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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에서 정태은역으로 열연중인 고윤후가 7월15일 방송된 84회에서는 유도지(남궁민 분)에서 허준(김주혁 분)으로의 변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사와 주부의 관계로 정태은은 유도지를 도와 그간 여러 일을 도모해 왔고 세희의 계략으로 곤경에 처한 유도지를 도우려 하였으나 일은 자꾸 꼬여만가고 의도치 않은 결과에 화를 내는 도지에게 기분이 상함과 섭섭한 마음을 갖고 별견의관으로 내정된 도지를 보며 직장으로 승격한 허준에게 다가서는 기회 주의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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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이 어쩜 이렇게 180도로 바뀌는건지...
이제 도지 옆엔 아무도 없네요...
저사람 첨부터 느낌이 배신할거 같더라니..역시나..
도지 곁엔 정말 아무도 없네요 ㅠㅠ
어찌보면 젤 불쌍한 인물이에요 ㅜㅜ
정봉사 이놈..ㅠㅠ
ㅋㅋ얼마나가나 보자! ㅋㅋㅋ