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기후인 태국은 4계절 과일이 풍성히 열린다.
그러나 수확과일은 시기마다 조금씩 틀리다.
태국과일 농장은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 물을 주고 수확을 할 때 작은 배를 이용.
과일나무 사이에 도랑을 파고 그 곳으로 배가 지나 다닐수 있게 한다.
배를 타고 다니며 약도 치고 물도 뿌린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농장에서 계절마다 나는 과일은 아래와 같다.
구아바, 코코넛: 1년 내내,
로즈애플: 1~3월, 8~12월,
포도: 1~3월, 9,10월,
드래곤: 6~12월,
망고: 1~4월, 9~12월,
잭푸릇: 5~7월, 11~1월
카눈
마쁘랑
파랑
말라꺼 쏨땀을 만든다~
람야이
망고
태국 뷔페 식당에 가보면 과일 옆에 소금이나 설탕이 놓여있다.
그리고 태국 사람들은 과일에 소금이나 설탕을 즐겨 찍어 먹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재 먹는 것 까진 알아도.. 과일에 소금이라니... 비가 많이와 과일이 싱겁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과일 농장에 보면 그 이유를 조금은 알수 있을 것 같다.
과일나무 및 물도랑에 수로를 파고 이를 이용해 배를 타고 다니며 재배하고 수확을 하니..
포도나무나 망고나무나 모든 과일농장은 다 비슷하다.
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과일은 배!!
수분이 많으면서도 달콤한 맛이 기가막히다고 한다.
뭔가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