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北漢山白雲臺836m)
서울지존 북한산 국립공원 삼각산의 최고봉이 백운대이다.
♠개요: 서울시 강북구와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북한산 국립공원 內 최고봉 백운대(白雲臺836m), 인수봉(仁壽峰, 810.5m)·노적봉(露積峰, 716m) 등과 함께 북한산 중심축 고봉을 이룬다 [살펴보기: 북한산 백운대] 한북정맥 북한산 언저리에 있다. 백두대간 북한의 금강산 온정령 남으로 식개산에서 한북정맥이 분기하여 백암산-장바위산-남미봉1011m-장자봉802-벽력암산663-삼천봉815-적근산1073-말고개(馬峙)-대성산1175m을 경유 민간인 출입할 수 있는 수피령-복계산1054-복주산1152-광덕산1046-국망봉-운악산-수원산-축석령(의정부+포천界)-샘내재-불곡산-호명산-울대고개를 경유 사패산552-도봉산740-우이암-우이령을 경유 상장봉능선 3거리에서 한북정맥은 西편으로 상장봉-노고산-1번국도 숫돌고개-일산의 고봉산208-파주의 장명산102에서 공릉천에 잠수한다. 백운대는 상장봉3거리에서 南쪽으로 왕관봉-육모정고개-영봉604-하루재-깔닥고개-만경대799에서 백운대에 오른다. 글 자유인 한문희총대장010-7679-7587,
북한산 국립공원 삼각산 세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큰 바위 하나로 이루어졌는데, 그 높이가 836m에 이른다. 아래 굴 속에 약물이 솟아 흐르는데, 백운수,만수라고 한다. 높이 836m. 인수봉(仁壽峰, 810.5m)·노적봉(露積峰, 716m) 등과 함께 북한산의 고봉을 이룬다. 이 일대는 추가령지구대의 서남단에 해당되는 곳으로, 중생대 쥐라기(Jura紀) 말에 있었던 조산운동 때 열선(裂線)을 따라 화강암이 대상(帶狀)으로 분출한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지역이다. 이 일대의 지형은 화강암의 풍화에 의하여 형성된 화강암돔(granite dome) 지형의 대표적인 것으로,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화강암돔에는 인수봉과 같이 암탑상(巖塔狀)의 것도 있고, 백운대와 같이 거대한 암반으로 노출되기도 한다.
이 곳의 정상은 수백 명 가량의 사람이 앉아서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넓다. 서울 근교에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기암괴석, 맑은 계류, 푸른 수림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운대에서의 조망은 일품이고, 백운사지(白雲寺址)를 비롯, 최근에 신축된 절과 암자가 많다.
산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 불리는 약수가 솟는다. 백운대에 오르는 길목은 여럿이 있다.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는 약 8㎞ 코스와 창의문(彰義門)과 세검정에서 오르는 약 12㎞ 코스, 정릉에서 오르는 약 10㎞ 코스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계곡과 능선을 따라 여러 방면으로 오를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