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발렌시아 (몬세라트 수도원, 람브라스거리)
발렌시아에서 버스로 약 4시간만에 이곳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가기위하여 케블카를 타려고 하였으나, 점심시간에는 운행하지않아
산악열차를 타기위하여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네... 바로 이 열차입니다...
"나뉘어진 산"이라는 뜻의 모세라트는 깍아지르는 듯한 기암절벽에 건설된 수도원입니다
제일 꼭대기에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우리들은 시간이 되지않아서 눈으로만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당은 수도원 옆에 있는데 검은 성모마리아상을 보기위하여 교회 옆면을 통해 오른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꼭대기까지 군데군데 도로가 있습니다.. 내려갈때는 저쪽에 보이는 노란 케블카를 이용하였습니다...
몬세라트에서 약 1시간만에 람블라스 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거리의 구간은 북쪽의 카달로냐 광장에서 남쪽 콜럼버스탑이 있는 파우 광장까지 약 1km입니다...
이곳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산 조세프 시장입니다...
람블라스 거리에서 희안한 차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거리에는 저런차가 딱...이겠어여...
이곳은 구엘 저택입니다.. 옥상이 볼거리인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쳐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로 건너편 레이알 광장의 가로등을 찾아가서 인증샷을 날려봅니다... 이 가로등은 가우디가 학교를 졸업한 뒤 처음으로 제작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콜롬버스탑 부근에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9일째:바르셀로나(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안도라 공화국)
이곳은 구엘공원 입구입니다..., 초장부터 구엘작품 냄세가 물씬 풍깁니다...
오른쪽귀에 끼운것은 이어폰입니다.., 요즘에는 가이드가 큰소리로 설명하지않고 출국할때 저런 이어폰을 하나씩 나누어준후 설명을 합니다.. 물론 입국할때는 모두 반납하고요..., 잃어버리면 10만원을 내야한다는 각서도 씁니다...
특히 미술관이나 성당에 들어가면 멀리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이 "카사 밀라"는 가우디가 건축한 고품격 맨션으로서 한층에 4가구가 있고,가구당 400평방미터의 공간을 갖고있다고
합니다.. 옥상에는 구엘 저택과는 또 다른 느낌의 굴뚝을 볼 수 있다는데..., 아쉽습니다..(참고로 입장료는 9.5유로)
그리고 이곳은 가우디의 걸작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카사 바트요"입니다...(입장료는 16.5유로 입니다)
바르셀로나 하면 뭐니뭐니 해도 역시 가우디의 "성 가족 성당" 즉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일 것입니다...
이 성당은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가 높고 전세계적으로도 언제 완공될 지 모르는 건축물로 성당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유명한 건축물로 볼 수 있습니다...
성당 내부가 상당히 높고 웅장합니다...
내부에 들어오면 조각으로 된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스테인드 글라스 사이로 들어오는 조명이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이것은 증축중인 성당과 연결된 커다란 문입니다.., 이곳에도 전세계 문자가 있는데 자시보면 한글도 보입니다
관람료를 가지고 계속 건축중에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네여...
증축하는 작업실 일부입니다...
점심은 스페인의 전통 음식으로서 하몽이 곁들인 "빠에야"입니다..
식당 뒷편에는 해수욕장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약 3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이 도시의 정식 명칭은 "안도라공국"으로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산맥
동부에 위치하며,관세가 부과되지 않아 "유럽의 슈퍼마켓"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는 1995.02.23일 외교관계르 수립하였고, 주 스페인 한국 대사가 공관업무를 겸임하고 있으며, 북한은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도 뺄려다가 대한민국의 "삼성"로고가 있기에 반가워서 넣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촬영한 호텔들의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