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한답시고 주방여사님들의 핀잔에 오기통파고 주방한켠을 지키면서 무력시위를 했답니다.
바빠 죽겟는데 일손 안넣어주고 나홀로 멸치 머리와 내장 작업 ㅋㅋㅋ
본시 단순작업이 참 힘들일이죠.1박스 작업하면서 모처럼만에 도닦았어요.제가 이일을 할 군번이 아닌데 ㅡㅡ;;
예전에 경상도 김해에선가 한번 먹어보고 반해버린 고추장물..본래 이음식은 쪄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튼 청년회장님의
고마운 후기선물이기에 무작정 달립니다.고고씽~~
내장 머리 다제거한 멸치를 팬에 바싹 바싹 볶아주고 각종 양념넣고 쫄여줍니다.
하하 맛있어요..이곳 광주에서는 생소한 음식이기에 어떻게 제공해 드릴까 하다가......
12mm 민찌기로 한번 내려주니 양념장 다대기 마냥 균일한 모습으로 변신..
두가지 메뉴로 제공을 해봤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말이와 고소함과 달달함의 절대강자 알배기를 찜기로 살포시 쪄서 그위에 고추장물 토핑
맛 끝내주네요 ㅎㅎ
날씨가 풀려서 공판장 다녀와야겠어요.몇일 미루어 왔던 백김치 공정을 해봐야죠.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첫댓글 와 ! 장난이 아니십니다 지금까지 제가 올린 후기가 창피해 지려 합니다 와우 !!
과찬의말씀 이십니다.매콤짭조름 하기에 한번 해본거에요.ㅎㅎ
정말 장난 아니네요 너무멋져요 그런대 멸치뽁음인가요 고추장물이 잘몰라서요 ㅠ.ㅠ
청량고추와 멸치에 간을해서 쫄이거나 찌는건데요.음식이라기보다는 양념장으로 생각하심 될거에요.ㅎㅎ
밥비벼 먹으면 맛나겠어요
좋은아침 입니다.어제 이슬양이랑 찐하게 데이트를 해서 그휴우증이 있네요 ㅋㅋ
밥 비벼서 생김에 싸먹으면 진짜 밥도둑이드라구요^^
다방면으로 응용력이 대단하세요
아고.과찬이세요.매장에있는 재료에 첨가한거 뿐인데요^^
좋은하루되시구요
고추장물도 멋지게 찍으셨네요
귀한 레스피주셔서 덕분에 잘쓰고 있어요.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