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야코비의 철학 (1) 스피노자 레싱
야코비는 칸트 시대의 철학자이다.
그는 당시 유명한 독일의 문학자 레싱이 스피노자주의자 라고 했다.
이로서 그는 범신론 논쟁을 불러 일으킨다.
범신론(汎神論) : 만물에 신이 있다.
이는 전통적인 유럽의 기독교 신앙과 다른 초월적 인경적 신론과 다르다. 창조론과 반대.
# 애니미즘 = 돌 속에 영혼이 있다.
스피노자 철학은 실체의 철학이다.
스피노자의 실체(Substance) = 신(神)
실체의 속성(Attribute) = 연장(공간, 물질) 과 정신
실체는 무한하다 속성 역시 무한하다.
실체 : 자립(自立)존재 스스로 존재하는 것, 타자에 의지하지 않는다.
속성의 뜻 : 가지고 있는 것, 붙어 있는 것
공간과 정신의 실체의 대표적인 두 속성이다.
레싱, 멘델스존, 야코비의 역학 관계 앞 두 사람은 계몽주의자 후자는 정통 기독교인
야코비의 주장 : 스피노자 철학은 최고의 철학이다.
문제 : 숙명론, 무신론, 범신론, 자유의지 부정
이런 시스템은 인간의 이성의 구조물이다. 그런만큼 인위적이고 의존적이다. 여러 가지 범주의 노예가 된다.
제약적이다. Bedingtheit. Conditioned.
매개된다 Vermittelt. = mediate, conveyed, imparted
야코비의 스피노자 해석과 비판의 핵심 = 매개됨, 조건지어짐
따라서 이런 매개된 지식말고 직접적인 지식을 주구한다 = 직관 혹은 믿음, 느낌
직관을 통해서 직접적인 것을 파악한다 = 야코비 사상의 핵심
공중제비 개념 (salto mortale) : 목숨을 건 도약
야코비가 사용한 ‘도약’(salto) 표현을 빗대어 멘델스존도 이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나 야코비가 이 단어에 이성주의적 결정론의 모든 난점을 벗어난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반면, 멘델스존은 ‘자기의 분수를 넘어선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했다.
전복, 거꾸로 선 것을 바로 세우기
포이에르바흐, 맑스 : 전자 신학은 인간학이다
후자 : 관념론은 인간학이다.
헤겔에 영향= 직접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