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윤승원의 청촌수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청촌편지靑村便紙 【윤승원 수필동화】 ‘당랑(螳螂, 사마귀)의 간절한 소원’을 경청하다
윤승원 추천 0 조회 61 25.09.01 20: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9.02 10:26

    첫댓글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댓글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명예교수) 25.09.02. 09:40
    윤 선생님의 구조적인 발상에 경탄합니다. 그리고 단어의 의미를 종횡으로 설명하심은 가히 남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실력을 이 글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손자와의 대화로 넓히심은 갸륵한 사랑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25.09.02 10:26

    ◇ 답글 / 필자 윤승원
    참 신기한 것이 매일같이 눈에 들어옵니다. 애써 보려고 해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자연스럽게 저의 곁에 나타납니다. 혼자 간직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견문을 손자와 나누고 전국의 많은 독자와도 나누면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졸고를 과분하게 평가해 주시니 영광이고, 9월의 상큼한 숲속 공기처럼 힘을 솟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9.03 08:48

    ♧네이버 '청촌수필' 블로그 독자
    ◇ 운곡 김정익(작가) 2025.09.03.
    사마귀를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구도자, 기도하는 수도자의 모습으로 바라보신 시선이 참 깊습니다. 🙏
    작은 생명 하나에도 저렇게 많은 이야기와 상징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또 그걸 붙잡아 글로 풀어내신 청촌 선생님의 필력이 감탄스럽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상쾌하고 행복한 하루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5.09.03 08:48

    ◇ 답글 / 필자 윤승원
    운곡 선생님이 저의 졸고를 깊이 살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 말씀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일찍이 운곡 선생님께서도 당랑에 관한 깊은 연구가 있었음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자연의 미물 하나가 이렇게 위대합니다. 자연의 철학자인 곤충들도 인간 세상에서는 스승입니다. 도솔산 깊은 숲에서 운곡 선생님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