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간간이 부딪치는 바람소리...
깊어가는 12月을 알려 주는듯 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12月을 보내면 좀더 추운날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야 하나 봅니다.
지난 일년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슬픈일 기쁜일 그리고 가슴에 묻어야 할 가슴아픈 추억....
지난온 세월을 뒤돌아 보면 이루어 놓은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좀더 잘 할 걸 때늦은 후회와 미련, 아쉬움만 남아 가슴이 시립니다.
창밖에 부는 바람도 무언가 아쉬움이 있어 저리 아픈가슴을 달래려
손짓 하나 봅니다.
누구든 세월이 흘러간뒤 후회 한다고 하죠!!!
성탄절 어쩌면 신은 인간들이 후회 하며 눈물 흘리고,우울할까봐
가슴 아파 하며 슬퍼 할까봐 하루 즐거운 날을 만든건 아닐까요?
잠시라도 서로에게 축복이 가득하라고 빌어주고,그러므로 사람들은
또 하나의希望을 가슴에 안고 일어서겠죠!!
돌아오는 새해를 희망찬 마음으로 받아 들이며...
이제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네요.
풍산초등학교 42회 동창생 모두 기쁜 성탄절 맞이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님들 앞에 뚝뚝 떨어지길 기원하며
새해엔 福도 그야말로 대박이 들어 오시길 빕니다.
너무 이른 인사말인가요!! ^*^**
얼마남지 않은 2003年 별일 없이 잘 보내고 흘러가는 세월
아쉬워 않고,이제부터라도 보람되게 살아 볼렵니다.
친구들이여 새해엔 화이티~이잉 !
2004年 새해에 만납시다............
(친구들아! 저무는 한해와 다가오는 새해에 모두들 인사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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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방
2003年의 마지막 인사...
하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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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
03.12.17 22:0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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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느해에나 한번씩은 흘러간 시간.세월들을 떠올리며 아쉬웠던일 즐거웠던일을 정리하곤 하지..,다가올 새해에도 지끔껏 지내왔던 삶보다 더 나아질수있도록 큰포부도 가져보기도 하구...,아무쪼록 사랑가득한 12월될수있도록 바란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면 항상 같은 마음인것 같다. 계획했던 일들은 잘 이루어졌는지.. 2003년 한해는 무엇보다도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던게 가장 큰 보람이지 싶다. 하늬 네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던것도 ... 남은 날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언제 한번 통화하자.
삼섭아! 전화해도 안받더라 꼬릿말을보고 전화를했는데.....얼마남지 않은 12월 친구도 잘보내고 새해엔 좋은일들을 많이많이 만들길 바래...
낭자! 계획했던 일들을 항상 12월에 생각을 하면 모두들 후회한다고 했잖아 나도 마찬가지라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친구들을 다시 찾았다는 부분도 나에겐 올 한해중에 큰일이라고도 할수있어 낭자도 건강하구 잠도 많이 자구그래 미인은 잠을 많이 잔다고 하네
올 한해동안 유행하는 말중 다사다난이란 한자성어가 적합한 해가된것같구나 오랜 시련속에서 이겨내면 기쁨또한 두배가 되리라 언제고 즐거움만이 존재하면 조금 따분한 인생이 될수 있겠지 삶 자체가 희노애락이라고 말하지 하지만 좋은일이 더많은 새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