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스런 고구려,신라 그리고 고려의 맥을 짜르고 스스로 떼국놈에게 굴종한 이성계 정도전의 개혁의 꿈을 짓밟고 형제를 죽여 피바다로 만든 이방원, 종모법으로 같은 종족을 종놈으로 만들어 노예국으로 만든 세종
오로지 자리 자체를 목표로 죽이고 죽는 병신 짓을 한 조선
그 10선비들의 후예 시진핑 중국공산당의 쫄개
더불어 주사파깡통을 죽여야 대한민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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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古書이야기]
왜란후 조선의 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한다. 당시 통신사들이 제일놀라웠던게 에도(동경)에 책방이 무려 6천개나 있다는점이다. 팔기도하고 대여도하는 곳이다
당시 일본의 출판이 대단히 발전되 있어서 평민들도 사서 읽을 정도로 싼가격에 수많은 종류의 책을 발간했다.
언젠가는 나고야에서 조선통신사와 일본학자가 筆談을 나누었는데 통신사가 에도를 방문하고 귀국길에 나고야에 들렀는데 불과 보름전에 통신사와 일본학자의 필담 내용을 책으로 출판해서 책방에 수북히 쌓아 놓았더란다.
동시대에 우리나라는 어땠을까??
책을 발간하는 것을 민간이 담당하지 않고 호조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며 발간했다.
자연히 유통이 원활치않고 책의 가격이 쌀 닷말꼴이라서 어지간한 부자양반 아니고는 그런 큰돈을내고 책을 사지 않았다.
하여 조선 선비들이 서가에 쌓아놓은 책은 모두 스승이나 부자친척이나 친구의 책을 하루나 이틀 빌려서 밤세워 筆寫한 것이다.
사실 평생 오거서五車書(다섯수래의 책)의 책을 읽으라했다는 그 오거서의 양은 몇권 되지 않는다. 많아야500권 정도인데 지금의 그 정도 책은 고교졸업 때면 거의 읽는다.
그런데 그놈에 오거서가 뭔지 조선의 선비들은 500권의 책을 필사했고 그 500권 한도에서 그책만 읽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30여년전 옛 古書를 읽으러 다닐 때 어떤 집의 책들은 하두 읽어서 너덜너덜한 것도 있었다.
*책 인쇄 방법:
근대 서양의 인쇄술이 들어오기전까지 팔만 대장경처럼 목판에 刻字하여 먹물을 입히고 종이를 덮어 인쇄하는 방법이었다. 刻字의 스피드가 높아서 1급 장인은 하루 1천자를 각자했다.
1분에 두글자꼴로 새긴 것이다.
1915년에 조선장인이 각자하여 인쇄한 책도 봤다.
카페 게시글
조선시대
조선과 일본의 서적이야기
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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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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