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죽소파 면피제품의 관리방법
1. 평상시에는 마른수건으로 닦는다.
물걸레질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안하시는 게 되도록 좋습니다. 만약 하실경우에는 꽉짜서 물기를 최대한 털어버리고 빠르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가죽이 수분을 흡수하는 시간을 줄여야 함.
2. 천연가죽크리너를 대형마트에서 산다.
(2~3개월에 한번정도 방석과 팔걸이위주로 뿌리면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다.)
가죽크리너와 가죽보습제나 가죽로션을 사시면 됩니다. 종류별로 10,000~25,000원정도 할겁니다.
3. 1년에 2번 가죽보습제나 가죽로션을 바르고 코팅하듯이 문지른다.(장마전,11월경)
(가죽제품은 습기에 민감합니다. 장마가 오기 전 보습제나 로션으로 가죽표면을 코팅시켜놓으시면 좋겠지요... 또한 겨울 들어가기 전인 늦가을(11월) 쯤에 한번 더 해주면 수분이 한꺼번에 나가는 현상으로 건조해지지 않으니까... 가죽이 좋아하겠죠...)
4. 오염원이 묻었을 경우 발견 즉시 지우도록 하셔야 합니다.
유성이나 기름성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속으로 파고들어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론 물걸레로 닦으셔도 안되구요.... 가죽크리너를 이용하시는 게 좋은데... 안지워질 경우는 지퍼라이터기름을 사시고 (약 2,000원정도 주시면 삽니다.) 오염원에 몇방울 떨어트리고 3~4초후 깨끗한 수건으로 원을 그리면서 닦아내십시오... 왠만한 오염원은 99%지워집니다. 간혹 물파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죽에 따라서 탈색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부분은 잘 안지워진다고 집중적으로 한부분만을 강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부분탈색의 원인이 됩니다. 한번에 다 지우려 하지 마시고 1시간정도 후에 다시 반복하시면 됩니다.
특히, 아세톤, 신나로 닦으시면 큰일납니다. 가죽염색부분을 제대로 탈색시켜버리니까요...
5. 가죽소파의 평균수명은 8~10년정도 됩니다.(통가죽은 10~12년)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가죽의 표면은 깎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가죽이 깎이지 않는다면 가죽이 아니겠죠... 그게 또한 가죽소파의 매력이구요... 가죽장갑, 가죽글러브, 가죽잠바, 등등 모두 고유의 주름과 모양이 접어지는 부분들은 닳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관리하시는 분에 따라서 또는 사용빈도에 따라서 평균적인 수명이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좋은 소파를 오래사용토록 좋은 관리습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외 더 알고 싶은게 있으시면 덧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