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휴가 때 한창 무더울때인 8월 첫째 주
더위를 식힐 요량으로 분당으로 출동했습니다.
케이블티비를 보다가 복삼계탕이 나오길래
언능 인터넷을 찾아 갔드랬죠^^
분당 재생병원 옆건물 2층에 있습니다.
삼계탕 전문점이 아니라 복 전문점입니다
실내는 이렇게 깔끔, 특별난건 없는 평범한
밑반찬들
뭐 이것도 그렇게 특별나지는 않는
희한한 맛이데요
제 입맛에는 별로
우리가 시킨 복계탕(복+삼계탕)
여느집 삼계탕과 별반 다르지 않는
평촌 백제삼계탕에 입맛이 들어서인지
오호~~맛있다는 평은 거시기허고
기냥 담백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제 집사람은 나름대로 맛있다고는 하는데
복국물로 만든 삼계탕이라 국물맛이 조금은 틀린감은 있드라구요
단, 복덩어리 한개가 들어있는데
아주아주 퍽퍽한 닭가슴살을 먹는 기분이랄까?^^
홈페이지 스샷
전국맛집에 올리기에는 제 입맛이 허락치 않지만
많은 메스컴을 타고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기에
여기에다가 올려봅니다^^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맛보세요
이상 Cass였습니다
첫댓글 카스님의 나와바리는 과연 어디까지일까구석 구석 안가본 곳이 없으실거 같다는...다녀오셔서 꼬박 꼬박 올려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
찾아가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찍는 즐거움, 그리고 또하나의 즐거움은 제 나름대로의 맛비평하는 즐거움^^다녀본데는 별로 없어요...남들 다 가는데 가는 정도밖에 ㅠㅠ
요즘 제일 많이 올리시는 것 같은데요...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쏠쏠함을 드리게되서 저도 올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이건 가격이~~복이 가격의 압박이 좀 있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