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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봄날이 완연하고 그렇게 매서웠던 겨울 기운도 새월의 쫒김에 그저 힘없이 뒤도라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듯 따스한 햇빛에 앙상했던 벗꽃나무에 잠들었던 작은 잎새가 눈짓이나 하는듯ㅡㅡ. 그간 움추렸던 가슴을 펴고 콧노래부르며 봄 햇볕 길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많은 상춘객들과 함께 과천대공원 호수가길을 1시간 40분여간 함께 걸음에 우정이란 보석보다 소중한 보물같다는 걸 느끼곤했던 시간이었었소. 걷다가 운치 좋은곳에선 자리챙겨 앉아 준비해온 푸짐한 간식류( 빵, 커피, 과자, 쥬스,등 등)와 덕담과 현시국에 대한 전문가적인 소견도 논하기도하고요, 뒷풀이는 호수정에서 간단한 한식에 막걸리 한잔 크ㅡㅡㅡㅡㅡ웃고 웃곤했습니다. 건강 건강하고 가정에 평안을 기원하며 4월모임을 약속하며 Bye Bye 했지요. ♣ 기념컷
Be Happy !! |
첫댓글 Oh, Happy Day.
ㅡ호숫가 picnic table에서 ㅡ커피에 빵을 적셔가며 편안하고 참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