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정리] 3. 국선도 호흡법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3. 국선도 호흡법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insunbang.com%2Fball1.gif">   <TABLE> <TBODY> <TR> <TD>- 국선도 단전호흡법은 정기신 삼단전(三丹田) 이단호흡법(二段呼吸法)입니다. - 상단전의 기(氣)와 중단전의 신(神)을 하단전의 정(精)에 정신적으로 집중하여 심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것이 국선도의 수련 비법입니다. - 삼단전 이단호흡으로 정충즉기장(精充卽氣壯)하고 기장즉신명(氣壯卽神明)하는 단리(丹理)에 따라 진건강체(眞健康體)를 이룬 후 대기와 합일해 나가는 법입니다. - 국선도의 수련에 첫 단계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 지는 것이 조심(調心), 조식(調息), 조신(調身)이 잘 어우러진 우리 고유 행공(行功)이 근간(根幹)을 이루고 있습니다. - 행공이란 깊은 단전호흡을 통해 거칠어진 호흡을 고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의념(意念)을 집중하여 체내의 기운이 더욱 충일(充溢)되도록 하고 기운의 흐름에 따라 몸을 서서히 움직여 기운이 원활히 흐르도록 구성되어 있는 수련법입니다. - 단전 이단호흡이란 하단전 호흡을 말하며, 삼단전 호흡이란 정기신(精氣神)이 통일된 호흡을 말합니다. 이단호흡은 흡지호지(吸止呼止)를 말합니다. - 단전 심호흡을 하되 호(呼)할때나, 흡(吸)할때 중간에서 잠시 자연스럽게   숨을 정지하여 이단(二段)적으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 중간이란 말은 정중간(正中間)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흡(吸), 호중(呼中)의 뜻이라 숨을 정지한다 함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들이 마쉬고 내 쉬는 기능으로 전이(轉移)됨을 말합니다. - 호흡할 때 들이 마쉬는 것이 끝났으면 닫고 참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열어 놓은 채로 천기(天氣)를 계속 침잠(沈潛)시켜 지기(地氣)를 맞아 돌아 합하고 내쉬는 것이 끝났으면 닫고 참아 견딘다는 것이 아니라 내쉬는 것이 끝날 무렵 의념(意念)을 계속 단전에 두어 돌게하며 응축(凝縮)시키는 것입니다. - 산중의 자연 호수를 예로 들면 개울물이 호수에 흘러 들어오기까지를 흡이라 하면 호수의 시작에서 부터 호수 중앙까지 흐름을 지(止)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바가지에서 쌀씻은 물을 버리는 것을 호라 한다면 물을 거의 다 버리고 쌀알이 따라 나오려 할 때 쌀을 바가지 안으로 밀어 넣는 듯한 마음과 함께 되돌리는 것을 지(止)라고 합니다. - 도서출판 밝문화연구소 (국선도 강해) 도운 허경무 저</TD></TR></TBODY></TABLE> <PRE> <A href="http://www.sinsunbang.com/hohub10.html"></A></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