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청, 김성재 배터져숯불갈비 대표 감사패 수여
서울 종로3가 송해길(낙원동)에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영암 학산출신 김성재 배터져숯불갈비 대표가 27일(화) 오후 2시 종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9일 종로구청에 돼지양념갈비 178팩(1팩 2Kg) 총 1424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지난해(2020)는 356팩(총 2848만원)을 기탁해, 이 선행에 대해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김성재 대표에게‘감사합니다’라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종로구청에 기탁한 성품은 종로구 각 동사무소에 배정해‘독거노인, 소외계층’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1년 두 차례 설과 추석을 기해 실시해오던 일로 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선행을 했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패에“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시업에 참여한 김성재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살기 좋고 행복한 복지도시 종로를 만들었다”며“김성재 후원자님의 아름답고 소중한 뜻을 오래 간직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요즘 같이 어려운 세상에 이웃을 보살핀다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본인의 가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로 인한 큰 타격을 받고 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희망을 잃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은 감동 그 자체라고 보여 진다”며“ 나의 고통과 타인의 고통을 모두 함께해야 할 때이라는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 종로구청에 보내주신 성품은 아주 요긴하게 나누어 누리는 사랑이 넘치는, 기쁨과 즐거움을 갖게 됐다면서 구민들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성재 대표는“따스한 온기가 감도는 세상 만들겠다는 정신으로 실시한 일은 남한테 베풀며 살아라 하는 아버님의 유훈에 따라 실천한 일”이라며“그 덕목을 생활신조로 삼고 매사 장사를 하면서 유훈을 떠오르며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면서 돕고자하는 마음에서 더욱 갖게 됐고 베풀게 됐다”고 기탁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코로나19 라는 상황으로 인한 삶이나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작은 정성이 담긴 소박한 정이 좀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따뜻한 이웃 세상 만들기’슬로건 아래 삶의 희망을 불어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성재 대표는 남을 위해 음식을 개발하고 남을 위해 그 음식을 나누어 먹는 문화, 배터져숯불갈비 없이 세상 어떻게 살았을까? 세상 만들기 위해 배터져숯불갈비가 지금까지 해보였던 것에서 보다 더 보람차게 품위 있고 멋지고 아름답게 따뜻하게 하겠다고 김성재드림이라는 드림스타트 운동의 종을 울리고 있다. 드림은 물건 등 따위를‘드리다. 주다. 보내다’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꿈인‘드림(Dream)’을 말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