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본 카페에 "신운 스팩테큘러" 공연을 소개한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고, 또한 표를 예매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의 평화의 전당에서는 2월 22~24일 3일간에 걸친 공연은 약1만명이 관람하였으나,
부산 KBS홀에서의 26~27일 공연은 당일 끝내 KBS에서 공연장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일방적으로 취소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유인즉, 중국대사관의 공연취소 압력 때문이라 하니 더욱 마음이 씁쓰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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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운 뉴욕예술단 공연'을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미국 신운 뉴욕예술단의 부산공연초청을 기획한 저희 소나타예술기획은, 중국대사관의 방해로 인해 결국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시민 여러분께 동방의 아름다운 정통전통문화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동안 신운예술단 공연을 준비해 온 저희들은, 주관사인 한국파룬따파학회 및 인권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공영방송인 KBS가 끝내 중국대사관의 압력에 문화주권을 지키지 못하고 굴복하여 이번 공연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KBS홀에서 공연하기로 하는 대관계약을 KBS비즈니스와 합법적으로 체결하여 법적 효력이 있는 상태에서 26일 공연은 이미 전석이 매진되었고, 27일 공연도 거의 매진되어 모든 공연준비가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공산정권 수립 후 중화전통사상인 유불도 정신을 부정해온 중공 정부는, 신운예술단의 공연으로 진정한 중화전통문화 정신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자, 중국 공산정권의 정체성에 위협을 느끼게 되어, KBS에 공연을 중지하도록 압력을 가했습니다. 특히 공연 내용 중에는 중국내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인권말살 정책 중 하나인, 파룬궁 수련생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권선징악을 주제로 극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중공정부는 자신들의 치부가 전세계에 폭로되는 것을 극력 두려워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려는 순수문화예술정신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중국공산정권이 지레 겁을 먹고 자행한 오만한 행위인 것입니다. 그래서 KBS측은 중국과의 각종 경제적 이해관계를, 부산시민의 순수문화예술 관람권리보다 우선하여, 일방적으로 대관장소사용정지 통보를 했습니다.
실제로 중공의 공연무산 압력은 순회 국가마다 행해지고 있으나, 여타 나라들은 순수문화예술공연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희생될 수 없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면서 중공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기에, 전세계 70여 도시에서 200여회 이상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번 공연이 서울 경희대에서 30년 동안 1000억을 들여 동양 최대 규모로 만든 공연장인, ‘평화의 전당’에서 1회 공연 개관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2월 22일부터~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열려 서울시민들이 마음껏 아름다운 동방의 전통문화를 관람했습니다. (아래 사이트 참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공영방송인 KBS가 부산시민들의 고유권리인 순수문화예술 관람권리를 지키지 못하고, 중국정부의 압력에 쉽게 굴복해 버림으로써, 관람을 고대하던 여러분의 여망을 저버린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 기획사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해서 KBS가 정상적으로 대관계약을 이행하게 하려 했으나, 법원에서는 계약 당사자 간에 해결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기획사는 KBS본사 정연주 사장과, KBS비즈니스 이병순 사장을 상대로 공연당일에 이르기까지도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행할 것을 설득해 왔습니다.
하지만 공영방송인 부산 KBS는 끝까지 저희 기획사와의 정상적 계약 이행을 파기함으로써 부산시민들의 문화주권을 지키지 못 하였습니다. (물론 이 모든 근본적인 책임은 상식을 초월하여 비열하게 KBS를 협박한 중공에게 있음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전문화인 동방의 아름다운 정통문화 정신을 펼쳐 보임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 정신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시키는 계기로 삼았던 저희는, 관람객 여러분들께 진정한 동방문화의 원류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번 공연의 관람을 위해 예매하신 관객 분들께는, 티켓요금을 전액 환불해드릴 것이며, 또한 추가로 발생한 손해가 있다면 이를 KBS측에 정식 청구해 전보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관람객 여러분께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불편을 끼쳐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리며, 이로 인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을 위해 저희 기획사 일동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대기원시보(www.epochtimes.co.kr) NTDTV(www.ntdtv.co.kr) 등 매체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
신운뉴욕예술단 한국 초청기획사 일동 (문의전화1588-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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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뭐꼬? 부산 번화가에 나타난 황제와 선녀
부산 번화가에 나타난 황제와 선녀,
이색복장으로 매주 토, 일요일 부산 번화가를 누비는 황제와 선녀에게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알고 본 즉슨 미국 브로드웨이의 새 트랜드, 세계 일류공연이란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운뉴욕예술단 세계순회공연단의 한국공연(2. 22~2.27)이 성대하게 펼쳐진다는 것을
알리는 퍼포먼스 였다.
잘 생긴 황제, 수줍은듯 이쁜 선녀의 모습이 주말 나들이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준다.
그러나 세계적 공연을 방해하는 중국공산당의 압력으로 한국공연을 대관해준 부산 KBS홀에서
대관취소를 통보하였다고 한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이 무슨 소리인고?
미국 각지에서의 공연을 방해하기 위한 공작이 폭로되어 망신을 당한 중국공산당이
대한민국 외교관례조차 무시한채 중국대사관이 직접 KBS측에 전화를 걸어
대관을 취소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일국의 문화행사를 방해함은 문화주권을 침탈하는 것이고 이는 한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는
깡패 근성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께서 닝푸쿠이 중공대사와의 면담자리에서
중공대사는 "대통령 취임 전에 특사를 파견해 주면 차기 정부의 중.한 관계에 대해…"라고 말했다.
이를 발표한 박형준 대변인은 "…특사 파견을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굳이 예의를 따지지 않더라도 잔치집에 먼저 축하를 하는 것이 일반인들도 알고 있는 상식이건만
특사를 먼저 받겠다는 요구는 조선시대 조공을 바치고 책봉을 받던 시절에나
가능했던 일이지 않겠는가?
한마디로 무례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것 같지만 근본적인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알면 그들의
초조함과 그들 공산당 문화의 해체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신운예술단의 공연을 본 사람들 마다 공연의 휘황함에 감탄하지 않는이 없다.
이는 21세기 도덕문예부흥운동이라고 까지 평가받는 속에서
가짜,사악,투쟁을 기반으로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의 존재가치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순진(純眞), 순선(純善), 순미(純美)한 문화의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것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 공연에 대한 정보 ---> www.divine.or.kr
* 문화공연 내정간섭 뉴스 http://www.ntdtv.kr/contents_view.asp?news_divide01=1000&news_divide02=2000&news_id=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