사민황산염과 글루코사민염산염이 함께 시판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98년 후반부터 글루코사민염산염이 건강식품업계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 2년여만에 가장 유망한 건강식품 소재의 하나로 급부상했다.
일본에서 이처럼 글루코사민이 단시일에 가장 유망한 건강식품소재의 하나로 주목받게 된 이유로는 ▲일본에서도 구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종래의 치료를 중심으로 한 근대의학만으로는 근년 늘어나고 있는 여러 성인병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고 대체의료 보완의료를 병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점 ▲건강식품들 가운데서도 앞으로는 허브 등 천연소재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점 등을 들고 있다.
글로코사민은 생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하나로 단분자성 아미노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구섭취 후 바로 흡수^대사돼서 생체의 각 조직에 보내진다. 일본 연구자들에 따르면 글루코사민염산염의 랫드에 있어서의 급성독성치는 체중 1kg당 5g이고 변이원성시험 결과도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렇게 하면 무릎통증이 낫는다'의 저자는 변형성관절증에 대한 글루코사민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콘드로이틴황산을 병용하길 권한다. 그에 따르면 글루코사민이 연골형성을 촉진하고 콘드로이틴황산이 연골분해효소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상호협력하여 효과를 높인다는 것. 그는 1일 섭취량을 다음과 같이 권하고 있다.
▲체중이 55kg 이하인 사람 글로코사민 1000mg, 콘드로이틴황산 800mg
▲체중이 55~90kg인 사람 글루코사민 1500mg, 콘드로이틴황산 1200mg
▲체중이 90kg 이상인 사람 글루코사민 2000mg, 콘드로이틴황산 1600mg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 통증의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길 권한다.
또한 비타민C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길 권장하고 있다.
글루코사민 상품의 제형으로 가장 많은 것은 정제다. 그밖에도 분말수프나 드링크제형도 있다. 그런데 글루코사민은 액상식품에선 갈변반응에 의해 착색이 일어나기 쉽다. 즉 글루코사민을 음료계 식품에 사용할 경우 pH 3.7 이하에선 가열로 인한 색조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pH 4.5 이상에선 가열시간과 함께 착색도가 올라간다. 따라서 유통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pH 4.0 전후로 음료의 pH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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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은 관절 연골에서 발견되는 성분입니다. 글루코사민은 당(Glucose)과 아미노산이 연결된 형태로 신체의 뼈,연골, 손톱, 머리카락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글루코사민은 특히 관절 연골의 정상적인 연골 생성을 촉진 시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손상된 연골에 영양을 주어 원상으로 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관절 기능을 향상시키며 통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 글루코사민은 보통 포도당에 의해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아미노당이다. 이것이 당단백질, 당지질과 점액성 다당류를 포함한 다수의 중요한 고분자 합성을 위한 출발점이다.이들은 소화기,순환기내의 기초점막, 관절내의 활액(滑液)을 포함한 신 체 조직의 대부분을 이룬다.
글루코사민의 결핍은 이러한 중요 고분자의 생산율을 저하시켜 특정 조직을 약화시킨다. 피부조직에서의 특정 외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신체내에서 합성되는 글루코사민의 양은 불충분하다. 글루코사민 고분자를 함유하는 조직은 각종 건(腱)과 인대, 연골, 할액, 점막, 안구의 몇몇 조직,혈관 그리고 심장판막이다. 글루코사민은 관절 유동액과 주변 조직의 주요 충격완화 성분을 이루는 생화학물의 하나이다. 글루코사민과 그 작용을 하는 고분자는 관절과 척추관절내의 활액을 걸죽하고 탄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관절내의 조직은 이 윤활 활액이 점도를 잃을 때 손상을 입는다. 정상적 완충력이 상실되고 뼈와 연골은 서로 부딫친다. 따라서 연골은 점점 약화되어 움직이거나 굽히는데 문제를 야기한다. 이런 증상은 척추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에 자극을 주어 그 기능을 파괴할 수 있다.
글루코사민은 활액의 염증에 의한 쇠약,인대,근육 조직의 손상, 디스크염과 좌골신 경통, 척추 디스크에서 노화에 의한 유연성의 손상으로 야기된 관절염을 포함한 증상의 호전이나 치유기간을 단축하는 긍정적 결과를 얻는데 기여한다. 글루코사민의 효능과 골관절염의 증상과의 관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골관절염은 관절염의 형태 중 일반적인 것이다. 많은 의사 비처방 약제가 관절염 증상개선의 관점에서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못한다. 사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장기복용은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 손상을 가속시켜 자연치유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글루코사민은 생태적으로 관절구조에 고농축되어 있는 것이 발견된 바,골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의 호전을 돕는 치료제임이 밝혀졌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손상에 대항, 보호효능을 보이고 관절조직에 선별적으로 작용, 그 증상의 강력한 치료효능을 발휘한다. 글루코사민 대 의사비 처방약제 (NSAIDS) 글루코사민은 진통소염제라기 보다는 오히려 질병의 진행을 막는 작용을 한다. 글루코사민에 의한 개선은 의사 비처방약제(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보다 더디게 나타나지만 효과면에서는 NSAIDS를 간단히 추월한다. 다른 일반약제 (Ibuprofen, placebo)과의 임상비교연구에서 그것이 증명되었으며 특기할 것은 일반약제와는 달리 글루코사민은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골관절염의 원인에 따른 글루코사민의 작용 퇴행성 관절질환으로도 알려진 골관절염은 관절염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미국 내에서 가장현격한 질환인 것이다. 조사에 의하면 4천만이상의 미국인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다. 이 질환은 대체로 노년에 흔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무릎, 둔부, 손의 관절같은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이 골관절염에 걸리고 있다. 감염관절에는 큰 골차모양이 형성되고 경화에 따른 연골의 파괴가 이루어 진다. 통증, 변형 그리고 동작에 한계가 있게 된다.
골관절염의 시작은 대단히 미묘한 바, 아침 기상시 관절의 뻣뻣함으로 증상이 시작된다. 질환이 발전됨에 따라 장시간의 운동엔 통증을 가져오고 쉬면 통증이 멎는다. 수십년 간의 사용에 의한 자극의 축적이 관절의 퇴행성변화를 이끈다. 이 손상은 관절자체의 치료능력이 퇴조됨에 따라 더욱 깊어진다. 특히 노화에 따라 연골과 같은 정상 관절구조의 보수, 생산능력이 저하된다. 이런 감퇴된 기능은 자양상태를 반영한다. 광범위한 자양분들이 건강한 관절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런 자양분의 어느 한가지 결핍이 연골구조나 기능에 영향을 준다. 관절염의 약물치료 임상과 경험적연구에 의하면 현재 골관절염에 사용되는 약품들은 단기적 효과를 주긴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관절의 손상을 가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처음사용되는 것이 아스피린이다. 진통, 소염에는 아주 잘 듣는 약이다. 게다가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나 치료에는 비교적 과량(2∼4g/일)을 복용 해야하며 중독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명현상과 위통은 중독의 초기증상이다. 아스피린에 효과가 없거나 아스피린 복용이 치명적일 경우 다른 NSAIDS를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은 약들이다.
이부프로펜, 페노프로펜, 나프록신, 톨메타, 술린닥 등인데, 이런약 역시 위부경련, 두통, 어지럼증 부작용을 일으켜 단기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아스피린과 NSAIDS의 부작용중 거론되지 않는 하나는 연골치료의 억제와 연골파손의 가속화이다. 골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NSAIDS가 증상을 제압하는 동안 연골형성의 억제와 연골파손의 가속화에 의해 상태를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NSAIDS 복용이 골관절염의 가속화와 관절파손의 증가를 보인 임상연구에서 야기되었다. 간단히 말해 아스피린과 NSAIDS는 증세를 제압하지만 골관절염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 약제들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효과적인 골관절염 치료제 현재의 관졀염 치료약물을 피해야 한다면 환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관절구조의 고단위로 함축되어 있는 자연생성물질이 골관절염에 대한 최상의 자연치료법이 된다. 이것이 글루코사민이다. 이 단순한 분자는 글루코스(당), 아민(니트로젠과 두 개의 수소분자) 그리고 황으로 형성되어 있다. 글루코사민의 생성은 GAG 합성중, 정격제한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글루코사민은 공여체(供與體)역할을 하는 글루타민과 함께 아미노화(化)를 거쳐 당분해의 중간생성물인 인산과당체(fructose-b-phosphate)로 형성되어, 거기에서 숙성하는 GAG에 통합하기 위한 갈락토사민으로 전환내지 아세틸화(산) 되는 인산글루코사민을 만들어 낸다. 관절에 침투하는 글루코사민의 생리학적 주기능은 연골속에서 황의 합성을 제고하는 것과 더불어 연골성분의 생산을 자극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글루코사민은 원활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제 성분의 생산을 자극할 뿐만이 아니라 관절의 치료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어떤 연령의 인간은 글루코사민의 적정 생성능력을 잃는다. 충격완화장치 역할을 상실하는 것이다.
글루코사민의 생성불능은 골관절염의 주요인이라고 여겨진다. 이런 관계가 유럽에서의 연구자들에게 “글루코사민을 복용한 개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하는 의문을 가져왔다. 그 결과는 놀라움 그것이었다. 글루코사민 임상시험 수많은 이중맹검 연구에 의하면, 골관절염에 의한 통증과 염증의 완화에 있어 글루코사민이 NSAIDS와 Placebos의 효과에 비해 월등한 결과를 보인다. 이것은 글루코사민이 직접적 소염효과가 거의 없고 직접적 진통 혹은 그 완화효과가 없다는 것에도 불구한 사실이다. NSAIDS는 증상의 완화를 유도하고 질환의 진행을 이끄는 반면 글루코사민은 골관절염의 원인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근원에 접근하는 글루코사민은 통증을 포함, 증상의 개선 뿐 아니라 손상된 관절의 치료에도 기여한다. 이 효과는 특기할만한 것으로 특히 글루코사민이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그렇다. 글루코사민을 오래 사용할수록 그 유익한 효과가 현저하다. 글루코사민은, 그 본질이 진통 혹은 소염약이 아니어서 결과를 얻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효과가 시작되면 NSAIDS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결과를 얻는다.
한 연구에서 처음 2주내에는 이부프로펜(모트린,에드빌,류피린 등의 성분제재) 복용그룹이 통증의 완화를 신속하계 되지만 4주가 되자 글루코사민 복용 그룹이 현저한 호전을 보였다. 그 비율에서도 44%의 글루코사민 그룹의 호전에 비해 15%의 이부프로펜그룹이 호전을 보였다. 확대개방시험의 결과 이중맹검 연구에서의 결과에 추가해, 포루투갈에서는 내복용 글루코사민의 사용이 관계한 252명의 의사와 1500명의 환자에게서 현저한 호전의 결과를 보였다. 이 확대연구는 글루코사민의 적합한 사용법에 관해 가치있는 임상정보를 제공했다. 이 연구에서 환자들은 평균 50일 ∼ 14일이상 하루 3번 50mg의 글루코사민을 복용했다. 그 기간 내내 쉴 때나, 서 있을 때, 그리고 운동 중이나 제한된 할동 중 그리고 수동적 운동 중에도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환자 59%가 '좋다'는 대답을, 36%가 '유용하다'고 대답했다. 분석의 결과는 NSAIDS, 비타민 요법 그리고 연골 곡출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의사, 환자에게 공히 인정되었다. 주사용 글루코사민이 내복용 글루코사민과 비교되었으나 그 역시 내복용 글루코사민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다른 제재를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에게 현격한 효과를 보였다. 내복용 글루코사민의 복용은 다른 제재에 비해 현저한 안정성을 보였다. 12%의 환자만이 역작용을 보인 듯했는데, 이 모든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은 상복부 통증 혹은 민감중, 가슴앓이, 설사, 메스꺼움 그리고 소화불량증을 포함한 위장증상을 순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비만의 경우 '양호' 내지 '보통'의 평가 사이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 비만자는 다량의 복용이 요구되거나 내복용 글루코사민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 위궤양환자와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 역시 복용효과 '양호'에서 '충분함' 까지의 차이가 있다. 위궤양을 앓는 사람은 식사와 함께 글루코사민을 복용해야 한다. 이뇨제를 먹는 사람은 저하되는 효과를 상계하기 위해서 복용량을 늘려야 한다.
글루코사민에 의한 개선은 치료를 끝낸후 6∼12주 정도까지 계속된다. 이것은 지속적인 복용이 요구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글루코사민의 주어진 안전성과 탁월한 내약력은 연용된다 할 지라도 장기간 복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글루코사민 대 연골 추출물 정제된 콘드로이틴, 해삼, 홍합과 상어연골 등을 포함한 연골추출물은 연골기능의 개선에 의해 골관절염의 개선을 돕는 흔한 자양성분이다. 그러나 이런 추출물은 글루코사민과 비교할 때 골관절염에 대한 정순함과 효과적인 축면에서 차이가 있다. 상어연골, 해삼, 홍합을 GAG(글리코사미노글리칸스)의 혼합물을 함유한다. 주요 GAG의 하나는 콘드로이틴이다. 콘드로이틴은 부속된 당분자들과 함께 글루코사민의 반복제로 구성되어 있다. 글루코사민, 연골추출물들과 콘드로이틴 제재의 차이는 원광석(상어연골 혹은 콘드로이틴)과 순금(글루코사민)의 차이이다. 원광석 속에 금이 있을 경우 보석을 만들려면 순금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연골과 관절조직을 복구하려면 콘드로이틴 혹은 연골추출물보다는 글루코사민을 사용하는 것이 최상이다. 주원인은 글루코사민의 개선된 흡수력과 유용성이다.
연골추출물, 상어연골, 홍합, 해삼 그리고 콘드로이틴 제재는 흡수가 대단히 어려운 거대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콘드로이틴의 흡수율은 이 제재에서의 가장적은 분자로서 흡수율은 0∼8% 사이이다. 반면에 동물과 인간에 대한 상세한 약물동태학(흡수, 배설, 대사의 연구)연구에 의하면 내복 글루고사민의 98%가 흡수되었다. 이런 약물동태학 연구에 의하면, 글루코사민이 흡수된 이후 연골과 다른 관절조직에 우선적으로 침투되어 콘드로이틴과 다른 뮤코다당체의 생성에 자극을 준다. 주요한 또 다른 작용은 연골속으로 황이 침투되도록 자극을 하는 것이다. 내복용 글루코사민의 효능은 여러번 문서화되었지만 연골 추출물, 콘드로이틴, 홍합, 해삼 그리고 상어연골의 내복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GAG제재의 긍정적 임상연구는 주사용으로 사용된 것이다. 규정에 따라 정해진 주사용 제재는 유효성이 문서화되어 있지만 글루코사민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골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왜 글루코사민이 우위인가 하는 것은 자명하다. 글루코사민 대 NAG 일반에게 'NAG'로 알려진 N-acetyl-glucosamine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회사들의 광고들은 많은 의사들로 하여금 NAG가 쉽게 흡수되고, 안정적이며 글루코사민보다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믿겠끔 유도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은 과학적 지원이 없다. 사실 과학에서는 그 반대이다. 글루코사민이 명백히 적절한 형태이다. 상기한 것처럼 글루코사민은 98%가 흡수되어 우선적으로 관절조직으로 침투한다. 반면 NAG를 사용한 이중맹검 연구는 없었으며 생체에서의 흡수에 대한 연구도 없었다. 동물실험에 있어서도 글루코사민의 우월성이 나타난다.
수년동안 많은 의사들이 2:1 정도로 인체 내 흡수성과 유용성에 관해 글루코사민의 우월성을 강조했다. 이 연구자들은 글루코사민이 N-acetyl-glucosamine(NAG)보다 거대분자 헥소사인의 좀더 적절한 전구물질이란 결론을 짖고 있다. NAG은 세포점막에의 침투가 불가하여 글리코프로테인과 뮤코다당제로의 융화가 불가하다. 인체 내의 NAG의 흡수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NAG는 장내의 박테리아에 의해 신속히 제거된다.
2. NAG는 배설물에 의해 제거되는 합성렉틴 복합 NAG로서 장내에서 식이렉틴의 결합제로 알려져 있다.
3. 대부분의 NAG는 장내세포에 의해 파괴된다.
글루코사민과 NAG는 전혀 다른 분자들이며 신체에도 서로 다르게 다뤄진다. 신체는 NAG보다는 글루코사민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이 우월성은 글루코사민의 흡수가 활동적 진행과정이라는 사실에도 드러난다. 다른 말로하면 신체가 글루코사민의 흡수와 유용성을 이용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메카니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메카니즘이 NAG에는 없다. NAG가 글루코사민만이 갖고 있다고 알려진 항관절염과 항역작용의 기능을 똑같이 갖고 있음은 상당히 신기하다. 흡수에 관해 추가하면 글루코사민과는 달리 NAG는 관절 조직의 치료에 사용하기엔 부적합하다는 것을 여러 연구가 확인해 준다. NAG에 관한 판매광고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극소수와 그 병을 앓고 있지 않은 개개인처럼 신속하게 글루코사민을 NAG로 전환하기가 불가능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크론병환자를 묘사하기 위해 느린 아세톤 제재(아세틸레이터)란 말을 사용한다. 글루코사민과 NAG는 대장관 내벽의 점액소인 글리코프로테인의 생성에 필요하다.
NAG배급자들은 NAG가 더 좋다는 증명으로서 단 하나의 연구결과를 갖고 있다. 그 연구는 크론병 혹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의 대장세포가 방사성 NAG:글루코사민이 10:1 비율인 용액에 노출되었을 때, 그 세포가 그런 병을 앓고 있지 않은 환자의 세포보다 NAG에 좀더 협조적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글루코사민 활동성의 누적보다 훨씬 광대하게 수동적 확산을 인공적으로 제고시킨 매체 속에서의 NAG의 고농축 때문이라는 것이 예상된다. 이 대장시험 연구의 의미는 불분명하며 여타연구가 이런 환자에게는 좀더 많은 글루코사민의 사용을 주장하는 바 어떻게 NAG 배급자들이 이런 정보를 NAG가 글루코사민보다 유용하다고 역설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글루코사민의 아세틸화(化)의 문제는 GAGS의 생산에서의 비율제한 단계가 아닌 만큼 대부분 사람에게 해당되는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글루코사민의 생산이 문제이다.
현재 시판되는 글루코사민의 또다른 형태는 염산글루코사민이다. NAG와 같이 이 역시 많은 연구가 행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글루코사민의 황성분은 유익한 효과에 비해 치명적으로 보일 수 있다. 황은 연골, 건(腱)인대의 연결조직의 균형을 이루려는 관절조직을 위한 불가결한 자양분이다. 1930년대에의 연구가들은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보통이 자양분의 결핍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적정의 황을 투입하면 환자의 상태는 현격히 좋아졌다. 따라서 글루코사민의 황성분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그것이 글루코사민이 유용하다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표준 사용량은 500mg/3번/1일이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에 비례하여 복용한다.(20mg/체중1kg/1일) 글루코사민은 완전 무자극성이다. 추가하면 약에 대해 반작용 혹은 역작용은 없다. 이온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량을 늘린다. 글루코사민은 위장내의 흥분 (구토.가슴앓이등)을 드물게 일으킬 수 있다. 그 경우 식사와 함께 복용하여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성분으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글루코사민
밀란의 북쪽, 이탈리아의 몬자를 여행하면서 나는 류머티스학계의 과학적 총아를
만나리라는 것에 흥분되어 있었다. 루이기 로바티교수의 커다란 사무실에 앉아
그를 만날때까지 두려웠다. 로바티교수는 온화하고 주의깊은 사람이었다. 의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지만 박사로 불리기 보다는 교수로 불리기를 원했다.
이탈리아의 로타연구소 소장으로서 그의 업적은 교육자와 연구자로 명성이 높다.
30년이상의 연혁을 가진 로타연구소는 류머티스학, 연구를 하고 있다. 유럽에서
사용되는 몇가지 획기적인 약품이 로타에서 개발되었다.
다음은 로바티교수의 대답 중 주요한 부분이다.
▒ 개인적으로 글루코사민을 연구한 지는 얼마나 되나?
- 30년 가까이 된다.
▒ 처음 연구를 하게된 까닭은?
- 우리는 증후학상 단지 작용을 하기 보다는 증세의 개선을 이끌어 내는 물질
을 찾고 있었다. 아스피린 혹은 NSAIDS는 증세를 완화하지만, 곧 통증이 다시
나타난다. 원인적 치료나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 언제나 실행 가능한 치료법을
찾을 때 우리는 증세를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두려한다. 게다가 현재 쓰이는 약
재는 관절연골에 손상을 주어 유익하기보다는 해로움을 준다.
▒ 글루코사민을 선택한 이유는?
- 우리는 건강한 관절연골이 고농축 글루코사민을 갖고 있음을 알았다. 그래
서 우리는 실제로 연골조직을 시험관에 배양하여 한쪽에는 NSAIDS를 투입하고
다른 쪽에는 글루코사민을 투입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NSAIDS는 연골조직을
손상시켰고 글루코사민은 연골조직이 자라도록 자극을 주었다. 이것은 글루코사
민이 증세를 개선한다는 증거였다.
▒ 무엇이 글루코사민을 그토록 효과적이게 하는가?
- 여러 가지로. 우선 관련조직내로 침투할 수 있는 극소 분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게다가 그것이 즉시 관절로 이동, 활동한다는 것을 알았다. 글루코사민은
신체 스스로 수용한다는 것을 알았다. 분자가 극소한 까닭에 흡수가 용이하다.
황성분 역시 대단히 중요하다. 황은 연골의 손상된 효소활동을 억제하고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 어떻게 글루코사민이 직접 관절로 이동된다는 것을 알았나?
- 방사선으로 조사된 글루코사민의 동물실험에서 알았다. 단시간에 관절에 도착,
시간에 따라 그 양이 증가했고, 관절에 머무는 시간도 길었다.
▒ 글루코사민은 NAG와 글루코사민 HCI와는 어떻게 다른가?
- 우리는 위의 다른 두가지 형태의 글루코사민은 신체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믿
는다. 글루코사민은 그 형태로 인체에 흡수된다. 좀더 중요한 것은 다른 두가지
는 연골에 아주 중요한 황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의 연구가 글루코사
민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중요하다.
▒ 콘드로이틴은 어떤가? 어떤 점에서 견줄만한 것인가?
- 글루코사민이 소분자인데 반해 콘드로이틴은 거대분자이다. 분자가 클수록
신체가 흡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유럽에서 콘드로이틴이 널리 사용될 때 그
크기 때문에 우리는 글루코사민을 연구했다. 그 선택은 옳았다.
▒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을 합성한 것엔 어떤 이득이 있는가?
- 연구한 바는 없지만 그 둘을 합성할 필요는 없으리라 여긴다. 글루코사민이
모든 연구에서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 글루코사민과 NSAIDS내지는 일반 관절염 약재와의 비교연구는 어떤가?
- 여러 연구에서 글루코사민은 처음엔 강력하지 않지만 며칠 후에는 그 진가를 드
러냈고 무엇보다 다른 약재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서 이부프로펜 내지는 피록시캄보다 훨씬 유용하다는 게 밝혀졌다.
▒ 글루코사민이 연골의 손상을 막고 또한 복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소염작용
도 갖고 있는가?
- 그렇다. 그러나 그것은 주효기능이 아니다. 단순 진통.소염이 아니라 손상된
것을 원형으로 복원시키므로써 통증을 없앤다. 수일의 기간이 필요한 까닭은 그
때문이다. 다른 약제는 즉시 진통효과를 가져오지만 임시적이며 손상부위의 악
화를 가져온다.
▒ 관절염 환자에게 글루코사민으로 약물을 바꾸라고 권하는가?
- 극심한 통증과 염증만 있다면 복용약의 교체는 불가할 것이나, 가능하다면
글루코사민으로 바꾸려는 목적을 세워야 할 것이다.
▒ 글루코사민 분자는 안정성이 없다는데...
-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기술을 개발, 캡슐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그
것에 대해 우리는 세계적 특허를 갖고 있다. 수백의 연구에 사용된 글루코사민
을 만들어 낼 자격을 갖고 있다. 글루코사민만이 널리 시험된 것이다. 특허된
공정은 환자들이 쉽게 글루코사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것에 수년이 걸
렸다. 우리의 특허품인 글루코사민은 충분히 연구된 것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글루코사민 설페이트가 무릎관절의 골관절염의 진행을 줄여
[출처 : http://internalmedicine.medscape.com/reuters/prof/ : 1999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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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설페이트는 골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이 흔히 구입하는 일부의 영양 첨가물의 활성 성분으로서 유럽에서 이루어진 조절된 임상시험에서 무릎의 질환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류마티스 학회의 연례 모임에서 보고된 이 임상시험은 벨기에에서 이루어진 212명의 환자들 대상으로 이루어진 무작위면서 위약을 사용한 연구였다.
Liege 대학의 Jean-Yves Reginster 박사는 모든 환자들이 미국 류마티스 학회의 기준에 따른 골관절염을 가졌다고 말했다. 환자들은 1년과 3년에 각각 방사선 사진을 체크하였다. 그는 방사선 사진은 환자가 글루코사민 설페이트를 하루에 한 번 1,500 mg씩 투여 받았는지 위약을 투여 받았는지 모르는 의사에 의해 런던에서 해석되었다고 말하였다. 연구자들은 위약을 투여 받은 106명의 환자들은 1년에 0.08에서 0.1 mm의 관절강 협착 소견을 보였으나 글루코사민 설페이트를 투여 받은 환자들에서는 방사선 사진상 관절강이 좁아지는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였다. Reginster 박사는 "위약을 복용한 환자들은 그들의 질환의 증상이 약간 악화된다고 호소하였으나 글루코사민 설페이트를 복용한 환자들은 오히려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보고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벨기에의 연구에서 사용된 글루코사민 설페이트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있는 Rotta 연구소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이 브랜드는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는 구할 수 없다. Reginster 박사는 이러한 결과를 글루코사민 설페이트의 함유량이 알려져 있지 않은 다른 약들에 외삽하여 적용할 수는 없다고 덧붙여 말했다. - (l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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