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주(識住)와 사식(四食)의 관계②
物質食!
四食 중에서 <가장 어렵고, 난해하며, 복잡하고, 현실적이고, 거룩한 것인> 物質食!
요점은 <‘六界’[=명색]과 心의 관계>[☜<心과 ‘六界’[=명색]와의 관계>와 <‘六界’[=명색]과 心의 관계>는 비슷하지만 약간 차이점이 있는 관계임.]이지만,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 보았자 어렵기만 하고요. 핵심은 識은 ‘六界’[=명색]를 대상으로 <식주(識住)와 식식(識食)을 한다>는 것이 物質食인데요. ............. 어려우니 쉽게 갑시다.
물질인 ‘밥’먹으면 배부르다는 것이 <觸食>인 반면에, 물질인 ‘밥’을 먹을 수 있는 ‘돈’을 벌면 흡족해진다는 것이 <意思食>이고요, 구체적으로 ‘지界, 수界, 화界, 풍界, 공界, 식界’를 자양분(=食)으로 삼기위하여 <‘지界, 수界, 화界, 풍界, 공界, 식界’라는 ‘界’에 불과한 物質>을 섭취해서 ‘身(까야)’에 공급함으로써 ‘身(까야)’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物質食인데요. ............. 어려우니 쉽게 갑니다.
物質食을 이해하시게 되시면 <나머지 3가지 食은 보너스>인데요...... 그 이유는 dhamma를 관찰하는 방법인 <界, 處(아야따나), 연기>라는 3觀에서 <界>는 心차원의 이야기이고요, <處(아야따나)>는 意차원의 이야기이며, <연기>는 識차원의 이야기이어서 ...........
<界>는 識이 <그렇게 나누고 분류한 것>이지만 心의 ‘놀이터’이기 때문에[=心차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함부로 心의 ‘장난감’을 빼앗으려고 들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 있으므로, 대신 ‘반야’라는 ‘장난감’을 주고서 빼앗아 버려야만 하는 것이 <界>[☜아라한은 <종종界>를 파악하신 분임.]입니다. ‘7識住 2處(아야따나)’에서 <7識住는 ‘삼界’가 識의 住處>라는 말이지만, 그 말씀은 ‘삼界’가 사실은 <心의 ‘놀이터’>라는 말씀이거든요. 그러하기 때문에 <心에게 열반界라는 ‘界’를 제시해서> “여기에서 놀지 않을래?”하기 위하여, 일단 먼저 <2處(아야따나)>로 꼬득여 ‘비난할 수 없는 受’의 맛을 보게 하는 것인데요......... 그 이전에 <연기>를 설명하여 識을 설득시키는 작업이 “苦를 보라!”는 작업입니다.
............. 어려우니 쉽게 갑니다. “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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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pali-study/8e45/61
짠~~~~~~~~~~ 物質食에 대한 설명은 <이미 하였음>입니다. 왜놈말로 ‘하였스믑니다’.
그렇게 쉽게 설명하여도 <못 알아들으시는 ‘거룩하신 분들’을 위한> 추석특별 物質食설명도 준비되어 있으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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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자’가 원래 <좀처럼 친절하게 설명하는 놈>이 아닙니다만, <금강경> 첫 페이지를 보십시오. 개 0에 0을 박을 놈들이 하는 말인 “대승경전 비불설론”은 잊으시고요, 佛性을 보시는 것이 부처님을 뵙는 것임을 명심하여, <금강경> 첫 페이지~~~~ 짠~~~~~~~~
<종종界>를 파악하신 부처님께서 <‘지界, 수界, 화界, 풍界, 공界, 식界’라는 ‘界’에 불과한 物質>을 섭취하시기 위하여 <탁발>을 하시고 돌아 오셔서 발을 씻으셨습니다.
.......................................................... 사실상 <금강경>은 여기에서, 바로 이 장면에서 끝나야하는 경입니다. 더 이상의 이야기는 군더더기입니다.[☜‘아위자’의 말이 아님! 어느 스님의 말씀임] 바로 이 장면에서 우리는 통곡하여야 합니다. ..............................
‘아위자’도 <불교교양대학>에서 강의하고 1시간(45분)에 30만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직원 분과 커피한 잔 하면서 ...... “돈은 교양대학에 보시하고요, 저는 원래 강의를 좋아하지 않고 <떠벌이는 것>을 좋아해서.......”라고 말씀드렸고요, 돌아오면서 <금강경>을 생각하면서 .......... 세상이 미쳤다. 온갖 사기꾼같은 말을 듣기 위해서 30만원이면, 당대의 부처님은 <지식인 중의 지식인>이셨는데 도대체 강의료를 얼마를 받으셨던가? 얼마를 받으셨기에 ‘짜장면 한 그릇’을 해결하시지 못하고 <탁발>이 잘 안 되실 때는 ‘쫄쫄 굶으셨던 것’인가? 30만원이면 도대체 ‘짜장면이 몇 그릇’인가? 어떤 개 0에 0을 박을 놈들이 <불교>를 빙자하여 저 큰 ‘돈’을 받고 지랄 발광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위자’도 그런 때 보면 <그럴듯한 놈>인데요...... 딱! <불교>일 때만 그렇습니다. 그것도 <지옥>가지 않으려는 ‘얄팍한 심정’에서 이고요, 부처님처럼 ‘자신의 제자 분들’이 굶어 죽는 상황에서도 <초능력을 가지신 제자 분의 요청>을 거절하시는 ‘눈물겨운 장면’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어서 ........... 物質食이라고 하는 物質食은 <안 좋아하는게> 없구요. 당연히 <나머지 3가지 食>은 말할 것도 없구요. ........... 미칩니다. 미쳐요. “왜 인간이 이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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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禪食이라는 <초호화 ‘한정식’>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인기인 모양인데요 ............
조주스님의 <禪>을 약간이라도 아시고서 잡수시면, 공양게를 염두에 두시고서 잡수시면, .......... 정신건강과 까야(身)건강에 너무 좋은 것인데요............. 禪食파시는 <초호화 ‘한정식’> 주인에게 “저기 저 벽에다가 <공양게>만 붙여 놓으면......”했다가 코웃음만 받았는데요............... 쓰버럴~~~ 약이 올라서 <禪食하는 요령>을 만 천하에 공개합니다. 집에 <공양게>만 붙여 놓으시면, 식사 때마다 게송을 외우시지 않으셔도 온 집안에서 먹는 음식은 저절로 다 禪食입니다. 아니라는 놈은 ‘손!’
첫댓글 지금은 입적하셨지만 ........ 제가 아는, 한 노스님에게 "스님께서는 평생을 수행만 하셨는데도 <더 하고 싶은 것>이 있으십니까?"라고 감히 여쭈어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노스님의 말씀이 "단 한 번이라도 <공양>을 해 보았으면 하는 것하구, 단 한 번이라도 <화두>를 들어 보았으면 하는 것하구..... 그 것이 해 보구 싶어."라고 하셨습니다......... 미칩니다. 미쳐요. 그 말씀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지금도 타자치는 손가락이 벌벌 떨립니다.
그 스님이 바로 한암스님의 시봉이시거든요......... 아마도 한암스님께서는 '상좌' 한 분은 <기절초풍할> 상좌를 두신 것인데요........ 에효~~~~~~~ 미칩니다.
<禪>이라는 것. <깨달음>이라는 것. .......... 좋은 것인 줄로만 알고들 계시니....... <나쁜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러한 '좋은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