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누가 테리우스 아니래까봐
신화:그래도 멋있잖아
흥수:마자
성제:야 오늘 아줌마가 너 일찍오랬잖아
지민:맞다 오늘 약속있다고 했지
지금 몇시야
신화:6시반
지민:빨리가자
애들아 미안 나먼저 갈께
야 니네안와 너네둘도 가야지아휴
신화성제:안녕
지민이네집..
지민이네부모님 신화성제 부모님 와서 기다리고 계신다
지민:엄마 다녀왔어
지민모:옷갈아입고 빨리내려와
지민:응
신화랑 성제는 옷갈아입고 온데
지민모:오늘 정장인거알지
오늘 중요한 손님 모신다는건 알지
지민:응 물론
(누구지 누군데 자꾸 신경쓰시지 3분다 이상해)
신화성제:나왔어요
신화부:왔니 멋있구나 성제야
신화:아버지는 아직도 성제야
성제부:너한테는 아저씨가 있잖니
성제:아버지를 바꾸던지
모두웃는
지민:어마니 가시지요...
지민모:그래가자
지민:야 니네 이뿌다
신화 성제:너도 이뿐데/// 올///
지민:네가 한미모하지
누굴닮았는데 (엄마를 껴안는다)
지민모:그럼
가자
차를타고가는
도착...
지민모:애들아 얌전히있어
지민성제신화:네
지민부모 성제부모 신화부모 :오랜만이다
????:응 오랜만이다
지민:야 재 한태훈아니야
저옆에는 누구야 잘생겼다
신화:내가 더 났네
근데 태훈이가 여기 왠일이냐
지민;야 한태훈
태훈부모;너희 아는 사이니
태훈:저희반 아이들 입니다
태훈부:그래 하하 인연이 깊다 우리
신화모:그러게
태훈모:잘지냈지
지민:엄마 누구셔
지민모:아 네딸
태훈모:이뿌다
지민모:지민아 엄마 친구 우리 4총사였다구
지민:안녕하세요
태훈부:그래 니가 수경이 딸이라구
지민:네 안녕하세요
태훈부:참이뿌다
.
.
.
.
.
.
이렇게된것이다
옛날에 8명이서 몰려다니던 사람이 있었다
그사람들이
태훈부모 지민부모 신화부모 성제부모
항상 커플이여서 나중에 결혼을 하고 20년뒤 만나자는 약속을
한것이다 그런데 오늘이 그날인것이다
지민:엄마 그럼 애기 나누세요 우리는 아라서 먹고 일어날께..
지민모:그럴래
지민:내가 애들한테 말할께..
지민부:그래라그럼 여기 이거가주가서 놀고
신화부:이거 신화갔다주라 신화 삐지지않게 조심하고
성제부:나도
태훈부:이거 태훈이한테좀 전해줄래
지민:네 그럼
지민:야 이거 받아 니네 아버지가 주신거야
니네들 이거받고 혼자 날르는 사람은 주거
참 우리이거 먹고 일나자
신화:그러지뭐
지민:참신화야 오늘 울집에서 자래
신화:또
지민:성제야 너도 자고가
한태훈 너희아빠 가 우리집에서 있으래 데리고 가신다고
태훈:그래
지민:나가자
성제:야 밤공기 좋다
여기 오랜만이다 윤지민 은 어때
지민:나도 여기 많이왔는데 나알아보는 사람이 많았지
신화:당연하지 니가 얼마나 착하게 살았는데(얄밉다)
지민:(째려보면서)그럼 차카게 살자가 신조다신조
태훈피식 웃는다
지민:야 한태훈 너말야 궁금한거있어
태훈:뭔데??
지민:넌 왜 그렇게 조용하냐
말이 왜이리 없냐구
태훈:말이 없는게 아니라 니옆에 있는애들이 말이 많은거야
지민:아무튼 ...
띠리리띠리리
지민:오 폰콜
여보세요
.
.
..
..
..
.
속닥
지민:너 어디야 어딘데..어
신화:누구야
지민;나먼저간다
성제:야 너어디가
지민:야 우리집에 가있어 못들어가면 전화할께..
태훈:왠만하면 가지마라
지민:가야돼
(눈물 떨어진다)
신화 성제 태훈 놀란다
신화:누구야 어
지민:너알지 철운이 개가 울어 나찾아
지금 가야돼
신화:가지마라 가지마 너이대로 가면 나랑절교야
성제:나도
지민:미안 나가야돼
집에있어 나 간다
미안....
신화:지민아 야 윤지민
태훈:철운이가 누구야
신화:....
성제:신화와나 랑 절교한녀석
처음엔 좋았는데... 그자식이 우리랑 지민이 사이를 갈라놓은녀석
아니 신화동생을 죽인녀석이기도해
태훈???
성제:신화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녀석을 마니 좋았했걸랑
근데 그녀석은 지민이를 좋아한거야
근데 철운이그녀석이 지민이땜에 자살을 시도한적이있는데
그걸 신화동생이보고 그자식을 병원에 옴기고
오빠가 힘들어하는 모습보느니 죽는게 낫다면서 자살을 했어
참바보지
신화:바보지 아주 이쁜바보
태훈:지민이는 왜그러는데
성제:지민이 아직까지 그일땜에그래
그일로인해 그자식 죽을려고 했는데 죽진못하고 다리가 병신됐글랑
근데 지민인 아직도 자기때문이라고해
신화:우리도 가자 지민이 개옆에두면 안돼
태훈:나도 가자
성제:그자식 매번 이맘쯤 전화해서 매일 지민이 울게만들어
철운이네집
지민:철운아
철운:그냥 내이야기만 들어달라고 오지말라고
지민:미안 정말미안
철운:너때문이 아니야 그러니깐울지마
지민:미안 정말미안
신화:그만울어 너 잘못아니야
철운:미안하다 유신화
신화:닥쳐 글구 앞으로 지민이한테 연락하지마
태훈 지민이를 델구 나간다
태훈:울지말고 가자 빨리와
지민:놔 노란말야 철운이 이대로 두면 안돼 나때문에...
태훈:너 때문 아니야
지민:넌 몰라....
성제:너 연락하지말라고 그랬잖아 근데 왜자꾸 연락해
철운:이제 연락도 못해..
가라 미안하다 정말
글구 신화 그만 풀어라 미안하다
신화:지민이한테 연락하지마 지민이 여동생 같은 존재야
울리고 싶지않아 글구 내동생 잊지마라 그러면돼 난...
간다 성제야 가자
철운:지민이 부탁해
나 이제 멀리서도 지민이 못봐 ..
저위에서밖에 그러니깐 지민이 잘지켜
성재: 어디 가냐 떠나는 사람같다
철운:응 이젠 영원히...
지민아 사랑했어 마니 아주마니
지민집
지민아직도 운다
지민:너흰몰라 철운이 이제 영원히 못본단 말야
태훈 가만히 듣는다
지민:태훈이 살날 얼마 안남았어
그래서 마지막으로 내 목소리 듣고 싶다고 한거였단말야
신화:이거 전해주래
지민본다
편지다..
지민이에게..
지민아 마니 사랑했어 근데
이젠 너에게도 든든한 남자친구가 두명이나있으니
안심하고 떠난다
그러니 안심해 나 하늘에서는 신화동생하고
결혼할꺼야...
그러니깐 나 걱정하지마 내가 하늘에서 는 너지킬께
어제꿈속에 니가 나왔어 니가 막울드라
그래서 그래서
암튼 잘있어 ..
영원히 사랑해....
지민:미안 철운아미안
신화:지민아 철운이 행복할꺼야...
그러니깐 이제너도 그만하자..
태훈...
지민이가 운다
왜 나도 이렇게 아픈지.. 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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