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욕하고 응원하자!!!
이명박 정부는 자기계층의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국가경제를 살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만은 인정하자. 소고기를 개방하고, 재벌기업의 규제를 최소화하고 법인세 등을 내림으로써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 않는가? 그것만은 인정하자.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이명박 정부의 구성원은 대부분이 농업, 목축업, 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기업위주의 정책만을 편다면 그들부터 얼마나 큰 손해를 보겠는가? 쏟아지는 광우쇠고기에 얼마나 많은 타격을 맞겠는가? 그런 생계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대승적 차원의 정책을 추진하는 현 정부에 우리 박수를 보내자.
이전 노무현 정부는 어떠했는가? 그들의 실속만을 차리지 않았는가? 그들이 큰 부자가 아니라고 해서 땅부자들에게 세금을 씌우고, 약자들을 보살피려 하고, 수입쇠고기에서 뼛조각만 나와도 트집을 잡아 돌려보내지 않았던가. 그들만의 계층을 위해서,,,, 그래서 우리 언론들이 얼마나 욕을 했던가? 욕먹어도 싸지 않았던가?
그러나 이제 보라!!! 자기계층의 욕심엔 아량곳하지 않고 있는 분들을 지원하여 나라를 살리려는 현 정부의 엄청난 노력을 보라
<현정부 직업군 현황>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 영종도에 있는 논 1천353㎡에서 7년째 논농사에 종사
이동관 대변인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밭에서 5년째 밭농사에 종사
김중수 경제수석 - 경북 군위 토지에서 농업에 종사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 대학교3학년 때부터 성남시 금토동 1만3백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토지와 임야에서 25년 째 농업 및 임업에 종사.
유인촌 문화부 장관 - 제주시 도련2동의 340.5㎡의 대지와 경기도 여주군의 임야 2330.5㎡에서 10년째 농업 및 임업에 종사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 20년 전 미국유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농민의 꿈을 키워 충남 아산 임야와 전답, 대지 등 21필지 1만2949㎡과 충북 제천시 농지 4598㎡에서 주택과 건물까지 마련, 농업에 종사
류우익 대통령실장 -경북 상주시에 본인과 모친이 함께 3000㎡ 가량의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
최시중 방통위원장 - 충남 아산시 온천동 땅 321㎡(1억5천400만원)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밭 1천352㎡(439만원)을 분주히 오가며 농업을 겸업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 충남 서천 땅(6592㎡)목장에서 목축업에 종사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 경기도 가평군 현리에 1149㎡과 충북 충주시 임야 8848㎡와 텃밭 804㎡에서 주말농장 경영, 효율적 경영위해 농가도 2채 마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 광주 퇴촌면 관음리 110-1, 110-2번지 (2399㎡)의 임야와 하천까지 구입하여 23년 째 농업뿐 아니라 하천양식까지 연구 중
이만의 환경부장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토지에서 신농업기술 연구 중
행정안전부 원세훈장관 -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 토지에서 밭농사에 종사
과학기술부 김도연장관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토지에서 이천쌀농사에 열중
농수산식품부 정운천장관 -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농업에 종사, 일의 효율성을 위해 농가까지 두 채마련
첫댓글 그랬군요.. 강남에 사는 농업인들이네요.. 재미있네요... 언젠간 우리도 그들처럼 농업을 부업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돈도 없고 어디에 사야할 지 정도보 없으니... 그래도 이들은 농업인중 상위 0.01%에 드는 사람들은 아닌지..쩝
허이고야. 이렇게 1차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왜 그렇게 섣불리 개방을 하셨을까. 참으로 미스테리네요
ㅋㅋ 정말 우리나라 농업은 강남사는 사람들이 이끌어가고 있군요...더불어서 직장은 청와대구요....ㅋㅋ 예전 60년대 강남 논밭을 보는거 같네요... 왜 이렇게 땅을 사랑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돈을 사랑하는건지, 땅을 사랑하는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아마 돈이 아닐까 하네요..
대한민국은 농업국가....땅을 너무 사랑하는 고위관료들...
ㅎㅎㅎㅎ, ㅋㅋㅋㅋ.......... 국가경제가 모두 1차산업으로 회귀 될 듯 합니다
지들먹을껀 지들이 만들어 먹겠다..는 생각 같군요..그러니 소고기 개방해도..식량 난이 오더라두..당당할수 밖에..
이글을 읽으니까 실용정부를 욕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런 못난 제가 이나라의 국민이라니 저분들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ㅠ.ㅠ
땅사랑 동호회...
부러울정도네요. 곧 이 나라의 수장은 자신의 고향인 일본으로 갈테고, 이들은 빌어먹을 땅떼기라도 있으니...ㅠㅜ
이건 뭐 정말 웃기에는 너무 열받는 현실이네요. 어느 정권이라고 그 각료들이 땅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보지 않았겠냐만은, 이번 정권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더군요.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작자까지 땅투기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정말 실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농지로 재테크 할 시대가 됐군요. 조만간 농지 재테크 학원도 생길테니 거기나 다녀봐야겠네요.
나도 열심히 농사하면 저들처럼 잘살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열심히 농사해서 강남으로 이사가야지^-^
농어촌 후계자들도 저렇게 열심히 살면 장관 국회의원도 할수 있군요. 나도 땅 많이사서 농축임업에...
푸하하하하하하핫!! 아주 재미있네요. 우리가 너무 현실을 모르고 있었네요. 역시 현실과 괴리된 의식은 공허합니다. 이제 현실을 직시하였으니 다 때려치우고 곡괭이 들고 땅파러 가야겠슴다. 운하파러........
휘휴~!~!! 십년을 기다려왔다던 우파의 꼬라지가 이모양 이꼴이라니... 대체 얼루가야 할지 걱정됩니다.
그래도 땅은 수입이 불가능하다. 갯벌을 없애든지 지하를 파던지...외에는.
갖가지 농사를 다 짓고 있었네요...소까지 키우는 사람도 있구...증말 몰랐어요...귀한 자료입니다 널리 홍보하시어 저들의 노고를 치하합시다
ㅅㅅ. 당신의 냉소에 반감이 안생기는건 왠가요?
정말 정곡을 찌르는 재미있는 말입니다...^^
부동산 규제풀어 경제활성화 시키고.뉴타운 건설 하여 외국에세일하여 원유곡물수입하면되지.... 강부자 하이팅..
미처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래서 언론도 적극미는군요 아! 대승적 차원이라 상당히 심도있는 말입니다
음 지능적 안티인듯...
최시중 - 충남 땅 321㎡(1억5천400만원) 경북 밭 1천352㎡(439만원)을 분주히 오가며 농업을 겸업..겸업..겸업..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미있으시다 다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