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에 병의원 빠르게 증가
▶'16년 3월 99곳으로‘14년 말 보다 41곳 증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병․의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3
월 현재 행복도시 병․의원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3년 말 17
곳에서 2014년 말 58곳, 지난해 말 91곳, 3월 현재 99곳이 개원했다.
특히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이뤄졌던 2014년(58곳)보다는 41
곳이 늘었다.
이같이 행복도시에 병․의원의 빠른 증가는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대
규모 상가의 신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오는 4~5월에는 소아과·치과·
피부과·성형외과 등이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진료과목별로는 치과가 28곳(28.3%)으로 가장 많았고, 한의원 19곳
(19.2%), 내과 11곳(11.1%), 소아과 9곳(9%), 이비인후과 7곳(7%),
가정의학과 5곳(5%), 마취통증학과․비뇨기과 각각 4곳(4%), 정신건강
학과․정형외과 각각 3곳(3%)인 반면 산부인과․안과․피부과는 각각 2
곳이 입점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
께 병․의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는 2018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세종충남대병원을 포함해 앞으로 병․의원을 확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출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보도자료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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